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중공업, 갑판이 축구장 3배 … 초대형 컨테이너선 진수
전남 영암군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진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사진)은 길이 366m, 폭 48.2m, 깊이 29.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블록 10~13개를 맞춰
-
특수선 발주 ‘바닷길’ 열려 … 조선업계, 봄바람에 돛 달까
21일 오전 8시30분 울산시 동구 전하동 1번지 현대중공업. 이 회사 최길선 사장은 브라질 국영석유사 페트로브라스의 바르바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일행을 직접 맞았다. 약 5시
-
검찰 “태안 기름 유출은 쌍방과실” 중간 발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는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홍콩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쌍방과실에 의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충돌 위험을 피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
크레인·유조선 '쌍방 과실'
사상 최악의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는 해상 크레인 선단과 유조선 양측 모두의 과실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태안해양경찰서는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
-
4년 새 주가 70배 … 위기가 약 됐다
4년 만에 70배로 오른 주식이 있다. 코스닥시장에 있는 작전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83년부터 25년간 거래소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굴뚝주, 그것도 이름만큼 무겁기로 소
-
4년 새 주가 70배 … 위기가 약 됐다
4년 만에 70배로 오른 주식이 있다. 코스닥시장에 있는 작전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83년부터 25년간 거래소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굴뚝주, 그것도 이름만큼 무겁기로 소
-
[신 해양시대] 上.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해운
'바다를 지배해야 세계를 지배한다'. 통신.항공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물자의 이동은 여전히 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첨단화된 선박과 항만 등을 직접 살피기 위해 2003년
-
"北 월선에 의도있다" 판단
해군 고속정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조업하던 북한 어선에 경고사격을 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 어선들은 지난달 26일 6척이 처음 NLL을 넘은 뒤 29일을 제외하
-
印尼에 예인선 인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1천80만달러 규모의 예인선(사진)인도식을 지난 22일 현지 조선소에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예인
-
미국 구축함 '콜' 호 귀환 착수
[아덴 AP·APF=연합]아덴항에서 급유작업 중 접근한 소형 보트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승무원 17명이 숨지고 선체가 크게 손상된 미국 구축함 '콜' 호가 29일 귀환길에 올랐다.
-
민영미씨 오전1시30분 속초항 도착…들것에 실려 하선
금강산 관광 도중 북측에 의해 억류됐던 민영미 (閔泳美.35.주부) 씨가 억류 6일만에 풀려나 귀환했다. 閔씨는 25일 오후 6시15분쯤 석방돼 장전항에서 우리측에 인도됐다. 이어
-
북 억류 민씨 석방…속초항으로 출발
북한에 억류됐던 민영미 (閔泳美.35.주부) 씨가 억류 6일만에 풀려나 귀환했다. 금강산 관광 도중 북측에 의해 5박6일간 억류됐던 閔씨는 25일 오후 6시15분 석방돼 우리측에
-
북 억류 민영미씨 돌아와
금강산 관광 도중 북측에 의해 억류됐던 민영미 (閔泳美.35.주부) 씨가 억류 6일 만에 풀려나 귀환했다. 閔씨는 25일 오후 6시15분쯤 석방돼 장전항에서 우리측에 인도됐다. 이
-
러시아서 산 항공모함 민스크 되판다
고철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95년 10월 러시아에서 사들인 극동함대 소속 항공모함 민스크 (3만7천t)가 인도에서 해체된다. 민스크를 사들인 '영 유통' 에 따르면 민스크는 최근
-
구소련 퇴역항모 2척 국내서 해체-영유통,러社와 구매계약
舊소련의 퇴역 항공모함 2척이 국내업체에 의해 해체된다. ㈜영유통(대표 趙權榮)은 지난달 6일 러시아 콤파스社와 러시아 연방소속 퇴역 항공모함인 민스크號및 노보로시스크호의 구매계약
-
러시아 폐기잠수함 북한에 인도재개
【동경=오영환특파원】 러시아의 극동부에 있는 블라디보스토크항에 12일 북한 예인선이 들어와 러시아의 폐기 잠수함에 대한 운반작업을 개시했다고 일본 동경신문이 13일 블라디보스토크발
-
현대종합상사 사장 돌연 사임은 계약실수 탓|현대, 수백만 불 손실
신철규 현대종합상사 사장이 9월말 소리 없이 사임한 것은 인도 고객과의 예인선 계약에 관련된 실수 때문이라고 13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지가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부사장에
-
이란, 이라크 수도 미사일 공격
【매내마·바그다드·두바이AP·로이터=연합】이란은 5일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대한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감행, 주거지역을 강타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
-
중공어뢰정·전승무원 인도
중공어뢰정과 승무원 13명이28일 상오11시10분 서해공해상에서 중공측에 인계됐다. 해상난동으로 표류중 우리어선에 구조돼 군산에서 4박5일동안 체류했던 중공어뢰정과 승무원들은 27
-
중공배 옮겨타며 ″또 만납시다″
【해경258정=특별취재반】11시간45분의 긴 야간항해끝에 선단은 28일 상오8시20분 북위36도, 동경 1백24도 약속해역에 도착했다. 파도는3∼4m로 높았고 구름이 끼어 시계가
-
조선경기 예상외 호전
예측과는 달리 올해 조선경기가 호전되고있다. 상공부·조선업계는 올해 세계조선경기가 안좋을것으로 예측, 국내조선업계의 일감확보를 크게 우려했으나 수주가 활발하다. 내년도 일감까지 확
-
대규모 해상 밀수단 2개파 적발
대검 특수수사부(김성기 특수부장·이국열부장검사) 24일 활어선수출선을 이용,일본을 오가며 금괴·녹용·전자제품·「히로뽕」등 18억여원어치를 밀수해온 「노상파」두목 명노양씨(50·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