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떠난뒤 뚝 끊긴 주택연금, 그뒤엔 연끊은 아들 있었다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 동의없이도 배우자에게 연금 수급권이 자동승계되는 신탁방식 주택연금이 나온다. 주택금융공사. 80대 A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된 4억원
-
돗자리 위 누운 정민씨…친구는 40분뒤 강변 경사면서 발견
손정민씨와 친구A씨 동선.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와 친구 A씨의 사고 당일 동선의
-
루게릭 환자 안락사시킨 日의사, 10년전 父 살해 혐의로 체포
일본에서 루게릭병을 앓는 여성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이른바 '안락사'를 시킨 혐의로 기소된 의사들이 10년 전 두 사람 중 한 명의 아버지까지 살해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
“SNL만 믿는다” 도지코인 아빠 머스크 입만 쳐다보는 개미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오른쪽)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사진.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 자신이 호스트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운데)
-
BTS도 입은 한복, K팝 타고 세계로 향한다
━ 한복 패션전 2제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대대손손 소중하게 전해지던 전통 한복과 세계를 누비는 K팝 스타들의 무대용 한복이 각각의 자태를 뽐낸다. 다른 듯하면서 묘하게 통
-
[그래픽텔링] 청소년 10명중 6명 “결혼 안해도 그만...아이 반드시 가질 필요 없다”
국내 청소년 10명 중 6명은 결혼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꼭 아이를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비해 이렇게 생각하는
-
최기영 과기부 장관 119억…총리·장관 평균 재산은 20억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
조영남 "'윤잠깐'이라 불린 윤여정, 요즘 보면 말그대로 '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4〉 ‘쎄시봉’서 만난 사람들 70년대 조영남씨와 윤여정씨. [중앙포토] 자!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 박수! 짝짝짝!
-
녹슬지 않는 스승 이백천 “오버 말고 힘 빼라” 가르침 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4〉 ‘쎄시봉’서 만난 사람들 자!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 박수! 짝짝짝! 웬 박수냐? 쎄시봉은 내 인생 전체의 첫
-
‘빈센조’ 똘끼 충만 전여빈은 어떻게 혹평을 호평으로 바꿨나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변호사 역을 맡은 전여빈. [사진 tvN]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기세가 놀랍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더니 화제성 조사에서도
-
[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
日 스가 장남 '접대 의혹' 사실로…총무성 간부 11명 줄징계
"나의 장남이 관련된 일로 공무원들이 윤리법을 위반하게 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2일 국회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위성방송 회
-
'여성 비하' 모리 떠난 자리에…'성추행 키스' 하시모토 떴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러난 모리 요시로(森喜朗·84)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후임으로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56) 일본 올림픽 담당상이 선출됐다. 조직위는 18
-
[단독] "밥먹자" 연락에 아빤 번호 바꿨다…학대 아동의 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서 지난 2~4일 전국 420개 회원기관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76곳 가운데 61.9%(109곳)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
-
바람 잘 날 없는 日 스가, 이번엔 큰아들 공무원 불법 접대 의혹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위성방송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장남이 관련 인허가권을 쥔 총무성 고위 간부들을 접대했다
-
"실례 아닙니까?" 스가 총리 '버럭' 하게 만든 日 스타 의원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렌호(蓮舫·54) 참의원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를 맹공격하다 뜻밖의 '반격'을 당했다. 총리
-
‘故최숙현 가혹행위’ 김규봉 감독 징역 7년·장윤정 징역 4년
고(故) 최숙현 가혹 행위 핵심 피고인 중 한 명인 김규봉 감독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
-
인터뷰킹의 유머와 경청…마돈나·푸틴도 무장해제
━ 래리 킹 1933~2021 래리 킹의 족적. 그가 1985~2010년 CNN ‘래리 킹 라이브’ 를 진행하며 인터뷰한 인물들. 1995년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 [
-
"왜 그랬죠" 그 말에 푸틴도 무장해제…인터뷰 전설 래리킹
88세로 23일(현지시간) 별세한 래리 킹. 멜빵바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중앙포토] 마돈나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달라이 라마까지-. 23일(현지시간) 88세(19
-
"성추행·폭행, 최숙현 극단선택으로 몰았다" 팀닥터 징역8년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안주현씨가 지난해 7월 1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폭행과 가혹행위
-
日 스가 "김정은 만나 일본인 납치 담판짓고 싶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든 김(정은) 씨와 직접 만나 담판을 짓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
-
심수봉 “조부가 아낀 고모의 숨은 음반…내 음악의 DNA 있어”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사람’으로 데뷔해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40여 년간 사랑 받아온 가수 심수봉씨. 가요 음반 '붉은 장미화'가
-
경기도서도 26일만에 최대인 87명 코로나 신규 확진
1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영수증을 받고 있다. 경기지역 확진자만 87명에 이르는 등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만 313명이다. 뉴스1 서울
-
오바마 "트럼프의 불복, 바이든 아니라 민주주의 부정한 것"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다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고 나섰다. 대선 과정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엔 트럼프의 선거 불복을 맹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