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잠결에 전화로 욕설 퍼붓던 이웃, 아침에 한 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40) 시골에 살 때 이웃에 젊은 새터민 부부가 이사와 살았다. 일도 얼마나 재바르고 말도 어찌나 재미있게 하는지 북한에서 살던 눈물 나
-
성동일·권상우 콤비의 생활 유머 … 대사 80%가 애드리브
이언희 감독은 ’두 탐정이 관객에게 동네 이웃처럼 느껴지길 바라며 작업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만(권상우 분)과 태수(성동일 분)는 1편에 이미 있던 인물이잖아
-
권상우‧성동일, 평소 밥 먹을 때도 아저씨 탐정 그대로죠
영화 '탐정:리턴즈'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대만(권상우 분)이나 태수(성동일 분)는 이미 1편에 있던 인물이잖아요. 저는 단지 친해질 뿐이지 바꾸면
-
[라이프 스타일] 80년대식 낡은 빌라를 프랑스 농가 풍으로
━ 옆집에 가다 │ 공간디렉터 최고요씨 집 셀프 인테리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본격적인 공간디렉터로 일하게 됐다는 최고요씨. 두 마리 고양이와 사는 이 집도 그가 직접 꾸민
-
노숙 신세 불만 품고 집 나갔던 고양이 3일후 돌아오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 결혼한 딸이 아이 낳기 전 길에서 주운 새끼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 적이 있었다. 애지중지 키우던 놈이라 이사를 하면서 우리 집으로
-
[어쩌다 집사] #9. 수다쟁이 나무야, 누나가 고양이 말을 몰라서 미안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 말을 했다.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없는 동안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호자에게 다 얘기해주고 싶어해요. ‘오
-
[더,오래] 세상을 혼자 살 수 있다는 이들에게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3) 영화 '오베라는 남자'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냉장고를 정리하고 깔끔한 정장으로 옷을 갈아입은 백발의 중년 남자. 거울 앞에
-
우디 앨런의 『죄와 벌』
[매거진M] 최근 우디 앨런의 영화 세 편을 묶은 조촐한 상영전이 있었다. ‘매치 포인트’(2005) ‘스쿠프’(2006) ‘로마 위드 러브’(2012)는 앨런이 뉴욕을 떠나 유럽
-
예능서 다시 뜬 김완선 “이젠 옆집 언니 같나 봐요”
김완선은 40대 후반이지만 10대 때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30년 동안 소식하고 있고, 빨리 걷기나 계단 오르기처럼 생활 속에서 운동을 틈틈이 하는 게 비결”이라
-
예능서 다시 뜨는 김완선 "알아요, 제 가창력 별로였죠"
“사실 가창력은 별로였죠. 대중은 속일 수가 없다니까요. 노래보다 춤 실력이 월등했죠.”가수 김완선(48)에게 “왕년에 노래보다 춤이 더 주목받았다”고 하자 돌아온 말이다. 그는
-
버려졌던 고양이 위해 '엄마' 자청한 허스키개
[사진 릴로더허스키 인스타그램]시베리안 허스키 개가 길거리에 버려졌던 고양이를 위해 어미개로 변신했다.지난 1월 ABC뉴스는 자신이 개 인줄 착각하는 고양이 로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
5세 소년에게 내동댕이 쳐진 고양이의 반격, 네티즌 "사이다"
[데일리메일 캡쳐] 한 소년이 두 손으로 옆집 고양이를 들어 올린 다음 정원 나무에 내동댕이 칩니다. 꼬리를 올리며 경계 태세를 취하는 고양이를 계속 잡았다 떨어뜨리고 발로 차는
-
[소년중앙] 도토리가 부른 사고…소행성 충돌 위기서 지구를 구하라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기온 22℃. 푹신한 의자에 기대앉아 여름 바다는 물론, 빨간 아이언 갑옷을 입고 뉴욕을 활보하는 사나이와 모래바람 부는 화성에서 감자를 기를 생각을
-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 한예리
윤계상&한예리. [사진=전소윤(STUDIO 706)]“푸핫핫! 예리 지금 엄청 불편해요.” 윤계상(37)의 폭로에 그의 무릎을 베고 귀엽게 누워 있던 한예리(31)도 덩달아 웃음이
-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꿈꾸는 지구
꿈을 찾는 첫 번째 숙제 1. 우주는 얼마나 큰가요?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나요? 2. 인류의 역사는 몇 년인가요? 3. 지금 지구에는 몇 개의 대륙·바다·국가가 있나요? 인구는?
-
벽화와 조각을 품은 철공소 골목 … 노동과 예술이 하나 되다
작은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군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제시대의 낡은 건물과 어지러운 골목길, 철공소에서 흘러나오는 쇳소리와 흩날리는 분진들…. 이런 곳에 작품이 존재할까 싶었다
-
[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의문의 구조 요청
일러스트=임수연 아지트에 도착한 수리는 먼저 무선전신기로 향했다. 뚜뚜뚜.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 사비는 눈이 똥그래졌다. 그러나 마루에겐 뚜뚜뚜 소리가
-
스타 매력탐구 | 예능계의 신성 톱모델 한혜진 - “까칠하다고? 날 순종케 하는 남자를 좋아해요!”
전형적인 패션모델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자. 작은 얼굴, 9등신의 비율, 거기다 동양인 특유의 작고 찢어진 고양이 눈빛은 누구보다 강렬하다. 177㎝ 키에, 33-24-35 몸매를
-
개 습격 사건 … 노려보지 마라, 물린 사람도 과실책임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36·여)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 있다. 개 때문이다. 주변에 반려동물이 느는가 싶더니 급기야 위·아래·옆집에 모두 개가 살기 시작했다. 외
-
[현장 속으로] 괭이부리마을 '행복한 재개발'
26일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서로 끌어안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명광(71),
-
영국 대학 입시도 ‘속도전 면접’
“지금 앞에 서 있는 배우는 당신 옆집에 사는 할머니 역입니다. 방금 당신의 실수로 이 할머니의 고양이를 자동차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슬픈 소식을 할머니에게 어떻게 전할 것인지 5
-
“내가 나고 자란 여기가 천국, 죽을 때까지 여기 살 거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지난해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중앙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김해찬군(가운데)과 친구 권찬민군. 뒤에 누나 김해나양이 보인다. 2
-
“내가 나고 자란 여기가 천국, 죽을 때까지 여기 살 거야”
1 지난해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중앙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김해찬군(가운데)과 친구 권찬민군. 뒤에 누나 김해나양이 보인다. 2 3일 연평성당 설날 미사에서 인천교구
-
2009 중국 인터넷에 뜬 10대 인물(상)
2009년이 한달도 남지 않고 있다. 2009년에 중국 인터넷에서 제일 뜨겁게 뜬 인물은 누군가? 함께 2009년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10대 인물을 알아보자. 1위: 북경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