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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예비회담 인사말

    적십자 정신과 동포애로 장벽 제거할 씨뿌리자 오늘 우리들은 우리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진지 26년만에 남북한간에 인도주의 문제를 갖고 첫 대화를 하게 되었읍니다. 우리들 적십자인은

    중앙일보

    1971.09.20 00:00

  • "신임장 교환 그만둡시다"

    서·염=(11시59분에 손을 흔들고 들어오며) 안녕하십니까. 이·윤=(이씨가 일어서고 윤 여사는 몸을 의자에서 약간 떼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며)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 서=우리는

    중앙일보

    1971.08.26 00:00

  • 엿새만의 구면…미소의 재회|남-북 적십자 두 번째 접촉의 날

    남-북 적십자사가 26일 낮 12시 두 번째로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난20일 첫 번째로 만났을 때와는 달리 긴장이 가시고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만난 남-북 적십자사의 파견

    중앙일보

    1971.08.26 00:00

  • "고향 갈 듯한 기분이지만…"

    20일 낮 12시 판문점의 남북적십자사대표 첫 접촉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기대와 별 계가 엇갈렸다. 국회총무 실에 나온 김재순 공화당총무는『사실은 박태원 부 총무

    중앙일보

    1971.08.20 00:00

  • 들뜬 기대의 엄계

    남북한 적십자사회담개최를위해 양측의 대표들이 접촉을 할 날짜가 박두함에 따라 지금 우리 사회에는 남북관계 현상타파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했다. 남북을 가로막고있는 분단의 장벽을 인

    중앙일보

    1971.08.18 00:00

  • 박대통령 8·15경축사 요지

    이제 우리는 지난날의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 만큼 국력을 배양하였고, 우리의 힘은 앞으로 더욱 더 신장될 수 있다는 자신과 긍지를 갖게 되었읍니다. 자주·자립·자위의 민족주

    중앙일보

    1971.08.16 00:00

  • 남북회담 들뜬 분위기 경계

    광복26주를 기념하는 경축연이 15일 저녁 경회루에서 20여명의 야당의원을 포함하여 2천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가운데 베풀어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만난 김홍일 신민당수

    중앙일보

    1971.08.16 00:00

  •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중앙일보

    1971.08.14 00:00

  • 남북한적십자회담 제의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는 12일 북괴적십자사를 향해 ①남북간의 「가족 찾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남북적십자 대표가 한자리에 마주앉아 회담할 것과 ②본

    중앙일보

    1971.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