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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만나는 ‘1000원의 행복’
“1000원짜리 한 장으로 연극·재즈연주회·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겨보세요.” 대전 문화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연을 단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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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상품 뮤지컬 떴다
뮤지컬 ‘사랑의 제국-태화강 이야기’의 연습 장면. 무대 앞쪽이 주인공 쇠불칸 왕자와 당금 공주역을 맡은 김정권(32)·김나정(27)씨. [울산문예회관 제공] “울산을 대표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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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춘천 극단 ‘도모’ 큰 인기
춘천의 극단 도모가 2일 일본 가나자와예술촌에서 공연한 뒤 단원 및 일본 관계자와 기념 촬영했다. [극단 도모 제공]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시립예술창조관. 일본 관객에게는 낯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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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앞다퉈 문화예술단체 지원 … 울산에 ‘메세나 열풍’ 분다
울산시립예술단이 SK에너지의 후원으로 매월 셋째 토요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토요예술무대를 펼치고 있다(左). 풍물예술단 버슴새가 지난달 20일 경남은행 울산본부와 자매결연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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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바닷길 빛낸 민속공연 30년
"바닷길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17~19일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국악.민속놀이 부문 행사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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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의 남자는 누구 ?
"나 여기 있는데 자네 어디 있나? 내 냄새 안나? 이것도 아니야? 가자 가자 가자…." 27일 오전 서울 예술의전당의 서울예술단 연습실의 분위기는 여느 뮤지컬 오디션장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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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서커스의 혁명' 한국 무대 펼친다
'세계 공연계의 혁명'으로 불리는 캐나다의 공연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한국에 선을 보인다. 태양의 서커스는 내년 3월 내한,그들의 대표 레퍼토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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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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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엔 성남 사람만 ?
10월 개관한 성남아트센터 전경. 앞쪽에 오페라하우스(左)와 앙상블 시어터가 보이고 그 뒤에 콘서트홀이 있다. 야외음악당과 2개의 전시장도 갖췄다. 내년 4월 25일부터 성남아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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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 삼척 공연
리틀엔젤스 예술단 초청 공연이 19, 20일 이틀동안 삼척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화관무.장구춤.꼭두각시 등 한국의 전통 무용과 민요 합창 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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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저같은 입양아들 모국 공연에 가슴 뿌듯합니다"
▶ 디자이너 이영희씨(오른쪽에서 셋째)가 샛별 입양 국악예술단원에게 한복 입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신호범 의원. "다 커서 입양되긴 했지만 저도 입양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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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입장료 '책 한권'…을숙도교향악단 20일 정기연주
부산 을숙도교향악단은 20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여는 정기연주회의 입장료로 책 1권을 받는다. 책은 지하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지하철문고에 기증된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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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신 피자 반죽을 든 로미오
두 가문의 뿌리깊은 원한과 치명적인 사랑, 비극을 통한 극적인 화해 등 셰익스피어의 낭만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흥행 요소를 두루 갖췄다. 때문에 끊임없이 공연된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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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교육] '유아 음악회'
▶ 유아.어린이들은 오래,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해 부모와 함께 음악회에 동반 입장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요즘엔 음악적 감수성이 싹트는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도 기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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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예술대중화의 전당 … 김천문예회관
▶ 김천시 삼락동 김천문화예술회관. 지난해 12월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엔 학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보기 위해서다. 관람객은 1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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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 교향악단'을 아시나요?
▶ 을숙도교향악단 단원들이 7일 신라대학교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시민의 쌈짓돈으로 운영되는 시민자치예술단인 '을숙도 교향악단' 이 부산에서 탄생했다. 12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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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르포] 사랑의 '휘몰이 장단'1000여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온누리국악예술단 연습실에서 단원들이 구상본 단장(위쪽 중앙)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결손가정 아이들과 국악단을 꾸린 구상본씨.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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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해] NHK 교향악단 등 줄이어 한국행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공연 분야에서도 기념 행사가 풍성하다. 일본 교향악단 4개가 내한 공연을 펼치고 한.일 양국의 오페라단.합창단.전통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이 1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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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평가] 쾌적하게 아늑하게 '줄이은 변신'
▶ 송파구에는 총 6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주민의 사랑을 받고있다.[강정현 기자] ***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 성내촌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 서울 송파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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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예술단 창단 공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사이버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요즘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다음 카페에서 활동 중인 박사모(cafe.daum.net/parkgu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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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미·이런 삶] 대금 부는 조세현 전주시의회 사무국장
"대금은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가진 악기입니다. 중후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죠." 전주시의회 조세현(59.사진) 사무국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악 매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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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러스' 내한 공연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붉은 10월'에서 핵잠수함이 바다로 출격할 때 나지막히 흐르던 장중한 합창을 기억하시는지. 러시아 특유의 깊이있는 저음을 자랑하는 '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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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12월, 레퀴엠이 울린다
'체코 음악의 아버지'안토닌 드보르자크(1841~1904)의 서거 1백 주기를 앞두고 그의 '레퀴엠'이 국내 초연된다.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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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출범 25주년 무대
1978년 2월 서울 원서동 공간사랑에서 열린 '제1회 전통음악의 밤'. 나무상자를 쌓아올린 비좁은 객석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던 이 소극장에 꽹과리.장구.징.북의 4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