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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게 한국은 없다…소녀상 빌미로 일본 국내 정치 돌파하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웃나라 '한국'은 없다. 종지부를 찍고 넘어가야 할 위안부 '문제'만 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눈물과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차디찬 겨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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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박 대통령은 헌법 1조 읽어보시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사진 김경빈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사퇴한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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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붓 놀리는 그대, 권력과 놀지 마시라
중국 문인의 비정상적인 죽음 리궈원 지음, 김세영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712쪽 2만5000원 범상치 않은 제목만큼이나 저자의 서문 또한 범상치 않다. “중국에는 삼백 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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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7월 26일
'오뉴월 서릿발' '남의 일에는 오뉴월에도 손이 시리다' 등 우리 속담에는 유독 오뉴월이 잘 들어간다. 음력으로 곧 여름철을 뜻하는 것이다. 내일 모레면 연중 가장 무더운 음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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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서릿발' 최순영 리스트 있나]
최순영 (崔淳永) 리스트의 실체는 뭘까. 신동아그룹 崔회장이 구속된 뒤 지난달 말부터 유력 정치인 등의 비리 내용을 담은 리스트가 나돌고 있어 정.재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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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운명의 발소리(7) 지상이 고개를 저었다. 길남이 소리를 죽여가면서 웃었다. 『너 이렇게 시침 떼기냐.』 『날 찾아올 여자가 없다니까.여자는커녕 일본에서 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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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 주력하던 로브 라이너감독이 공포심리물로 변신을 시도해 성공한 작품이 『미저리』다. 『대부1』에서 장남 소니역으로 갈 알려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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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시민, 타협 없는 협상 계속. 곧기만한 군자의 공심인가. 「서비스」업의 가격 표시제 단속. 오뉴월에 동결의 서릿발. 보호 조류 박제 만들어 밀매. 수출입국인데 새발의 피도.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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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무장공비에 판문점 난동. 무지한 무리들. 98호 남분서도 금관. 「범능의 적」이란 유림 성명 나올 듯. 공산 6개국과 전보업무 개시. 하나의 지식으로 알아두길. 무더운 날씨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