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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임 병장 대치…아버지 "여기서 끝내자" 육성 공개
[앵커] 밤새 10여 발의 총격이 있었지만 임 병장을 체포하지는 못했습니다. 탈영한 지 35시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주찬 기자와 함께 이 문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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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 두툼 메밀 냉칼국수 깊은 국물맛에 정신 번쩍
1 메밀 냉칼국수. 하루 80인분 정도만 준비해서 판매한다.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면을 뽑아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만두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오래된 동네에는 대개 내력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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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률 감독 “박해일은 귀신 같은 배우…노 개런티 출연 고마워”
[사진 영화 ‘경주’ 스틸컷] “박해일은 귀신같은 배우. 귀신같지 않나요?” 배우 박해일을 향한 장률 감독(52)의 애정이 참 대단했다. 그는 영화 ‘경주’를 찍기 전 박해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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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여자친구 한 번 쯤은 바람펴도 괜찮아”
‘김지훈’ ‘조여정’. [사진 MBC ‘황금어장’ 캡처] ‘김지훈 여자친구’ 배우 김지훈(33)이 여자친구의 바람을 한 번 쯤은 눈감아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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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밌는 클래식] 목관악기
김근식 더클래식 대표· 오보에 사람들은 나를 금관악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나는 온몸이 나무로 된 목관악기로 출발했다. 요즘도 금속 액세서리로 몸을 치장했을 뿐 여전히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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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어오니 난 신인작가 … 이 긴장감이 좋다
신경숙씨는 “어렸을 때 오빠들이 책을 많이 빌려왔는데, 마루에 뒹구는 책들을 읽으면서 그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작가의 꿈은 그렇게 자랐다. 『Please Look Af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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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자기소개서, 이렇게 쓰면 탈락 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든 외국이든 대학 입학시험에 지원할 때 빠지지 않는 자료가 자기소개서다. 다른 서류에는 나타나지 않은 지원자의 특장점과 잠재력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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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확인 하느냐 무시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shutterstock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휴대폰으로 문자(SMS)하듯 대부분 카톡을 쓴다. 아니, 그런 줄만 알았는데 카톡과 문자는 다르단다. 상대방이 내 문자를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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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청담동 싫다 … 연희동 뒷골목에 모인 젊은 사장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러가 쇼핑센터’ 앞 대로엔 중국집이 많다. 인근 화교학교 때문이다. 요즘 그 뒷골목 ‘연희로 11가 길’에 작은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다. 모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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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볼트는 뾰족하다 … 원가절감의 비밀
10일 스웨덴 엘름훌트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가구를 운반하고 있다.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가구의 크기, 재질, 창고 위치가 표기돼 있다. 고객들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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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빨간 다리 로봇, 세계 최초로 만났지요
1 다이로스 레드(가칭). 1년만에 하체를 제작했다. 2 손가락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빌려 온 로봇 팔. 김서준 학생기자(왼쪽)와 강남준 융기원 원장소중 독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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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와 경기 후 상의 탈의한 채
‘네이마르’. [사진 인스타그램] ‘네이마르’‘마르케지니’.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어 첫 승을 이끈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의 여자친구가 관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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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첫승 이끈 네이마르…여자친구 외모 보니
‘네이마르’. [사진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어 첫 승을 이끈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의 여자친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FC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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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월드컵 개막전 승리 후 미모의 여친과 옷 벗고 '화끈'
‘네이마르’. [사진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어 첫 승을 이끈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의 여자친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FC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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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의 자식 일에 정신 팔 때가 아니다
요 두어 달 가까이 우리 사회를 지배한 키워드를 한 개 꼽으라면 ‘자식’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세월호 사고부터 6·4 지방선거까지 온 나라 어젠다는 ‘자식’으로 모아졌다.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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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서울 압구정고 3학년 조성환군
조성환군이 자기 방에 있는 독서실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집중이 필요한 암기과목을 공부할 땐 주로 앞과 옆이 막혀있는 독서실 책상을 이용한다. 파란만장(波瀾萬丈). 파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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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아버지 위독하시니?" 씁쓸한 인간관계
"내가 먼저 죽을테니, 너는 오래 살아라." "아니다. 네가 관리를 잘 하고 있으니, 내 몫까지 살아다오." "넌 요즘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 마누라가 밥 잘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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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불효자의 입원
부모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면 불효 중의 상 불효라고들 한다. 지난 주말,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에 만감이 교차했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몰려왔다. 이전에 겪었던 역류성 식도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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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동 노동자들의 이야기
볼리비아의 소년 광부. 볼리비아의 아이들은 가난 때문에 어려서 부터 탄광·사탕수수농장 등 거친 일터로 향한다. [사진 ILO/M.Crozet]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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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 반찬에 매일 도정한 쌀밥 밖에서 먹는 집밥
1 메뉴가 따로 있지 않고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한상차림 세트 메뉴다. 밥과 국, 고기, 채소 쌈, 반찬 두 가지가 기본 구성이다.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무한 리필해 준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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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변방 스웨덴 청정 자연의 맛으로 음식 신흥강국 변신
스웨덴 중부 쇠름란드 지역의 버섯 채취. 가을의 숲엔 버섯이 천지로 널려 있다. 스웨덴은 모든 이에게 ‘접근권’을 인정해 버섯 채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과 관광의 자연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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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
[일러스트=강일구] 혜 민스님 얼마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의 심리학과 교수가 쓴 『LOVE 2.0』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 바버라 프레드릭슨(Barbara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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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암환자의 마지막 나들이
지난 5월 31일. 아버지는 명동에 가자고 하셨다. 절친 ‘준수 삼촌’의 아들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아들은 동대문에서 의류 사업을 하는 잘 생긴 청년이었다. 아버지는 3주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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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분리수거함, 동네 구석구석 50곳 설치하기로
소중 친구들 안녕! 유김승민이야. 람사르 프렌즈(이하 ‘람프’)는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동아리지만,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동네 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으로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