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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연륙교 가설 불투명
남해안의 경제발전과 관광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와 여수-고흥간 연륙교가 올해도 착공하기 어렵게 됐다. 여수시는 2일 "남해안 연륙교는 전남.경남도와 여수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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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386 시민운동가들의 새해 포부
시민운동계에서도 386세대가 활약하고 있다.이들은 80년대와 90년대 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 ‘운동꾼’.이제 시민단체의 핵심 브레인 또는 야전사령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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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역(驛)'
오노 반보쿠(大野伴睦.1890~1964). 패전후 일본정계를 좌지우지한 대표적인 막후 실력자 타입의 정치가. 1950년대 미키 부키치(三木武吉)같은 거물 정객들과 함께 보수세력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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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논산시장 보선 정당 입김 배제"
내년 4월 26일 실시될 논산시장 보궐 선거에서는 정당 입김을 배제, 순수 행정가를 당선시켜 시장이 임기 동안 시정에만 전념토록 하자는 여론이 주민.지방의원.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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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낭비예산 많이 깎였다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의 새해 예산이 대부분 확정됐다. 법정시한인 21일까지 확정된 내년도 지자체별 예산의 두드러진 특징은 주민 여론을 반영해 선심.낭비성 예산을 삭감한 곳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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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 下. 대안은 무엇인가
경북 왜관의 농민 박모(39)씨는 경운기를 구입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청한 농기계자금을 올해 5월에야 받았다. 며칠 뒤에는 농협 직원이 집에 와 경운기 옆에 朴씨를 세워놓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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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 下. 대안은 무엇인가
경북 왜관의 농민 박모(39)씨는 경운기 구입을 위해 지난해 1월 신청한 농기계자금을 올해 5월에서야 받았다. 며칠 뒤에는 농협 직원이 방문해 경운기 옆에 자신을 세워놓고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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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남동 전철 복선화 사업 논란
인천시 연수구와 남구 도심을 가로질러 수원과 인천항을 잇는 수인전철 복선화 사업(52.8㎞)을 놓고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과 지상화를 추진하는 철도청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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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유지 4만여평 매입
경기도 과천시가 자연녹지로 묶여 있는 사유지 4만여평을 모두 사들여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부자동네' 임을 과시하고 있다. 과천시의 이같은 조치는 사유지를 도로 등 공공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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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청사 이전 난항
대구 달성군이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용역을 통해 이미 이전지 선정작업을 끝냈지만 탈락한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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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은행 짝짓기 2∼3일안에 가시화"
정부는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되는 은행들을 조만간 확정하는 등 은행구조조정을 조속히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달동네를 비롯한 저소득층 지역의 주택개량사업을 통해 건설경기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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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의 벽을 허문다"
인터넷에서 사이버도시 건설 붐이 일고 있다. 국내 인터넷 인구가 1천400만명을 넘어서고 인터넷이 생활 그 자체로 확대하면서 가상과 현실을 접목시키는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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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재정확보" 인구늘리기 안간힘
'출산 장려금 지급' '전입자에게 TV 제공' '외지거주 공무원 인사 불이익' .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수를 늘리기 위해 묘안을 짜내고 있다. 주민 한명이 늘어날 때마다 중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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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주택개량·상하수도정비 자금지원
정부는 달동네 등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지역의 주택개량이나 도로.상하수도 정비 등에 대해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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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11. 미국 뉴저지 공연예술센터
미국 뉴욕주 뉴욕시, 그 중에서도 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맨해튼은 명실상부한 세계 문화의 중심지다. 1년 3백65일 관광객으로 넘치는 브로드웨이 극장가와 각종 실험적 신작이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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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이수역, 역명 말썽
서울시가 지하철역 이름을 바꾼 뒤 인근 대학과 일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자 두달만에 다시 옛 이름으로 환원해 말썽을 빚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2일 지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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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4·끝 하천정책 바꿔야
하천들이 건천화해 기능을 잃어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한마디로 '부재'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천관리 행정의 무게 중심이 홍수예방에 두어져 반대개념인 하천의 건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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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역유지 해외연수
경북 봉화군이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명목으로 거액의 예산을 들여 지역 유지들을 대거 중국으로 연수를 보낸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상품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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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유치 놓고 47억 '헛발차기'
전북 무주군은 태권도공원을 유치하기 위해 1억7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홍보 팸플릿.CD를 제작.배포하고 세미나 등의 행사를 십여 차례 가졌다.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은 서울 등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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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공적자금 공방
국회는 28일 법사, 재경,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열어 총 101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 심사 및 99년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지출 내역에 대한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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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연결못해 3백억 도로 '무용지물'
경기도 수원시의 안이한 행정으로 3백억원을 들인 도로가 1년째 무용지물이 돼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의왕~고색 고속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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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연결못해 3백억 들인 도로 '무용지물'
경기도 수원시의 안이한 행정으로 3백억원을 들인 도로가 1년째 무용지물이 돼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의왕~고색 고속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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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직자 판공비 절제 아쉽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1일 공개한 대전·충남지역 행정기관들의 판공비(업무추진비) 집행 실태를 보면 아직도 판공비가 ‘눈먼 돈‘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우선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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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직장협, 지자체 의원 비리감시 논란
지방자치단체의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들에 대한 감시를 선언하고 나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협의회가 지방의회의 기능 감시는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