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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드루킹의 송하비결
김남중 논설위원 때아닌 예언서 바람으로 스산하다. 중심은 『송하비결(松下秘訣)』이다. 19세기에 ‘송하 노인’이 썼다는 사자성어 형식의 예언서다. 『정감록』 『격암유록』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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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예측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 2018년 예언은
미국 9·11 테러를 예측한 것으로 알려진 시각장애인 예언가 바바 반가(Baba Vanga)가 내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고의 ‘수퍼 파워’(supe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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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몰락, 中·인도 무력 충돌···2018년 예언들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중앙포토]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 그가 내년(2018년)에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파커의 과거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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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위기' 탈출 비결? 코끼리와 단둘이 여행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뽀빠이'. 태국 중년 건축가와 코끼리의 로드무비다. [매거진M] 내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싱가포르 대표로 출품될 후보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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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가로 활동 중이라는 추억의 '빵상 아줌마'의 근황
[사진 tvN] "빵상" "깨랑까랑" 등의 외계어로 유명세를 치른 '빵상 아줌마'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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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연관 검색어가 북한인 까닭
━ [세상을 바꾼 전략] 예언 노스트라다무스가 인간 피, 염소 피, 금속 등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카트린느 드 메디치 왕비의 부적. 지금으로부터 꼭 451년 전인 15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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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패션 브랜드 런칭 1주년 맞아 근황 공개한 별
[사진 별 인스타그램] 가수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최근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곤. 피곤. 피곤 그러나 뿌듯 파티끝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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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시한폭탄을 방치하는 여유
●·이동훈 8단 ○·커제 9단11보(126~140)=좌상귀는 백A로 몰면 패가 난다. 어떻게 보면 커제의 교묘한 그물에 걸려든 것 같은 기분이다. 하변 패의 공방에서는 흑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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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부녀는 인연법에 엮였다”
━ 역술인 백운산, 무속인 이성재가 말하는 최태민·최순실 이성재 대한경신연합회 이사장(左),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右)대한민국을 뒤흔든 건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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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美대통령·남미 교황 생기면…카스트로의 소름끼치는 예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쿠바 방문을 알리는 포스터. [중앙포토]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쿠바의 혁명가이자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90)는 생전 예언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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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조작한 그리스 미신 정치
신화와 현실이 혼동되던 고대 그리스 시대, 최고 성역은 델포이였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우주의 양끝에서 각각 날려 보낸 독수리가 서로 만난 곳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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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신교총연합회 이원복 총재 "'무당 최순실' 표현은 무속인 명예훼손"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아바타로 무당춤을 췄다." (28일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대한민국은 원시 샤머니즘 무당통치국으로 전락했다." (25일 이재명 성남시장)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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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년내 붕괴 얘기…최순실은 주술적 예언가”
‘최태민은 박근혜 후보의 몸과 마음을 완벽하게 통제해 왔고, 그 결과 그의 자녀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소문이 만연해 있다.’2007년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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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볼’에 한국 맥주, 박병호에 취한 미네소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리안 슬러거의 위용을 떨쳤다.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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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2)
조선 중기의 유명한 예언가 남사고(南師古)가 “원주 동남쪽에 왕기(王氣)가 있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그런데 선조 때의 문신 이기(李旣:1522~1604)는『송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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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헬조선’ 외는 젊은이여,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용기 없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시대를 바꿔온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그에게 펜은 인간과 시대를 이해하는 광부의 곡괭이와 같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어령(82)을 말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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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저성장 해법은 아기울음? 여성 경제활동 늘려 생산성 높여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알맞은 때에 태어난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월가의 예언가’로 불리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바이런 윈(82) 부회장이 최근에 쓴 칼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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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귤렌 싸움에 골병 드는 터키
누구도 대놓고 욕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굴 가리키는지 누구나 다 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저명한 종교운동가인 페툴라 귤렌의 갈등 양상이다. 양 진영의 권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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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빈 외투의 성탄절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대성당 뒤편 구석에 조각가 안나 크로미의 ‘빈 외투’ 동상이 앉아 있다. 사람은 없고 빈 외투만 유령처럼 쭈그려 앉은 모습이 섬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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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들었다 놨다 하는 유대인들 씨줄·날줄처럼 얽힌 인맥에 전율이 …
저자: 박재선 출판사: 메디치 가격: 2만1000원 1970년대 초 파리에 유학 온 한국 젊은이가 가까스로 하숙방을 얻은 곳은 유대인촌이었다. 청년은 그곳에서 늘 마주치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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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노스트라다무스, 싸이의 흥행이 지구 종말 부른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싸이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와 싸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사실은 밀접한 관계라는데.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오늘의 싸이를 예언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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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만 끌 수 있다면 '화성인' 된들 대수랴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와 ‘화성인 X파일’은 연예인이 아닌 별난 사람을 소개하는 오락프로그램인데, 인기만큼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며칠 전에는 여기 등장한 ‘선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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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트렌드]시선만 끌 수 있다면 ‘화성인’ 된들 대수랴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와 ‘화성인 X파일’은 연예인이 아닌 별난 사람을 소개하는 오락프로그램인데, 인기만큼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며칠 전에는 여기 등장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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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가 꿈꾸는 투자자는 망한다
일러스트=강일구 다음은 소형주 투자로 유명한 미국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랠프 웬저의 일화다. 그의 저서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에서 발췌했다.그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임직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