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정집 흉기강도/형제가 격투검거

    30일 오전 2시쯤 서울 송정동 3층건물 2층에 세든 이상진씨(31·노동)집에 이용태씨(20·강도등 전과3범·주거부정)가 침입,때마침 귀가해 거실로 들어서던 주인 이씨를 흉기로 위

    중앙일보

    1991.12.30 00:00

  • 정·연 총리 서로 노고 치하/남북합의서 서명하던 날

    ◎“외국도 놀란 역사적 쾌거”/정 총리/“산고 큰옥동자 잘기르자”/연 총리 ▷만찬장◁ ○…12일 저녁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박준규 국회의장 초청만찬은 남북 양측이 서로 농

    중앙일보

    1991.12.13 00:00

  • “독립은 옛일”… 「청산작업」 한창(리투아니아공 현지르포)

    ◎쿠데타때는 결사항전 태세/경제적 독립에는 시련각오 소련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인민대의원대회가 발트해 3국의 완전독립을 사실상 승인한 4일,인구 60만의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는

    중앙일보

    1991.09.05 00:00

  • 검찰청서 피의자 투신자살/서울지검

    ◎수산청에 돈준 사장이 10층 조사실서 15일 오전 10시37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 10층 1036호 조사실에서 수산청 어항과장 조홍제씨(52·시설기정) 수뢰사건과 관련,13일

    중앙일보

    1991.04.15 00:00

  • 두 정상 급속한 접근에 만족/노대통령 소 나들이 이모저모

    ◎확대회담서 경협 구체화작업/모스크바대 학생과 별도 대화 ○서명 뒤 샴페인 축하 ▷정상회담◁ ○…1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크렘린궁 올드 레드룸에서 대좌한 노태우 대

    중앙일보

    1990.12.15 00:00

  • 이후락,「피스톨 박」과 잦은 티격태격(청와대비서실:2)

    ◎직선적인 박종규 사사건건 시샘/제갈조조 별명… 「박정희 심복」 경쟁/한때 5·16 주체들이 음해… 정치적으론 고독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은 업

    중앙일보

    1990.11.23 00:00

  • 모스크바 평양식당서 남북인사 만나

    ◎정주영씨 북측 최홍희와 방북얘기 나눠/공영사처장 “피해야할 아무런 이유없다” 모스크바의 한국식당은 남북한 인사들이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장소가 돼 있으며 이곳에서의 남북한 만남은

    중앙일보

    1990.04.19 00:00

  • 일 테토(분수대)

    『일 테토』라는 이탈리아 영화가 있었다. 우리말로 「지붕」이라는 뜻이다. 비토리오 데시카가 감독한,30년도 더 된 영화다. 2차대전이 끝나고,로마 교외에는 아파트들이 앞을 다투며

    중앙일보

    1990.03.30 00:00

  • 김현일 기자 백담사 잠입 취재기|낮이면 신도들과 법당서 예불

    오는 23일이면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백담사에 은둔한지 꼭 1년이 된다. 온갖 추측과 풍설이 나도는 백담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본보 기자가 몇 차례 백담사 방문을 시도한

    중앙일보

    1989.11.04 00:00

  • 나의 단골집|반포동 송림한정식|정갈한 밑반찬과 해묵은 젓갈이 자랑

    원래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젊은 시절 외국생활 때 싸구려 양식에 질린 나머지 지금은 더욱 한식쪽이다. 즐겨찾는 곳은 서울강남구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영동시장사이에 있는 송림한정

    중앙일보

    1989.08.11 00:00

  • 기숙사 여공 납치 폭행|2만원 받고 팔아 넘겨

    서울 성동 경찰서는 27일 봉제공장에 침입해 잠자던 여공을 납치, 번갈아 폭행하고 찻집에 접대부로 팔아 넘긴 윤모군(18·무직·전남 나주군) 등 10대 4명과 여공을 사들인 서울신

    중앙일보

    1989.02.27 00:00

  • 군산대생 교수 감금, 농성

    【군산=모보일 기자】군산대 윤상렬 음악학과장·김수길 교수 등 2명이 12일 오후 4시쯤 학내문제로 농성중인 학생들에 의해 이 학교 예능관 2층 연주홀에 감금됐다. 김 교수는 10시

