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벽 속의 금고」서 쏟아진 「비리」

    거액의 외화를 해외에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덜미가 잡힌 신영술씨(전 한국철강대표이사) 부부의 재산도피사건은 한마디로 『기업은 망해도 기업인은 살찐다』는 일부 반사회적 기업인의 행실

    중앙일보

    1975.06.04 00:00

  • 인도에 탈세 만연…사업가 집 기도실서 1억 5천만원 상당 보석·은 제품 등 적발

    인도경찰과 세무당국은 만연되어 가는 탈세와 이로 인해 불법 은닉된 4조원의 흑색자금을 적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세무사찰에 나섰다. 인도는 인구 5억8천명 중 겨우 3백만명만이 소득세

    중앙일보

    1974.09.30 00:00

  • 가옥매매「붐」 탄 도둑질

    15일낮 12시30분쯤 마포구동교동186의34 윤재근씨(56·서울여고 교감) 집에 식모 최순애양(16)이 혼자 집을 보는 사이 20∼30세쯤 되는 청년 2명이 찾아와 식모 최양을

    중앙일보

    1973.06.16 00:00

  • 윤필용 소장 등 독직사건 그 내막-해임에서 선고공판까지의 낙수

    전 수도경비사령관 육군소장 윤필용 등 피고인에 대한 독직사건은 군부 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이 사건은 28일 상오 육군 보통 군재의 결심 공판을 계기로 범죄개요

    중앙일보

    1973.04.30 00:00

  • 신민당 공천 신청자 기탁금 사정

    신민당 공천 신청자 2백51명 가운데 후보 등록 기탁금 2백만원을 예납한 사람은 1백62명밖에 안 돼 5분의 2가 공천 심사 대상에서 일단 탈락됐다. 돈을 못 낸 사람 가운데는 아

    중앙일보

    1973.02.05 00:00

  • 백45만원 훔쳐 여인이 가게 비운새

    지난 31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영등포 시장 6백9호 양품점(주인 이폭동·여·42)에서 1만원권 자기앞수표(한일은행 영등포지점 발행)1장을 내고 여자용내의 1

    중앙일보

    1973.02.01 00:00

  • 2천5백만원 도난

    26일 상오 1시30분에서 5시30분 사이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00 국회의사당 신축공사장(현대건설·대림산업 공동건설)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철제 캐비닛을 열고 현금·쿠폰·당

    중앙일보

    1972.06.26 00:00

  • (181)-서울수복행정과 치안|「6.25」20주 3천여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

    정부의 환도가 전격적이었던 만큼 이에 따른 수도의 행정과 치안질서의 회복도 빨랐다. 정부는「유엔」군의 인천 상륙 직후에 서울수복에 대비하여 30여명의 행정수복요원을 비밀히 임명,

    중앙일보

    1971.05.29 00:00

  • 돈놀이 노파 살해범 검거

    【춘천】15일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퇴계동66 유완식(34)을 중앙로3가8 이정순노파(70)의 살해범으로 검거, 범행을 모두 자백 받았다. 경찰은 지난 13일 이노파가 목이 졸린 피

    중앙일보

    1971.03.15 00:00

  • 예금유통액 늘어

    【대구】신탁은행 대구지점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점 수사과는 18일 앞서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된 이 은행 전 차장 박용수씨(46)와 이 은행 전 대부계장 정남재씨(36)로부터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선거운동

    아무리 생각해도 영국의 하원의원 선거처럼 멋있는 것은 별로 흔치 않은 것 같다. 가령 하원에 의석이 비면 입후보를 희망하는 자들이 각 정당지부에 신청한다. 많을 때는1백명쯤 된다.

    중앙일보

    1970.10.27 00:00

  • 거액 빼내고 미국 가게 됐다. | "이자 전표 찢어 없앴어야 했을 것을"넋두리 | 이대 입구에 5층 「빌딩」도 사들여

    농협 돈 2천여만원을 삼키고 버젓이 『미국에 유학하게 되었다…』며 사표를 냈던 간 큰 농협 직원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31일 하오 서대문서에 구속된 전 농협중앙회 당좌 담당 계원

    중앙일보

    1969.06.02 00:00

  • 이수근 사형확정

    지난10일 서울형사지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반공법 위반 및 간첩동의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위장간첩 이수근(45·전북괴중앙통신사부사장)이 항소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인 17일밤 12시

    중앙일보

    1969.05.19 00:00

  • 심야에 살인 강도

    17일 상오 2시25분쯤 서울 서대문구 교북동 4의100 최순자 여인 (32·무교동 S「바」 여급) 집에 검은색 신사복 차림의 30대 남자 1명이 침입, 건넌방에서 잠자던 최 여인

    중앙일보

    1969.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