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현의 훔치고 싶은 미장센] 유리창에 비친 인생의 진실 '하나 그리고 둘'
‘하나 그리고 둘’ (2000, 에드워드 양 감독) [매거진M] 20대 초반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마음에 안개가 낀 듯 먹먹했다.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 감독 에드워드 양(19
-
중국 블랙리스트에 왜 한국 록밴드 네바다51이?
네바다51중국 문화부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대상이 자국인이 아니라 해외의 영화감독이나 배우, 대중음악 가수나 밴드들인 게 특징이다. 중국 문화부는 최근 대만 영화감독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