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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장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열자"
━ 정부 당국회담 제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 회담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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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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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문 협조하라"
북한이 개성공단을 임의로 가동하고 있다는 일부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북한의 공장 가동 중단과 한국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현장 방문을 위한 협조를 북한측에 요구했다. 조명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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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살아있었다면 30대…개구리소년 실종 추모제
━ "한중 정상급 의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지난 25일 오전 여의도 지역 건물들이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당정 협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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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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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회담 불발 … 첫 스텝부터 꼬인 ‘베를린 구상’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 대화가 불발됐다.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자는 우리의 제안을 북한이 사실상 거부했다. 문 대통령의 ‘7·6 베를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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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 회담, 북한 외면으로 불발…첫 스텝부터 꼬인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21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안 관련 국방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대화가 불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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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남북대화 불발…국방부, "다시 한 번 촉구"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대화가 불발됐다. 북한은 21일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국방부는 이날 문상균 대변인이 읽은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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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군사회담 어려워져…北, 제안 호응 촉구"
문상균 국방부 대변이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북 군사당국회담 성사 불발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국방부는 17일 북한에게 군사회담을 제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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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5원칙 못 지켜 유감 … 사드는 지금 정부 입장이 최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로부터 강아지 용품을 선물받았다. 이 대표는 선물과 함께 건넨 편지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라며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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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구상’ 첫발, 남북 군사·적십자 패키지 회담 제안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오는 8월 1일 열자고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이날 서울 남산동 적십자사에서 남북교류팀 직원들이 상봉과 관련된 전화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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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신베를린 선언
━ 중앙일보 뜻깊은 남북 정상회담 제안 … 실현 가능성이 문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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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호응해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7일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면 우리(한국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제안에 호응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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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 대통령의 ‘신(新) 베를린 선언’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베를린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신(新) 베를린 선언’을 발표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독일 국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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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 총리 1주기 약현성당서 추모미사
10일 오후 3시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고(故) 강영훈 전 총리의 추모미사가 열렸다. 미사를 집전한 김희중(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사진 오른쪽)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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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이산가족 상봉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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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연찬회,서청원 "북한의 유감표명은 사과로 봐야, 아전인수격 아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사진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5일 “북한의 유감표명은 사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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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고위급 접촉 극적 합의, 대화 물꼬 계기로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박3일의 마라톤협상 끝에 오늘 새벽 극적인 합의안을 도출했다. 남북 대표단은 일촉즉발의 남북 대치상황을 초래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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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교환상봉 북에 제안키로
정부가 23일 열릴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추석(9월 19일) 이산가족 상봉 장소로 서울·평양을 제안한다. 정부 핵심 당국자는 22일 “고령 이산가족의 교통편의와 남북 관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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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대북정책 핵심과제로 추가
류길재정부가 5년 이상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의 재개를 박근혜정부 대북정책의 핵심 추진 과제로 처음 명시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1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내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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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관광 재개 의욕 … 이산상봉과 연계 의도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하벙커인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3월 8일 충남 계룡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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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일 개성서 실무접촉 먼저 갖자"
[사진 뉴시스]북한은 우리 정부가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먼저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을 갖자”고 7일 제의했다. 뉴스1에 따르면 북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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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기회 살리자
남북관계가 해빙(解氷)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어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위한 당국 간 회담이지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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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상영] 토론회-‘한중수교 20년,상생의 길을 묻다’에 대한 소고
백가쟁명(百家爭鳴) 토론회-‘韓·中 수교 20년,상생의 길을 묻다.“에 대한 소고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런던올림픽으로 쏠려 있을 무렵, 한.중 수교 20주년에 즈음하여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