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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고갈 비상”…민주당 35조 추경 ‘6월말 통과’ 드라이브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03 “다음 주에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차 추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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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뉴딜” 외친 21대 첫 당·정 협의회…“역대 최대 3차 추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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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만 잡아먹는 ‘좀비사업’···그 264곳에 올해도 5조 투입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부는 매번 예산을 배정해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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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인준 앞두고 여야 숨고르기…본회의 9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6일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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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통과]검찰 개혁한다며 검찰보다 센 '괴물' 만들었다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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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직 총사퇴”…제1 야당으로는 10년 만에 결의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차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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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문희상, 국민 빚더미에 올려놓고 아들은 꽃길…빗나간 부정”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23일 오후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인정하라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온 국민이 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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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도로 ‘비례 47석’…4+1, 연동형 캡은 30석 합의
심상정 정의당(왼쪽)·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일명 ‘4+1 협의체’의 선거법 협상이 타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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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vs 필리버스터···밤 새는 '도떼기 국회'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토론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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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줄 의석 한국당 챙길라···이래서 꼼수 경연장 된 선거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정지 표시판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연말 정국이 다시 ‘원포인트 본회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일 “‘4+1협의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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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탄절 입법전쟁의 추억’…올해도 재현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예산부수법안과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여야 ‘입법전쟁’의 서막이다. 공직선거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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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연동형비례 강행 시 ‘비례한국당’ 만들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패스트트랙 법안반대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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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애국시민 여러분” 외치며 장외집회, 황교안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가운데)와 의원들이 18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애국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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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과 꼼수의 향연…17일간 국회에선 벌어진 희한한 풍경들
고도의 두뇌 싸움인가. 편법의 경연장인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최근 다툼을 보는 정치권의 자조적인 시선이다. ‘국회선진화법’ 처벌 조항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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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이권 챙기려 주권 파는 사람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에 법에도 없고 정치 관례에도 없는 ‘4+1’이라는 해괴한 물체가 돌아다니고 있다. 정의당(대표 심상정)+바른미래당(당권파·대표 손학규)+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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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희상·홍남기 고발…“예산안 강행 처리 직권남용”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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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농성에 복잡한 당 기류···"숫자로 또 당한다, 협상해야"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 이틀째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김성태 의원등이 12일 아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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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날치기 예산' 논란에…"이러고도 잠이 오냐" 맹비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날치기' 논란을 빚는 내년 예산안 통과를 맹비난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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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안 강행처리 여당, 선거법·공수처법도 밀어붙일건가
국회가 제1 야당을 배제한 채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것은 어떤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내용과 절차에서 모두 중대한 하자를 남겼기 때문이다. 두고두고 헌정사에 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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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101억, 전해철 52억, 정동영 30억…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날치기의 극한 대결 속에서도 여야 합심(合心)이 돋보인 대목이 있다. 막판 끼워 넣은 지역구 예산이다. 실세들이 역시 강했다. 보통 여권은 당정 논의 과정에서 반영한다. 정부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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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밟고 가라'…황교안, 단식 종료 12일만에 무기한 농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저녁 국회 로텐더홀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철회와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규탄' 무기한 농성을 시작하며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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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트 법안 13일 상정할 듯…"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데드라인(deadline·한계선)이 합의를 만든다.” 여야 ‘4 1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이하 4 1)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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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초읽기…'호남 의석수 유지' 위한 인구기준일 변경 뇌관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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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번엔 로텐더홀 농성…장외투쟁-삭발-단식 이은 4연발 강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