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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승일이 공개한 최순실 '깨알지시 메모' 내용은
국정농단 사건의 폭로자 중 한 명인 노승일(41)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로 최씨의 자필 메모를 공개했다. 7일 본지가 입수한 메모 촬영본에는 코어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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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00만 유로 지원” 말했던 정유라, 덴마크선 “난 몰라…엄마·코치만 안다”
“계약서에 (서명할 곳에) 포스트잇 딱딱딱 붙여놓고 서명만 하게 해 내용은 전혀 모른다.”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정유라(21)씨는 다음 날 현지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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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정유라 잡으러 잠복 시작한 정황
지난해 정유라가 머문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예거호프 승마장 내 별채.독일에 머물고 있는 최순실(60ㆍ구속)씨의 딸 정유라(20)를 체포하기 위해 현지에서 사복경찰이 투입된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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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씨, 의혹 커지자 9월 한국 다녀간 뒤 머리 염색하고 도피
최순실(60·구속)·정유라(20)씨의 독일 생활이 담긴 사진(본지 11월 11일자 1, 3면)은 지난 6월 23일에 촬영됐다. 최씨의 생일인 이날 그가 인수한 비덱 타우누스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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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프랑크푸르트 프로젝트' 핵심 '키맨'은 재독교포 2세 윤모씨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쇤네 아우스지히트가 9-13번지의 `비덱 타우누스호텔`. 최순실씨가 지난 5월에 구입했다는 이 호텔 외벽에는 간판을 뗀 흔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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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수사 곧 착수” 삼성 “수사에 적극 협조”
삼성전자가 최순실(60)·정유라(20)씨 모녀 소유의 독일 현지법인 코어스포츠(현 비덱스포츠)와 ‘승마 훈련 지원계약’을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280만 유로(약 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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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스포츠 설립 앞두고, 독일서 넉달새 제2근거지
최순실(60)씨가 30일 급거 귀국하면서 지난 15개월간 서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은밀하게 오가며 벌인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현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씨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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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0여년 전 프랑크푸르트 체류…박 대통령 찾아 왔었다는 얘기 있어”
독일 현지 법인 설립(지난해 7월)→승마장 내 별채에 기거 시작(지난해 10월)→현지 호텔 구입(지난해 11월)→독일 추가 법인 설립(3월)→주택 3채 구입(5월 이후).최순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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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모녀 승마장 별채 두 달 살아” K스포츠 직원이 계약
“어머니·어린아이와 함께 승마장 내 별채에 두 달간 머물렀지만 승마 훈련을 한 적은 없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예거호프 승마장에서 22일(현지시간) 만난 이 승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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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라, 작년 10월 갓난아이와 생활…아동학대 의심 보건당국서 조사받아
최순실(60)씨와 정유라(20)씨가 독일에 체류하면서 현재 약 18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정씨가 승마 훈련을 하기로 계약한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