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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시크릿뮤지엄, 9월 22일까지 함께 즐겨요
중앙일보가 6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시크릿뮤지엄’이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시크릿뮤지엄은 다빈치·렘브란트· 세잔·모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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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명 응모자 중에서 10명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발표
김희영(27)씨의 ‘컬렉션4’. 중요 유물처럼 미술관에 전시된 도자기들은 실은 일회용품 모양이다. [사진 중앙일보문화사업] 제35회를 맞은 중앙미술대전이 다음 달 전시를 앞두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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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놀이시-작’전
윤정원 작가의 작품 ‘우주의 꽃’이 전시된 공간. 참가한 아이들이 물물교환을 준비하고 있다. ‘놀이’는 아이들에게만 필요할까. 놀이란 인간이 본능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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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명작 또한 필멸이다
조르주 드 라투르, 목수 성 요셉(부분), 1642년, 137×102㎝,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조르주 드 라투르(1593∼1652)의 그림 ‘목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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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7월 3~30일 전시 12선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중문화 관련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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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전시] 디지털로 환생한 그림 … 명화를 대하는 또 다른 시선
한스 홀바인은 ‘대사들’(1533)을 그리면서 인물 앞에 일그러진 해골을 그려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크릿 뮤지엄’전에서는 그림의 시점을 뒤틀어 해골의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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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포뇨·코난 요놈들! 엄청 힘들게 태어났구나
‘벼랑 위의 포뇨’(2008) “인간은 태어나 세상에 나올 때 ‘가능성’을 잃어버린다. 과거와 미래의 인류 역사 중 1978년에 태어난 순간, 그 사람은 다른 모든 시대에 태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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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코난·토토로 … 미야자키의 애니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웃집 토토로’(1988)의 ‘레이아웃’ 원화. 1950년대 일본의 교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웃집 요괴 토토로와 검댕이 먼지 등의 동화적 이야기를 자연미 넘치는 화면으로 구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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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색다른 변신
2010년 파리 시립미술관 프티팔레를 달궜던 디지털 전시 ‘레벨라시옹’이 한국을 찾았다. 세계 미술사를 장식한 걸작을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뒤 애니메이션특수효과음향3D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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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재현 … 또 하나의 명작 감상법
파리 프티 팔레의 크리스토프 르히보 관장은 “그림은 속에 들어갈 수도, 그 뒤를 볼 수도 없다. 명화의 디지털 재현이 조각보다 회화에서 더 힘이 센 이유”라고 말했다. 르히보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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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의 별밤'에 흐르는 강물 소리
2010년 파리 프티팔레에서 열린 ‘폭로’전에 참석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왼쪽). 명화를 디지털로 재현한 이 전시에서 베르베르가 보고 있는 것은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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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디지털로 보는 명화 '시크릿 뮤지엄' 엽니다
중앙일보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시크릿 뮤지엄’을 시작합니다. ‘시크릿 뮤지엄’은 다빈치에서 반 고흐에 이르기까지 주요 서양 명화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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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Sight Unseen '보이지 않는 이들의 시각' 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5월 15일)에는 대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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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살아난다 마법이 시작된다
1 로버트 사부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3) 동물 나라 동화책을 보다가 책 속에서 호랑이가 튀어나온다면? 생일 카드를 펼쳤을 때 케이크에 촛불이 켜진다면? 상상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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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4월 3일~30일 전시 11선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볕 좋은 봄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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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3월 6일~4월 2일 전시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3월 13일)에는 대중문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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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 35회 중앙미술대전 ‘올해의 작가’ 도전하세요
달라진 중앙미술대전, 젊은 예술가들을 기다립니다.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공모전인 중앙미술대전이 ‘올해의 선정작가’를 공모합니다. 올해 제35회를 맞은 중앙미술대전은 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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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관장,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홍라희(67)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생존 미술가로는 서도호(50)씨가 꼽혔다. 미술시가감정협회는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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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왼쪽)혜원 신윤복, 건곤일회첩, 부분 (오른쪽)알렉산더 칼더 ◆ 옛 사람의 삶과 풍류-조선시대 풍속화와 춘화15일~2월 24일 두가헌갤러리, 갤러리 현대 본관◆ 김영일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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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온 귀한 ‘손님’
1 멜로초 다 포를리 ‘악기를 연주하는 천사’(1480년경) 2 르 바로슈 ‘성 프란체스코의 거룩한 상처’(1595년경) 3 미켈란젤로 ‘피에타’ 스페셜 에디션(1975년)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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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사진이… 거짓말 하겠느냐고?
‘셀카,’ 즉 자가촬영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발달하면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됐다. 특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대중에게 ‘많이 보여지는 것’에서 자기 가치를 찾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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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트렌드] 카메라가… 사진이… 거짓말 하겠느냐고?
‘셀카,’ 즉 자가촬영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발달하면서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됐다. 특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대중에게 ‘많이 보여지는 것’에서 자기 가치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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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민영씨 개인전 外
◆박민영(34)씨 개인전이 서울 청담동 표갤러리사우스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이 화랑이 지난해 3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 전시다. 박씨는 건축물의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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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림에서 키운 꿈 그림으로 꽃 피우다
올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최수진(26)씨가 본인의 작품 ‘농담따먹기 숲’(부분) 앞에 묻히듯 섰다. 그는 “보고 있으면 저 안에 들어가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게 좋은 그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