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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구역 개편하라 질문|한불우호 부변기대 답변
국회는 14일 하오 운영위를 비롯한 13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계속한다. 법사위는 감사원과 법제처에 대한 현황보고 청취에 이어 정책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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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활동 내일로 끝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원된다. 작년 10월27일 개원된 입법회의는 그동안 5차에걸친 본회의 (31일회의포함)와 1백71회의 각 상임위회의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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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후계자 육성법 등 심사 입법회의 오늘 7개상위 열어
국가보위입법회의는 31일 문공·법사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순증규모 6천6백27억 원으로 조정된 금년도 추정예산안과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농어민 후계자 육성기금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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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의장에 이호씨-부의장엔 정내혁·채문식씨 선출
국가보위입법 회의는 29일 상오9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참의원 회의장에서 본 회의를 열어 의장에 이호 의원, 부의장에 정내혁·채문식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로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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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가 제명되던 날|「사복」의 경호속 기민한 작전
『순교의 언덕 절두산을 마주 보는 국회의사당에서 나는 오늘의 이 수난을 민주주의를 위한 순교로 받아들이겠다-.』 김영삼 총재는 징계안이 통과된 직후 국회총재실로 내려가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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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김영삼 의원 제명
여당은 4일 하오 김영삼 총재에 대한 징계안을 본회의에서 전격 발의시켜 법사위에 회부, 여당의원만으로 30초만에 법사위를 통과시켰다. 여당은 이날 중 본회의에서 김 총재를 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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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태풍」에 휘말린 국회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9시30분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신민당의원총회는 김 총재가 사회석 옆 총재석에 나와 앉고 의석에는 이철승·김재광·정해영·고흥문·이충환·유치송 의원 등이 맨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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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국민 홍보용의 고발상"
3일 열린 공화·유정합동조정회의는 김영삼 신민당총재에 대한 징계안을 『역사앞에 부끄럼없이 정정당당히 처리한다』는 태완선 유정회의장의 선도에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가 맞장구침으로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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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민당 총재 징계 동의안 제출
여당은 22일 하오 김영삼 신민당 총재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현오봉 공화당 총무, 최영희 유정회 총무등 1백60명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여당은 동의안 제안 이유에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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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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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특혜 등 최근사태 논의 위해|임시국회 소집요구 신민 의총
신민당은 정치·경제·사회 각분야의 최근사태를 다루기 위해 임시국회 소집을 여당 측에 거듭 촉구키로 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대여공세를 펴기로 했다. 신민당은 28일 최고위와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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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원 30돌
31일로 국회가 생긴지 만30년이 됐다. 1948년5월 31일, 제헌국회의 개원식을 기점으로 제헌국회에서 유신국회에 이르기까지 국회는 3차례의 해산을 겪고 의사당을 9차례나 옮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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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여 단독 통과
국회 법사위와 내무위는 5일 하오 대법원소관 및 내무부소관 예산안을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법사위에서 야당측은 대법원장의 농지 재판 간여 의혹설에 대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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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공과 선방의 자평-국회 상위 여야의 개전 입씨름
신민당이 제안한 소위 정치의안들은 여야 총무협상의 신고 끝에 상위상정까지는 이르렀으나 이번 회기동안 가부결론은 나지 않을 전망. 여당은 눈의 티 같은 이 정치의안들을 절차대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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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궁」과 「발뺌」…속기록 줄다리기
19일 법사위에선 회의가 열리자 장영순 위원장이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선제방어를 했으나 신민당의원들은 전원 공세에 가담. 장 위원장은 『속기록문제는 당시 사회를 본 직접 관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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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위 일제히 개막
여야가 협상타결로 6일만에 국회가 정상화됐다. 국회 외무·법사·재무·보사위 등 일부상임위는18일 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별로 76년도 결산 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 안에 대한 심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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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법안 등 오늘 중에 통과
국회법사위는 17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가 심의한 지방세법개정안·도시재개발법안 등을 통과시킨다. 소위에서 신민당의 한병채 의원은 이 개정안에 반대, ▲국민의 세 부담을 가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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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 1선에 이상 있다
『우리 당 소속 4의원이 모두 정책 질의를 마쳤다. 어찌하면 좋은가』-. 13일 도시 재개발법을 붙들고 늘어졌던 신민당 소속 국회 건설 위원들은 하오 5시반 이철승 대표에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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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 157억원에 그쳐|예결위 소위-여의 수정 제의를 야서 반대, 표결로 처리
국회 예결위는 27일 하오 정부 원안보다 1백57억원이 삭감된 총 규모 2조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킨다. 여당 측은 26일에 이어 27일 상오까지 1백7억원의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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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문제-의원직 자퇴로 매듭|오늘 아침 사퇴서 제출, 본 회의서 수리 결의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발언으로 여당이 법사위에서 제명 징계를 의결한 신민당 김옥선의원이 13일 상오 10시5분 의원 사직서를 국회 의장에게 제출, 본 회의에서 이를 허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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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같이하겠다는 건|같이 제명 당하겠다는 것|신민 의원 총회
신민당은 8일 밤 긴급의원 총회를 열어 여당 측 이 김옥선 의원 정계 동의안을 국회법사위에 회부한데 대해 『어떤 상황이 되든 우리 신민당의원 전원은 기옥선 의원과 운명을 같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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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속의 새 의사당(여야 격돌 촉발한 김옥선 의원 발언)
검은 「싱글」에 「넥타이」차림의 처녀 김옥선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 것은 8일 하오 6시33분. 『1백35억원을 들인 석조전인 국회 의사당에서 발언하게 된데 대해 영광과 기쁨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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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주요법안 모두 처리
민방위기본법안과 교육관계법 개정안을 일부 수정, 해당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여야는 사회안전법안을 놓고 7일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난항했다. 이로 인해 회기 마지막날인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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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형법 개정안 심의 실력 저지|어젯밤-사법위 철야 오늘-본회의장 점거
형법 개정안의 통과와 저지로 맞선 여야의 대치로 제91회 임시 국회는 회기 하루를 앞둔 19일부터 운영이 마비 상태에 들어가 본회의조차 열리지 못 하고 있다. 19일 국회 본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