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나주 등 영산강 살리기 본격화
영산강 유역에 자리잡은 전남도내 시.군들이 내년부터 자치단체별로 나무를 심고 휴식공간과 야생 조류 서식처를 꾸미는 등 영산강 살리기에 나선다. 목포.나주.담양.장성.화순.함평.영암
-
[출동! 이현장] 안산 대송단지
농림부 산하 농업기반공사가 시화호 간석지에 초대형 영농단지(대송단지)를 조성하려하자 안산 ·시흥 ·화성지역 시민 ·시회단체와 주민들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시화호 담수화계획을 정
-
북촌마을 한옥보존 '따로 행정'
종로구 가회.삼청동 일대 북촌마을의 전통한옥 보존 사업이 서울시와 종로구의 '엇박자 행정'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시는 17일 부구청장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막대한 예산을
-
주택가 공영주차장 "이렇게 좋을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시내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할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반발로 제자리를 맴돌던 빌딩식 공영주차장 건립이 관악구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져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
대구시, 집에 주차장 만들면 공사비 50% 지원
대구시가 내년부터 주택가 이면도로의 만성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인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 등 주거지역내
-
[열린 마당] 군훈련장 싸고 민·군 갈등
군 훈련장 문제와 관련해 민.군간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 등을 이유로 군 훈련장을 이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군의 전투준비
-
[인천공항 2단계 사업계획과 과제]
경부고속철도에 이어 인천공항 2단계 사업을 내년에 조기착공키로 한 것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2단계 사업을 위해 내달 사
-
[25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동대문구 행정주사보 김문필씨 구청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꾸려가는 '안방마님'으로 통한다. 지난 9월 새 청사로 옮기기까지 4년 동안 청사 이전 사업에 매달려 서울 시내에
-
대전역 관통도로 기공식 가져
대전역밑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관통 도로가 오는 2004년말까지 건설된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동구 소제동 대전역 뒷편 광장에서 지역 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관통도로
-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착공 배경과 내용]
정부가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2년 앞당겨 추진키로 한 것은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지역주민들의 요구충족, 사회간접자본(SOC)투자확대를 통한 국가경제의 활성화라는 3마리 토끼
-
2002년 인천 공공근로사업비 줄인다
내년도 인천지역 공공근로사업비가 올해보다 10% 정도 줄어들 전망이어서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를 올해 1백76억원보다 10%
-
2002년 인천 공공근로사업비 줄인다
내년도 인천지역 공공근로사업비가 올해보다 10% 정도 줄어들 전망이어서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를 올해 1백76억원보다 10%
-
인천지역 주택가 겨울철 화재 '속수무책'
인천지역 주택가 골목길이 여전히 불법 주차 차량과 노점상 등으로 점거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절기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 ·출입이 어려워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인천
-
[인천국제공항 개항 8개월] 뜨는 곳 지는 곳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때 인천시민들은 지역발전과 개발을 머리 속에 그리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에 부응하듯 영종.용유도는 관광객들로 메워지고 부동산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
-
울산시, 종합 사이버 복지시대 열어
기관, 단체,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분산된 복지지원업무를 통합, 사이버 공간으로 원 스톱(One Stop) 지원하는 최첨단 복지지원시스템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의 지난해 지
-
인천 앞바다 쓰레기 '몸살'
인천 앞바다의 쓰레기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해변에 인접한 주민들은 “비만 오면 한강에서 떠내려오는 쓰레기들로 마을 앞 바닷가가 죽어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
[뉴라운드 시대 한국농업의 새 길] 下
충남 홍성에서 벼농사를 하는 주형노(43)씨는 20년 전 농약.비료를 치지 않는 유기농법을 시작했다. 당시 "쓸데없는 짓 한다"며 손가락질하던 마을주민 모두가 이제는 42만평의 논
-
[뉴라운드 시대 한국농업의 새 길] 3
충남 홍성에서 벼농사를 하는 주형노(43)씨는 20년 전 농약.비료를 치지 않는 유기농법을 시작했다. 당시 "쓸데없는 짓 한다"며 손가락질하던 마을주민 모두가 이제는 42만평의 논
-
안산시 풍도에 위성인터넷 설치
초고속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아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풍도에 위성인터넷이 설치된다. 시(市)는 16일 풍도지역 주민들을 위해 내년 상반기 마을회관에
-
[출동! 이현장] 5년째 표류하는 평택항IC 건설
11일 오후 2시 30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인터체인지(IC)와 연결된 82.38번 국도. 서평택IC로 진.출입하려는 차량 1백여대가 포승면사무소 앞 도로까지 뒤엉켜 꼼짝달싹 못하
-
5월 지방선거 '정책 승부' 펼친다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은 지방선거 예비 후보 50여명의 정책토론으로 열기(熱氣)가 가득했다. 이곳에서는 환경운동연합.지방자치개혁연대 등 내년 5월 지방선거
-
[골프] 골프장협, 내년 협회회관 건설
한국골프장사업협회가 회관을 마련한다. 협회는 7일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호텔에서 전국 107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협회 회관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
-
경기부양 외치더니… 예산집행 지지부진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북돋우기 위해 재정을 앞당겨 집행하고, 지출 규모도 늘리는 정책을 올 들어 줄곧 추진해왔다. 야당과 재계가 법인세율 2%포인트 인하 등 감세(減稅)정책을 요구
-
경기부양 외치더니… 예산집행 지지부진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북돋우기 위해 재정을 앞당겨 집행하고, 지출 규모도 늘리는 정책을 올 들어 줄곧 추진해왔다. 야당과 재계가 법인세율 2%포인트 인하 등 감세(減稅)정책을 요구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