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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文정부 들어 10조 껑충···6년 뒤엔 日방위비 넘는다
한국 공군이 40대를 도입하는 F-35A 스텔스 전투기는 대당 가격이 1000억 원 수준이다. [방위사업청 제공] 한국 국방비가 늦어도 2026년이면 일본 국방비를 뛰어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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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탱크병 18개월 공들여 키우면 곧 제대…북한은 15년 복무”
━ 인구절벽 암초만난 국방개혁, 해법은 없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육군 27사단 해체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사단 주둔지인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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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수동씨 外
▶신수동씨 별세, 신인섭(중앙일보 차장·편집기자협회 수석부회장)·순진·상영(서울투자운용 준법감시인)·도성씨(남사농협 대리) 부친상, 정노진씨(포항 장량동 예비군중대장) 장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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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책 2탄…2년내 軍 8만명 감축, 학교 교사도 줄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6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인구 모두발언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학교와 군(軍),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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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에 '빗자루 기관총' ···독일군 어쩌다 이렇게 됐나
독일 해군에 당장 출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 없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제1, 2차 세계대전 때 유보트(U-Boat)란 잠수함으로 연합국을 기아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독일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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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꺼지는 러시아 무기…수출 경쟁서 한국 업체에 패배
━ Fcous 인사이드 푸틴은 과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독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그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을 지냈다.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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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北, 예비군 얕보단 큰코다쳐.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육군은 예비군 창설 50주년인 6일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평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유사시 즉각 전선에 투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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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예비군…과학화 훈련으로 정예를 만들어라
대한민국 남성에게 예비군 훈련은 시간낭비의 대명사였던 적이 있다. 현역 시절의 악몽을 일깨운 것도 부족해 형편없는 점심과 형식적인 훈련 때문에 훈련 의욕이 꺾이기 일쑤였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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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첩보 핵잠함, 501정보여단...한반도는 이미 정보 전쟁터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4월의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가 정보 전쟁터가 되고 있다. 적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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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예비군 훈련 시작…동원훈련 참가비 6000원 인상
올해 예비군 훈련이 5일부터 시작됐다. 대상 훈련자는 275만 명에 달한다. [사진 연합뉴스] 전국 260여 곳의 훈련장에서 ‘2018 예비군 훈련’이 오늘(6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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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데…그렇다면 노함(老艦)은?
6ㆍ25전쟁 때 인천상륙 작전으로 전세를 뒤엎은 맥아더 장군은 1951년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말을 남기고 52년 군 생활을 마쳤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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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서울 전역서 8만 규모 화랑훈련…"시민들 놀라지 마시길"
'2016 대구ㆍ경북 화랑훈련' 당시 대구스타디움에 침투한 적을 탐색해 격멸하는 작전을 훈련하는 육군.[프리랜서 공정식]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25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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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뇌 릴레이 방한 … 한·미, 유사시 북한 안정화 훈련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을 위해 방한 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왼쪽)과 존 하이 튼 미 전략사령관(오른쪽)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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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5) 심상정] 북핵 대응책 말고 해결책 갖고 있어…핵동결 거쳐 비핵화 가자
대선을 불과 1주 앞두고 각 당 대선후보들의 국방안보 정책을 듣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국회 국방위)을 만나봤다. 김 의원은 정의당의 차기 내각, 섀도캐비닛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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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모병제 전환 중인 대만, 지원자 줄어 고민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한 미국의 병역제도는 안보 여건에 따라 변했다. 남북전쟁과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 대규모 전쟁 때는 징병제를 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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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에 UDT와 특전사가 대거 들어 온 까닭은
지난해 9월 창군 이래 첫 군 내부망(국방망) 해킹 사건 당시 상당수 기밀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군측이 밝혔다. 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에 대응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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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에 UDT와 특전사가 대거 들어 온 까닭은
지난해 9월 창군 이래 첫 군 내부망(국방망) 해킹 사건 당시 상당수 기밀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군 측이 밝혔다. 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에 대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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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이사장 인터뷰] 40년 군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 연결고리 되겠다
천안함 사건 40년 군생활 중 가장 힘든 순간사고 이튿날부터 장례절차 끝날때까지 현장지원 책임유족들 슬픈 마음 공감하며 최선 다하고자 노력연결고리 되겠다는 소명으로 천안함 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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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예비전력 핵심 '동원사령부' 창설 가시화
‘2016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에서 동원사령부 창설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동원전력사령부 창설 논의는 오래전부터 이어졌지만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해 지연되고있었다. 국방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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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은 베트남의 속내] 어제의 적 미국과 손 잡고 오늘의 적 중국에 맞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 남아시아 청년 지도자 이니셔티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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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직업군인의 정년연장안' 총선 공약으로 추진키로
새누리당이 직업군인의 정년연장 등을 담은 4ㆍ13 총선 안보공약을 마련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5일 전했다.당 정책위 관계자는 “군인의 직업 안정성을 향상시켜 전투력 증진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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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K2 소총 공장 내년 멈춰야 할 판"
국내 유일의 소총 생산업체인 S&T모티브(부산시 기장군 철마면)는 4일 “우리 군(軍)은 내년도에 소총 수급 계획이 없다”며 대책을 호소했다.S&T모티브에 따르면 국방부는 주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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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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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끊기고, 군부대 떠나고 … 청양, 인구 늘리기 비상
교육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아보려던 계획도 물 건너 갔고, 군부대까지 떠나기로 하고…. 인구 3만2791명(지난달 30일 기준)인 충남 청양군의 고민이다. 청양군은 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