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 덤벼” WBC팀 내일 도쿄에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에 입성한다. 지난 1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담금질을 해온 한국 대표팀은 이날
-
바둑 아마·프로 계급장 떼고 붙으니 …
사상 최초로 ‘완전 오픈제’와 ‘상금제’를 채택한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예선전이 25일 종료되었다. 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64명이 선발된 것이다(시드 10명을 제외하
-
이승엽의 자존심 ‘오로지 실력이다’
이승엽이 지난해 요미우리 캠프에서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배팅을 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예상 성적을 질문받는다. 20
-
이승엽의 자존심 ‘오로지 실력이다’
이승엽이 국내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그는 담담했다.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있는 이승엽은 지난주 타격
-
[PGA] 쉬~잇 ! 타이거가 돌아온다
황제가 돌아온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리는 월드 골프 챔피언십 악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
“박진만은 포기 못해”
“박찬호·이승엽은 포기했어도 박진만은 꼭 데려간다.”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이 어깨 부상 중인 대표팀 유격수 박진만(33·삼성)을 대회에 꼭 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
[LPGA] 프로 데뷔 후 첫 컷오프 신지애의 고백
“지난 3년 동안 너무 좋은 성적을 내 미국 무대를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1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에서 충격의 예선 탈락을 한 신지애
-
허정무 “이제 전반전 끝났을 뿐”
이란 원정을 무승부로 마친 축구 대표팀이 쉴 틈도 없이 소속팀에 복귀해 훈련을 재개한다.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단은 1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해산했다. 지난달
-
해발 1200m 테헤란도 ‘산소탱크’는 못 말려 …
9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업턴파크 앞.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태울 자가용 한 대가 대기했다. 경기 막판 투입돼 7분간 가볍게 뛴
-
[스포츠카페] 양용은, 뷰익인비테이셔널 3R 48위 外
◆양용은, 뷰익인비테이셔널 3R 48위 양용은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 3
-
[스포츠카페] 마쓰자카, WBC 한국전 선발 등판할 듯 外
◆마쓰자카, WBC 한국전 선발 등판할 듯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가 다음 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 라운드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일본
-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특별한 만남···'현종이형! 꿈 이루세요'
"한국 수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2007년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 수영종목에 OC대표로 참가 5관왕에 오르며 선수단 종합우승의 주역이 됐던 김현종(29)씨는 19일 특별한
-
귀 때리는 댄스곡에 춤이 절로…스노보드 결승선은‘설원 클럽’
“음악소리를 더 키워도 좋습니다.”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평행대회전(PGS) 경기가 열린 20일 강원도 횡성의 성우리조트. 결승라인에서 가장 크게 울려 퍼지는 건 응원소리도, 장
-
일본 8세 ‘탁구 신동’
일본에 초등학교 2년생 ‘탁구 신동’이 탄생했다. 14일 도쿄에서 열린 전일본선수권 탁구대회 주니어 여자 부문에 역대 최연소로 출전한 히라노 미우(平野美宇·8·사진)가 1회전에서
-
갓 스물의 더블 드래건 월드컵을 부탁해
‘젊은 용’ 이청용(왼쪽)과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졌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기성용과 이청용. ‘H-H 라인’이라
-
[Art]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별’들 총 집합
‘한국의 드림팀’. 5월 본격 시작하는 제13회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출전자 성격을 뭉뚱그린 표현이다. DVD 심사에서 추려진 본선 진출자가 최근 홈페이지(www.clibu
-
내달 11일 이란 원정경기 … 7연속 월드컵행 최대 고비
올해 한국 축구의 화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까지 6회 연속 본선에 오른 한국은 올해 7회 연속 월드컵 출전에
-
‘야구 월드컵’… 사무라이 재팬의 칼, 삼지창으로 막는다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다.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3월 5일 아시아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 야구는 2년 전 1회 WBC 대
-
“승엽아, 찬호야~ 끝까지 기다릴게”
박찬호(35·필라델피아)와 이승엽(32·요미우리·사진)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2차 후보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김인식(61·한화) 대표팀 감독은 “둘 모두 참가
-
168cm 김동찬 ‘허데렐라’로 깜짝 발탁
“용 꼬리가 되느니 뱀 머리가 되겠다”며 고려대 대신 호남대를 택했던 당찬 선수. ‘작은 거인’ 김동찬(22·경남 FC)이 용의 머리가 돼 승천하는 꿈을 품게 됐다. 축구 국가대표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 11월 축구 대
-
찬호·승엽, 아시아 예선만 뛰어줬으면 …
야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김인식 감독의 고민이 깊다.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선수 선발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은 26일 기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82. 김동성 사건 (상)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左이 코너를 도는 순간 오노가 멈칫하며 팔을 들고 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는 나에게 여러 가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솔트레이크 스캔들’
-
박찬호, 필라델피아 간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35·전 LA 다저스)가 2008 월드시리즈 우승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 그러나 1년 계약에 선발 보직이 확정되지 않아 내년 3월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