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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한복 바르게 입자
20일은「민속의 날」인 구정. 명절이면 으례 입게되는 한복은 입는 방법을 자칫 소흘히 하면 옷매무새가 흐트러지기 쉽다. 한복이 예복으로 자리잡고있는 요즈음 맵시 나고 바르게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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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한복 두루마기 판매
○…한복도 기성복시대에 접어들었다. 남자기성복전문메이커인 게임브리지사는 올 겨울부터 처음으로 전통한복인 두루마기(사진)를 생산, 이번주부터 시판에 나섰다. 100% 캐시미어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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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기
한복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명절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호사하는 기분으로 입거나 예복으로 입는 옷이 된 지 오래다. 따라서 최근 4, 5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한복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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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물 피해 보상 법적조치 바람직|주부클럽연 의류·세탁물 개선대책 간담회
염색 기술의 낙후와 세탁소에서 사고가 생겼을 때 적절히 보상받을 수 있는 법적인 조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의류와 관련된 한국 소비자들의 대표적인 불만사항임이 드러났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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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부문서 우승한 두 얼굴
『단순한 개인적 영광보다 전통문화를 계승했다는 자부심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제1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처음으로 대회종목에 들어간 한복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이향숙양(22·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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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목기이등 세트가 인기-혼수 가격·종류등을 알아본다
결혼시즌을 암두고 가구·패물·침구·예복등 갖가지 혼례용품의 때기가 활발해졌다. 아파트로 신혼부부들의 생활거주지가 집중됨에 따라 혼례용품도 자연히 아파트 살리구조에 맞추어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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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백년의 주역들』(15)|「양담배」서「성냥」까지
문호개방이후 물밀듯 밀려온 서양 문물은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단절 된 채 살아온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래서 당시사람들은 바다 건너로부터 온 새로운 문물에「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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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75화 패션 50년 (51)
70년대 초 패션계의 특징이라면 미니 미디 맥시 팡탈롱의 공존으로 입는 사람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못지 않게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에 따른 패션 산업의 태동을 들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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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들의 옷차림
총회에 참석한 구미의 대표들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세 번씩 옷을 갈아입는 것이 우리 한국대표들의 눈에는 매우 이상스fp 비쳤다. 우리의 관습으로는 한가지 옷을 며칠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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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8) 패션50년-9
앞서 8회분에서 예문을 들었듯 당시의 모든 관계기사는 요즈음의 패션 기사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막상 그 글을 쓴 필자 자신이 읽어봐도 웃음이 날만큼 극히 초보적이고 상식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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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간소해지고 있다|식장과 예물준비 등을 알아본다
봄과 함께 결혼시즌이 되었다. 시내 예식장에는 이미 4월 한 달의 결혼예약이 끝난 곳이 많다. 가정의례준칙이 아니라도 결혼식 간소화 경향이 눈에 띄고있지만 그래도 일생의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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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품위있고 아름답게 입으려면|구정 맞아 입는 법과 값을 알아본다
활동하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평상복 대열에서 밀려난 한복이 요즈음은 여성들에게는 일종의 예복으로, 남성들에게는 편안한 가정복으로 정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명절이 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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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제50화 외국유학시절(속)
1923년 가을 일본 황태자의 결혼식에 투탄할 계획이 폭탄을 입수하지 못하고 또 대지진으로 박렬씨가 검거되는 바람에 이 사건은 계획으로서만 그쳤지만 이들의 법정투쟁은 강한 의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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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이리자 한복발표
재미동포위안 이리자한복작품발표회가 9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샌프런시스코」, 23일 「하와이」등 3일간 미국의 3도시에서 열린다. 이 한복작품 발표회에서는 「파티」복·무대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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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식 두루마기에 사모
21일 하오 한국신학대(학장 김정준) 강당에서 있은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울굿불굿 도포식 두루마기에 사모를 쓴 차림으로 참석, 이채를 띠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종전의 검정색 졸업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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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매머드 국제합동결혼식
이색적인「매머드」국제합동결혼식이 8일 상오10시 20개국 1천8백1쌍의 신랑·신부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회)주최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교주 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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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옛 모습 살리도록…깊게 파인 깃· 너무 좁은 용정은 천하게 보인다
치마 저고리를 입을 기회가 없던 여성들도 연말과정이 천은 한족을 입게 된다.집안 어른들이나 손님들을 접대하고 또 다른 집을 방문할 때 한복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우아한 예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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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속 출범…여망의 「새 4년」
우리헌정사상 유례없이 국민의 여망을 안고 제8대 국회가 26일 상오10시 문을 열었다. 『딱딱딱』상오10시7분 이번 국회의 최고령자인 유봉영 의원(공화)이 임시의장으로 개회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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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제자는 필자|양식복장(11)
기미운동 직후였다. 우리들 젊은 학도에게는 자국어보다 외국어공부가 무조건 재미났고 고리타분한 조선소리보다는 양곡이 물론 듣기 좋았다. 떨며 넘어가는 「바이얼린」의 「맬로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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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양식복장(5)이승만
대문 밖에서 손님이 와서 찾아도 의관을 정제하고 나가야하는 것이 우리 나라 고래의 습속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혹은 나이 어리더라도 헐으로 뛰어 나갔다간 흉잡히고 어른들에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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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과「액세서리」
연말이나 정초에는 평소에 한복을 안 입던 사람들도 한복 입을 기회가 많아진다. 때때옷 설빔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훗날 명절에 대한 기억을 아름답게 채색해주기도 한다.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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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옷]이 아닌|[입는 옷]으로
『보는 옷이 아니라 입는 옷』이란「슬로건]을 내건 [70년대의 국민의생활 발표회]가 3일하오 3시 세종「호텔」에서 [패션·그룹·오브. 코리아]주최 문공부후원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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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시 생각해봅시다 ②
순박한 백성들은 일년에 두 달 팔월한가윗날처럼 배부르길 원하고 여자는 일생을 시집가는 날처럼 아름답기를 바란다. 결혼식 날은 신부의 날이다. 아무리 박색이라도 그날만은 아름다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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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의 맵시
한복은 외국손님들이 처음보고 놀라며 찬사를 보내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의상이다. 특히 남성의 옷은 신선의 옷이라는 말도 있다. 양장처럼 여성의 체격 미를 설명하며 표현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