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테니스 아빠, 골프 아빠
현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의 아버지 짐 피에르스는 테니스계에서 알아주는 악부(惡父)였다. 마리가 틴에이저였던 1990년대 초, 짐은 딸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
애거시 깜짝 발리 "놀랐지?"
'앤드리 애거시(33.미국.세계랭킹 1위.사진)는 발리(Volley) 플레이어다?' 애거시는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다. 적어도 이번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9백37만3천9백90파운드,
-
47세 나브라틸로바 170번째 복식 우승
'코트의 철녀'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생애 통산 1백70번째 복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47세의 노장 나브라틸로바는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진 WTA 이탈
-
女테니스 레스비언 장외 논쟁 시끌
"당신은 미치광이야."-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 "레스비언들은 자살해야 한다."-다미르 도키치(유고) 내년 초 남반구 호주에서 시즌 개막을 맞을 세계 테니스계가 연말부터 뜨거
-
동갑 미녀 라이벌 대결 도키치,한투코바에 완패 英 윔블던 테니스
동갑내기 라이벌에 대한 지나친 경쟁의식 때문이었을까. 옐레나 도키치(19·유고·세계랭킹 7위)의 얼굴에는 유난히 짜증이 많아 보였다. 선심의 판정에 대한 항의도 많았다. 신세대
-
[사진] 새로운 테니스요정 다니엘라 한투코바
새 요정의 백핸드 다니엘라 한투코바(슬로바키아)가 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4회전에서 옐레나 도키치(유고)에게 양손 백핸드로 리턴하고 있다. [윔블던 AP=연합]
-
윌리엄스 자매 4강길 동반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미국세의 독주가 두드러지고 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제니퍼 캐프리어티와 비너스-세레
-
"역시 클레이코트 전문" 페레로·그로장 32강
붉은 흙먼지, 코트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테니스 선수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시작된 프랑스 오픈만의 독특한 풍경이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
[사람 사람] 테니스 선수 출신 박사 1호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는 첫 박사가 탄생한다. 명지대 남자 테니스팀 노갑택(魯甲澤.38) 감독이 2월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테니스 국가대표였던 魯감독은 '테니스 경기 내용분
-
[호주오픈테니스] 애거시·세레나, 부상으로 기권
호주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50만달러) 남자단식 3년연속 우승을 노리던 앤드리 애거시(31.미국)와 여자부의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호주오픈대회
-
눈길이 확~ 최고 섹시스타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는 누구일까. 미국의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은 최근 홈페이지(http://espn.go.com/sexiestathletes)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
눈길이 확~ 최고 섹시스타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는 누구일까. 미국의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은 최근 홈페이지(http://espn.go.com/sexiestathletes)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
[해외테니스 결산] 세대 교체 뚜렷한 한해
새 밀레니엄의 첫 관문인 2001년은 세계 남녀 프로 테니스에서 세대 교체 조짐이 뚜렷이 나타난 한해였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90년대의 양대 산맥이었던 피트 샘프라스와
-
도키치, 내년 호주오픈 불참
지난해 말 호주에서 유고로 국적을 바꾼 여자테니스 스타 옐레나 도키치(18)가 내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세계랭킹 8위 도키치는 내년 1월 멜버른에서
-
[WTA투어] 대이븐포트, 4강 진출
린제이 대이븐포트(미국)가 올시즌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를 결산하는 투어챔피언십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서 4강에 올라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가 지키고 있는 세계랭킹 1위
-
[WTA투어] 대븐포트, 4주연속 우승길 순항
린제이 대븐포트(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챔피언십대회(총상금 300만달러) 8강에 진출, 4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2번시드 대븐포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
[WTA투어] 대븐포트-도키치, 2주연속 결승 대결
린제이 대븐포트(미국)와 옐레나 도키치(유고)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대회 결승에서 2주 연속 맞붙게 됐다. 톱시드 대븐포트는 2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계속된 제
-
[WTA투어] 대이븐포트, 시즌 6승
린제이 대이븐포트(미국)가 옐레나 도키치(유고)를꺾고 스위스컴챌린지대회(총상금 118만5천달러)에서 우승, 올시즌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6승을 달성했다. 3번시드 대이븐포트
-
[테니스] 카펠니코프, 크렘린컵 5연속 우승
예브게니 카펠니코프(27.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를 겸한 크렘린컵대회(총상금 218만5천달러)에서 5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톱시드
-
[테니스] 女테니스계 "쿠르니코바 대타를 찾아라"
"우리는 안나를 원한다(We want Anna)." 지난 6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이색 플래카드가 나붙었다. 안나 쿠르니코바(20.러시아.세계랭킹 22위)가 다리 부상으로 불참하
-
[테니스] 女테니스계 "쿠르니코바 대타를 찾아라"
"우리는 안나를 원한다(We want Anna)." 지난 6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이색 플래카드가 나붙었다. 안나 쿠르니코바(20.러시아.세계랭킹 22위)가 다리 부상으로 불참하
-
[US오픈] 세레나 · 힝기스 8강 순항
살얼음판 승부가 시작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5백80만달러) 7일째 경기에서 남녀 상위 랭커의 맞대결이 잇
-
[US오픈] 사핀, 2연패 향해 힘찬 출발
마라트 사핀(러시아)이 올시즌 테니스 마지막 메이저인제 120회 US오픈대회(총상금 1천580만달러) 2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또 94년과 99년에 2차례 우승한 앤드리 애
-
[윔블던] 샘프라스, 8강 진출 실패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5연패를 노리던 `잔디코트의 황제'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샘프라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윔블던 올잉글랜드론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