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한 군원 삭감
미국의「레어드」국방장관과 「무어러」합참의장은 15일 미국의 73회계년도 대외 군원 안에 대한 미 하원외교위원회에서의 증언을 통해 미 의회가 오는 6월말로 끝나는 72회계년도 무상
-
수에즈 이동에 함대 계속 배치
【런던16일UPI동양】영국정부는 16일 72년도 국방백서를 발표, 소련이 대 중공접경지역에 상당수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의 대 서방군사력을 증강시키고있음을
-
「닉슨·독트린」 강력 뒷받침 미 새해 예산분석
【워싱턴=김영희특파원】「닉슨」 대통령이 24일 의회에 제출한 2천2백8억「달러」의 73회계연도 예상안은 보수파와 진보적인 세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다가 어느 한쪽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
재선 노린 닉슨 연두교서|「뉴요크·타임스」-맥스·프랭켈 기
선지 해에는 대공경의 연두교서라는 것은 유권자의 「무드」에 대한 대통령의 감각의 지표 같은 것이다. 그는 초당적인 고려를 요하는 국가이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주장, 자신은 마치 국
-
새해예산의 확정
국회는 72년도 예산안을 마침내 법정기일 마감날인 2일 밤늦게 확정, 통과시켰다. 총규모 6천5백93억원에 달했던 정부원안에서 1백20억원(1·8%)을 삭감, 세출입 총규묘를 6천
-
계수조정은 난항
여야는 예산삭감규모를 놓고 공화당이 1백50내지60억원 정도를 주장하는데 반해 신민당이 재무위의 세입삭감에 맞추어 2백억원 이상을 내세우고있어 예결위의 계수조정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
물가통제 점차 완화
국회재무위는 24일 정책질문과 재무부 및 관세청소관 세출예산에 대한 부별심의를 끝내고 관세청 진흥청 조달청 소관 및 특별회계에 대한 부별심의를 계속했다. 남덕우 재무장관은 여야의원
-
전염병 경보
전남 장흥과 강진 등 서남해안 일대에는 지난 17일 밤 집중폭우가 쏟아졌었는데, 이것은 머지않아 닥쳐 올 장마철의 첫 첨병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야한다. 앞으로 수일 안에 장마가 상
-
미 ABM 자금 증액
【워싱턴 10일 로이터동화】닉슨 행정부는 예상되는 소련의 미사일 위협 증대에 대처하기 위해 보강 성격의 요격 미사일 망 (ABM) 연구 및 개발 자금을 금년도의 근 3배로 대폭 증
-
강제규모확대 고려하면 긴축기조 계속 전망 짙어
정부와 IMF사이에 최종 합의된 내년 6월 말 국내여신한도는 올해 상반기 수준보다는 크게 완화되는 것이지만 올해 하반기 수준보다는 한도상으로 5백31억원이 줄어든 점과 경제규모의
-
국회상위의 세출 예산 증액 요청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각 상임위의 심의 태도는 국회 본연의 자세를 벗어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어 유감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심사를 모두 끝낸 국회
-
전국 11개 소년원 운영실태 허울뿐인 교정 장
부산 소년원 가 위탁 생들의 집단 난동 사건을 계기로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버림받고 있는 소년원의 운영실태가 검토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비행소년을 선도하는 전국 소년원의 운영이
-
잎담배 수납 가 27%인상
전매청은 올해 잎담배수납가격을 작년보다 27%인상한 ㎏당 평균 2백10원(69년 1백65원)으로 결정했다. 박정훈 전매청장은 6일하오 지난번의 태풍 빌리 호 및 장마로 약 1만5천
-
포항 신항 건설작업 지연
건설부가 포항종합제철지원 사업으로 추진중인 포항 신항 건설작업이 기술진의 사전조사 「미스」로 설계에 없던 암반이 나타나 준설 공사가 「올·스톱」됨으로써 예정된 71연말까지의 완공이
-
대중오락에의 발돋움 민속예술
금년 11회를 맞이하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발표장소로서의 터전을 본궤도에 올려 굳히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성과로 이 대회의 경연종
-
추석자금 수요 대비 9월 여신한도 증액
남덕우 재무장관은 3일 추석자금 수요에 대비, 9월중의 국내 여신을 8월의 1백70억원 보다 50억원 내지 60억원정도 늘린 2백20억원 내지 2백30억원 규모로 증액책정 했다고
-
담배 값 간접 인상 검토
전매청은 정부가 최종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부회계에 전입될 전매 익금이 당초 전매청의 추계 액 3백3억 원보다 77억 원이 늘어난 3백80억 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전매 익금
-
8백19억 원이 느는 나라살림|내년도 예산안 5천2백82억 원에 비친 생활
협의와 조정을 거듭한 끝에 5천2백82억 원 규모로 짜여진 71년도 예산안이 마침내 각 의를 통과, 곧 국회에 제출될 단계에 있다. 올해보다 8백19억7천3백 만원, 18·4%가
-
개인 영업세 과세 표준 하반기에도 15% 인상
국세청은 개인 영업세 과세 표준을 지난 상반기 중에 30·8% 인상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다시 약 15%를 인상할 방침이다. 이는 간접세 세수 결함 예상 분의 직세 전가 및 공평 과
-
70년대 미·일 정책·여건변화 따라 새 경협 방향 검토
정부는 미국의 외원정책전환 및 이와 관련한 일본의 지위 향상 등 태동중인 새로운 국제경제협력체제에 대응키 위해 국가이익과 가장 긴밀한 관계가 있는 미·일 두 나라에 대한 70년대
-
미 대한 군원 증액예상
【워싱턴13일=동화】「밀빈·레어드」미 국방장관이 곧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해외군원 10억「달러」중에는 한국군 장비 현대화를 위한 원조액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고 미 국방장성 고
-
불황 예방과 사회자본 충실 내건 미·일 예산의 방향
우리 경제와 밀접히 연관되는 미국과 일본의 새 회계연도 예산이 밝혀졌다. 경기후퇴예방(미국)과 중점적 사회자본충실(일본)을 표방한 두 나라 예산의 기본방향과 그 배경을 간추리면-.
-
세수서 20억 삭감-정부·여당 결정 세출 108억 조정
정부와 여당은 새해예산안의 규모를 20억원 삭감, 4천3백23억원 선으로 확정짓고 세출부문의 불요불급한 경비를 l백8억원 삭감, 자체 조정키로 최종 방침을 세웠다. 17일 상오 청
-
현금차관의 뒷수습|외환수급계획 증액의 배경
20일 재무부는 수입1억1천1백만불, 지급1억3천5백80만불 증액을 내용으로 한 69년도 외국환 수급 계획수정안을 발표했다. 올해 외환수급 계획은 예년에 볼수없던「수입」사이드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