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 수표제 간소화 주민증만 확인 개설
금융단은 가계당좌예금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봉급생활자가 이 예금을 개설할 때는 주민등록표를 제출하지 않고 주민등록증만 확인토록 개설기류를 간소화했다. 금융단에 따르면 5월31일 현재
-
강연료 등 봉급 외의 부수입, 개정 세법상 18만원 이하 땐 분리 과세
◇문=A회사에 근무하는 봉급 생활자로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B기관에 나가 6차례에 걸쳐 강연을 하고 매회 1만∼5천원씩을 사례로 받았습니다. B기관에서는 사례금에 대해 1%의 소
-
단기예금에 중점|금리인상 문답식풀이
은행금리가 8월2일부터 전면적으로 인상된다. 은행금리의 전면인상은 4년 만이다. 이것이 시민가계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문답식으로 살펴본다. 문=은행금리는 왜 올렸나? 답=현재우
-
브라질의 통화제도
금년은 저축의 해라고 한다. 당국은 이미 그 제도적인 방안까지도 발표한바 있었다. 저축은 장래를 생각하는 생활자세로 훌륭한 미덕임에는 틀림없다. 문제는 저축할 수 있는 여유와 의욕
-
(2) 자금마련
주택마련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문제는 역시 자금마련이다. 봉급생활자로서 수백만원의 목돈을 장만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얼마간의 저축(예금)에다가 빚을 내어 주택
-
봉급생활자에 부업자금 백 만원씩 융자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재무부순시에서『물자 절약을 위해 불요불급한 수입은 최대한 억제되어 야지만 정부는 국민 생활안정이란 목표 아래 일반 국민의 생필품만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적기
-
종합소득세의 공평성
72년도 종합소득세 납세인원은 71년의 2천9백65명에서 1만5천명으로 5배나 늘어날 것이며 세액도 66억원에서 1백49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 한다. 종합소득세납세인원이 이처럼 5
-
(5)독자질의(2)
저는 직장을 갖고있는 20대 미혼녀입니다. 꾸준한 저축과 낭비를 억제하여 흡족할 만큼의 자금은 못되나 3백여 만원의 기반을 가꿔왔습니다. 은행에 근무한 경력도 있지만 증권구입·계·
-
새로운 도전 속…세계의 기업 (1)|「인플레」와 일본
금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의 농도를 더해 가고 있다. 그러나 성장에 따른 「인플레」의 가속화 우려, 내년 봄의 국제 통화 제도 개혁 논의, 신 보호 무
-
문젯점 52개항 지적
8·3긴급명령을 전면 반대키로 한 신민당은 ▲8·3조치의 철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재건종합대책법안강구 ▲경제시정의 인책으로 내각이 총 사퇴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8·3긴
-
봉급생활자 신용대출한도 늘려
국민은행은 2월부터 봉급생활자에 대한 신용대출한도를 20만원, 소상 공인에 대한 신용 급부 한도는 50만원으로 크게 늘리고 대출기한 등의 조건도 완화키로 했다. 자금별 대출 조건
-
개정된 세법과 가계
3일 국회는 소득세법을 비롯한 17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변경된 세법 중에는 우리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많다. 내년부터 달라질 세법 중 우리가계와 관계가 깊은 것을
-
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
세제개혁심의 중간 보고(하)
○…이번 세제 개혁에서 경부는 『국민의 담세력이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납세자의 주장을 솔직이 받아들여 이를 반영키로 방침을 굳히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수긍한다는 뜻은 아니다. 세
-
기업예금이자 과세시비 안팎
세제개혁을 추진중인 세제심의 위원회는 기업예금이자에 대해 과세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법개정 때마다 거론되어 찬반·시비의 곡절을 겪어온 터라 이미 이 문
-
재무부가 구상중인 두 제도|갑근세 가족 공제제
재무부는 세제 개혁 및 금리 조정 작업과 관련하여 『갑근세 가족 공제제』 및 『당좌 예금 부리』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실현 가능성에는 상당한 의문이 있지만 우선 그
-
저축창구가 비좁다|고금리좇아 목표 넘어선 정기예금실태
비생산성자금의 산업자금화를 위해 65년9월30일 금리현실화가 단행된 이후 사상류례없는 고금리를 쫓아 많은 돈이 은행창구로 몰려들었다. 재무부가 집계한 금융저축의 추세를 보면 65년
-
고금리와 고투자간의 모순
역금리의 시정을 위한 제2단계 조치가 불원간 단행될 모양이다. 당초 재무당국은 9월초에 제2단계의 금리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그것이 다시 10월로 연기된 것이다. 황재무
-
연내 32억 융자
10일 개업한 한국주택금고는 개점 첫날에 각종 예금계약고가 1천만원을 넘었다. 김진흥 이사장은 이날 연내에 약 32억원을 융자하겠다고 밝히고 그 재원은 정부외의 신규 출자금 12억
-
시은 상반기결산의 문제점
작년9월말에 실시한 금리현실화조치와 그동안 무분별하게 집행한 차관도입 및 재정정책은 이제 그모순을 현저히 드러내놓기 시작한 것 같다. 보도된바에 의하면 금년상반기 시중은행이익금은
-
「피민금우」의 발호와 각종 계파동
서울시경은 최근 전국 주요도시마다 난립기세에 있는 엉터리 서민금고의 전면수사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어제 경찰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와같은 서민금고는 서울시내에만도 40여개소의
-
「신용조합」추진
재무부는 금리현실화 직후에 구상된바있던 신용조합법안을 최종적으로 성안, 공화당정책위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16일 관계당국자는 현재의 금융동태가 도시에 집중되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