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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황교안에 "니가 왜 오냐"···결국 역무실로 피신했다
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일 오전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5.18 단체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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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밥알 '구더기' 비유한 브라질 부부 딸이 SNS에 올린 글
한국에 체류 중인 브라질인 부부가 SNS에 올린 식혜 비하 동영상. [SNS 캡처=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인 부부가 SNS에 올린 한국 비하 동영상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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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농약맥주’소동, GMO 논란 언제까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5) 얼마전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에 제초제 농약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사진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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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통행료" 원성 자자했던 천은사 입장료 사라진다
지리산 천은사로 향하는 지방도로 한켠에 위치한 천은사 매표소. [사진 환경부 제공] 지리산 노고단에 오르는 길목인 천은사 앞길이 29일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환경부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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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기른 기장 vs 면도 요구한 항공사… 누가 정당한가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8) '같은 사업장에서 같은 일을 할 경우 같은 임금을 지급한다'는 구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처음 명시된 후 30년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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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벚꽃이 봄비처럼 내리는 여의도 윤중로
봄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한 가족이 벚꽃잎이 떨어지는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봄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선 막바지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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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앞 비상의총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9일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 김의겸 전 대변인 수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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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靑 앞에서 공세 높인 한국당
자유한국당은 9일 청와대와 KBS 본관 앞을 찾아 전방위적 장외 투쟁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임명 강행과 KBS 보도 방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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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지연에 계약 취소까지"…3월은 공기청정기 불만의 달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관련 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서울의 한 대형가전 매장에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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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에 국회 아수라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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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보그에 올라온 새 중국인 모델…中 반응 ‘설왕설래’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패션지 보그의 아시아인 모델. [사진 보그매거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패션지 보그가 실은 새 모델에 대해 중국 내에서 아시아인 외모 비하가 아니냐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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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찾은 황교안에 권양숙 “‘아방궁’ 맞는 것 같다” 농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보수정당 대표로선 세 번째 방문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경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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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반미'가 사라졌다고? '계산된 반미 실종 사건' 추적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담판할 김정은과 트럼프. [김회룡 화백]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국사회에서 과격한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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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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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⑬“말도 안 통하는 미군들 상대로…” 기지촌 여성의 비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의 업소 철거가 지난 16일 시작됐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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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도에 모인 1000명 '노란나비', "할머니 조심히 가세요"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 전 행진을 준비하는 관계자들. 김정연 기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세상에 알린 고 김복동 할머니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일본 대사관을 찾았다. 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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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핫 스폿, 서울은 관악·마포 경기도는 안성·평택
지난달 23일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일대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옇다. 천권필 기자.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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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미투' 코치 집 급습한 檢 '성폭행 무혐의' 경찰 의견 뒤집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5일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핌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태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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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천규 차관, 스님 찾아 환경부 기관 임원 사퇴 압력"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시무식에서 박천규 차관(오른쪽)이 산하 단체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 차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직권남용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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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클리연구소 "신성철 총장과 연구소간 계약에 아무 문제 없다 "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대회의실에서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비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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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 직무정지 반대”-점점 더 거세지는 과학기술계 목소리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대회의실에서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비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프래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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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서로 이해하는 건 지는 게 아니다”
강은민씨 일본 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에 대해 대법원이 배상 판결을 내린 29일 한·일 정부는 각기 상대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며 충돌했다. 대법원은 이날 일본 미쓰비시중공업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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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 늘어나는데, 재개발로 아파트만 계속 짓는다면…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18)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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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갑자기 깎인 연구예산…외국인 석학들 "약속 지켜라" 靑 서한
━ 흔들리는 한국판 노벨상 프로젝트 정부가 국제적으로 공언한 것과 달리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비를 깎아 논란이다. 사진은 IBS 중이온가속기 건설 현장. [사진 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