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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잘 그린 마광수, 밤새 홍대앞 돌다 88짜장면집으로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젊은 시절의 마광수 연세대 교수. [중앙포토] 2년 전 마광수(1951~2017)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졌다. 파격적인 행보의 마광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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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바나나 먹는 모습이 외설적(?), 검열에 뿔난 폴란드 시민
폴란드 시민들이 29일(현지시간) 국립미술관이 외설적이란 이유로 바나나와 인간의 상호 작용을 표현한 비디오 작품을 철거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 시위 참가자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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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검열! 중국서 가위질 당한 외화들
3월 22일 중국서 개봉한 영화 가 가위질 당한 채 상영돼 논란이 됐다. BBC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성애적 성향을 나타내는 장면들과 '게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장면 등 모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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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천착한 에로틱 연금술사, 남녀 이미지를 뒤틀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3층 전시장에 걸린 헬무트 뉴튼의 사진 ‘남자를 응시하는 여인’(1975) 이번 달 25일까지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3층에서 헬무튼 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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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치인과 추종자들...그를 다룬 영화도 '외설적'비판받아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그때 그들'에 그려진 이탈리아의 거물 정치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토니 세르빌로). [사진 영화사 진진] “외무부 장관들이 합의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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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자처하는 연쇄살인마...칸영화제 뒤흔든 논란의 영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논란을 부른 영화 '살인마 잭의 집'. 들라크루아의 '단테의 조각배'를 본뜬 지옥도 장면이다. 붉은 두건을 쓴 왼쪽 사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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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루치 감독 별세…‘미투’ 시대에 역풍 맞은 에로티시즘의 거장
26일(현지시간) 타계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2012년 프랑스 칸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모습. [EPA=연합뉴스]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972) '마지막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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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콘돔 늘어놓은 침대가 작품? 43억에 팔렸답니다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9) "프랑스의 문화유산, 베르사유 궁전을 파괴하지 말라." 2008년 베르사유 궁전 앞은 시끌시끌했다. 키치의 황제,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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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받은 뉴욕 실험 극단 … ‘라마마’ 대표는 유치진 손녀
브로드웨이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을 수상한 한국계 유미아 대표. 1960년대만 해도 뉴욕 맨해튼 남쪽의 이스트빌리지 일대는 우범지대였다. 마약과 노숙자들이 넘쳐났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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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안의 키스…에로티시즘의 역사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7) 내가 태어난 1960년대엔 미니스커트 입는 것을 단속했다. 풍속을 어지럽힌다는 이유에서였다. 내 이름은 부모님의 재치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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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예전엔 징계 권고하면 불복 … 요샌 자료 요청만 해도 징계”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후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기업 생산관리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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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그림에 들어가 저글링을 한다고?
‘보스 드림즈’ 공연 장면. 15세기 화가의 그림속에서 배우들이 연기·서커스를 펼친다. [사진 LG아트센터] 15세기 화가의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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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애니메이션+서커스+연극…장르 융합의 끝은 어디인가
'보스 드림즈' 공연 장면. [사진 LG아트센터] 15세기 화가의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속으로 배우들이 들어가 저글링과 핸드 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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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책’ 쓰는 야한 여자? 사랑에 솔직한 유쾌한 여자”
이선영 작곡가(왼쪽), 한정석 작가(오른쪽) 뮤지컬 ‘레드북’ 대본과 악보, 소품들 “난 슬플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해~.”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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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성희롱·여혐으로 돈 벌겠단 웹툰 작가, 제정신인가
웹툰 작가 귀귀의 그림 '페미니스트 선언합니다' 최근 웹툰 작가 귀귀(본명 김성환)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그림은 충격적이다. 여성 혐오와 성희롱, 페미니즘(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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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보다 먼저 영사기를 만든 사람 누구? '에드워드'
'에드워드' 원제 Eadweard | 감독·미술 카일 라이드아웃 | 출연 마이클 에크런드, 사라 캐닝, 찰리 캐릭 | 각본 카일 라이드아웃, 조쉬 엡스테인 |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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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꼬리표 ‘음란문서 제조죄’ 2000년 10월 이후 처벌 없어
음란문서제조죄(형법 제244조). 마광수(66)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금서(禁書) 교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것은 1953년에 형법이 처음 시행될 때부터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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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Cover Story 패션권력, 그들이 움직이면 판이 바뀐다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2017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한 지드래곤. [사진 샤넬] 지드래곤·하하, 최강의 '패션 권력자'패션 인플루언서는 누구? 업계 설문·빅데이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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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나이의 선 굵은 화폭
‘쌍계사 길’(1982), 캔버스에 유채, 53 x 65.1 cm ‘외설악’(1984), 캔버스에 유채, 60.6 x 72.7 cm 산을 좋아하고 사람을 더 좋아한 화가 박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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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하하, 국내 최강 '패션 권력자'
정치판처럼 패션계에도 판을 움직이는 권력이 있다. 누가 옷을 만드느냐, 입느냐, 아니 입혀 주느냐에 따라 대세가 달라진다. 江南人流는 '패션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설문과 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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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짓궂은 유머 즐겨보세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18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두 젊은 귀족 장교가 자기 약혼녀들의 정절을 두고 나이 든 철학자 친구와 내기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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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본뜬 조각품' 논란 日 페미니스트 예술가, 벌금형 선고
자신의 성기를 본 뜬 예술품을 만들고, 그것을 스캔한 이미지를 배포한 혐의로 재판중인 일본의 페미니스트 예술가 이가라시 메구미(45)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사진 더재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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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표현의 자유’를 오해한 국회의원
양선희논설위원“개인적인 지적 능력은 높은 듯하지만 그가 있음으로써 주위에 웃음이 사라지고 의심의 눈초리가 번뜩이며… 그가 활발하게 자신의 지력(知力)을 발휘하는 탓에 그가 속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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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노무현 관 퍼포먼스 하던 사람들이 박근혜 모욕했다고…"
[사진 김홍걸씨 페이스북 캡처]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홍걸씨가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파괴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홍걸씨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