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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에 민주당 일각 "내년 보궐에 아예 후보내지 말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시장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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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추행' 오거돈 내일 제명 "총선 전엔 몰랐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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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명규 빙상연맹 전 부회장 수사 의뢰
교육부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전 부회장인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 전명규(55) 교수를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전 교수가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조교에게 대학발전기금 기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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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물 위를 걸은 마스터스의 자비로운 독재자
━ 마스터스 창립자 클리퍼드 로버츠 1950년 마스터스에서 연설하는 클리퍼드 로버츠. 그는 ‘오거스타의 독재자’로 불렸다. [중앙포토]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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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영도냐 분구될 해운대냐 … 문재인 선택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연합뉴스TV 경제포럼’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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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부산 출마 적극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로 동서울우편집중국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김경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부산 출마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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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만 16명 … 뜨거운 해운대·기장갑
7·30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예비후보들이 ‘구름같이’ 몰리고 있다. 4선의 서병수 전 의원이 부산시장에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무주공산’이 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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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자는 안 된다” 42년간 군림한 오거스타의 독재자
한자리에 앉은 보비 존스와 클리퍼드 로버츠(모자 쓴 사람). 로버츠 바로 뒤에 1965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아널드 파머가 그린 재킷을 입고 서 있다. [게티이미지] 관련기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