    중앙일보

    1988.12.13 00:00

  • 「수의계약」전대통령 서명사본 공개

    국방위 마지막 감사일정인 수방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이 부대사령관이 12·12사태와 관련되었다는 점을 의식하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포화. 이재근(평민)·황명수(민주) 의원은

    중앙일보

    1988.10.22 00:00

  • 술은 없지만 음료수 마시며 "디스코"

    서울 송파구 오금동 15만평 부지에 부챗살 모양으로 우뚝 솟은 올림픽선수촌은 「세계가 서울」이 되고 또 「서울이 세계」가 되는 벽이 없는 곳이다. 상주 인구만도 2만5천명 규모 세

    중앙일보

    1988.09.19 00:00

  • ″올림픽 입장권 양보할 테니 오시오〃

    ○…20일 오전 10시 57분 판문점 우리측지역의 평화의 집 회의실에서 두 번째로 대좌한 남북대표들은 전날보다 폭이 좁은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 전날 나누지 못한 악수를 주

    중앙일보

    1988.08.20 00:00

  • 임헌영

    어쩌다 마루에 놓인 물그릇을 엎지른 아이에게 어른들은 조심성이 없다고 호된 날벼락을 내린다. 그러나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어른들은 태연하게 도리어 『누가 조심성없이 함부로 이런데다

    중앙일보

    1988.07.09 00:00

  • 성문

    뜻밖에도 서울대 어학연구소에 성문연구실이 있었다. 2, 3년 사이에 생긴 모양이다. 알게 모르게 우리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여러 전문분야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

    중앙일보

    1988.01.09 00:00

  • 6·25특집 분단의 이면|30분 생각한 후 38선 그었다|신복룡교수, 미서 한국관계 비밀문서 추적

    다시 6·25를 맞는다. 그 참혹한 전쟁을 통해 더욱 고착화된 민족분단. 세월은 흘렀어도 분단의 이면은 아직도 상당부분 덮여있다. 건국대 신복룡교수(정치학)는 최근 1년간 미국 워

    중앙일보

    1987.06.23 00:00

  • "모른다" 버티자 물고문 시작

    두손이 뒤로 묶인채 박종철군은 4명의 경찰관에 의해 양팔과 발이 들려 욕조물에 머리가 처박혀 숨져갔다. 발버둥도 소용없고 신음조차 낼수없는 물고문. 너비 6cm 욕조턱에 걸린 목의

    중앙일보

    1987.05.25 00:00

  • 흑인과 서양인의 소굴 42번 가

    이국의 공항게이트에서 헤어질 때, 남은 사람은 떠나는 사람이 안보일 때까지 마냥 서 있고 떠나는 사람은 그만 돌아가라고 자꾸 뒤돌아보며 손짓하는 그 따뜻한 혈육의 정이 어찌 그토록

    중앙일보

    1987.04.02 00:00

  • (1)장대비 맞으며 칠흑 속 강행군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김치를 57일만에 대하고 보니 눈물이 콱 쏟아져 내렸다. 마닐라의 마가티 메디컬센터 4백14호실. 석방 첫 밤을 지내려고 침대에 누웠으나 좀처럼 잠이 오질 않

    중앙일보

    1986.12.19 00:00

  • "우발"범행인가 "계획"살인인가|누가...왜...어떻게...미스터리 6일째

    서울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은 발생6일째인 19일까지 범인과 조직의 사건 관련자 7명이 경찰에 자수 또는 검거됐으나 「언제·어디서·무엇을」만 분명할 뿐 「누가·어떻게·

    중앙일보

    1986.08.19 00:00

  • "산채로 병원에 넘겼는데 "모두 사망"보도 보고 자수

    범인중 고씨등 2명은 16일 상오8시20분쯤 서초경찰서 경무과장실로 자수했고 나머지 1명은 10분쯤 후 자수했다. 다음은 범인과 1문1답. -범행동기는. ▲뒤에 밝히겠다. 지금은

    중앙일보

    1986.08.16 00:00

  • 조직폭력배 룸살롱서 칼부림 4명 살해…병원에 시체 버려

    조직폭력배등 9명이 서울 영동유흥가 롬살룽에서 칼부림을 벌여 옆에서 술을 마시던 조직폭력배 4명을 살해한 뒤 시체를 병원 복도·계단에 버리고 같은 병원에 입원중인 동료폭력배 1명을

    중앙일보

    1986.08.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