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영화제 개최
영화진흥공사와 KBS는 공동으로 오는 5월중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키로 하고 3월 안에 추진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영화 학도들과 청소년들에게 영화 예술에의 참여 기회를 주고
-
평가 교수단 보고에서|전통 문화 부문|예술문화 부문
사적 관리 인원 보강해야|새 민족 박물관은 내용 수정할 필요 74년도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정부 시책 및 실천성과는 과거 어느 해 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실험 단계에
-
영화법 개정추진 움직임
국산영화를 보호 육성한다는 명분으로 73년2월 개정된 새 영화법이 2년 가깝도록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산영화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어 영화계 일부에서
-
22일 대종상 시상
국내 영화계 최대 행사인 금년도 대종상 시상식이 22일로 박두함에 따라 영화계는 수상을 위한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년도 대종상 역시 수상에 따른 잡음을 얼마만큼 배제할
-
미 영화 수입가 높아질 듯
미국의 영화 수출업자들이 이제까지 동경에 있는 극동지사를 통해 한국 등 동남아 일대에 영화를 수출해왔던 방식을 지양. 본국에서 직접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
관람객 40만명 동원한 제 22회 국전의 허실 관람객 60%가 학생· 관광객단체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40회 국전은 15일로써 예정 35일간의 전시기간이 만료됐지만 18일까지 연장해 약40일 동안에 4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불러들여 매일 입추의 여지
-
전통문화 개발에 150억 투입-250억원 규모, 문예중흥 5개년 계획 확정
정부는 19일 정오 총 규모2백50억원 규모의 「제1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년 반에 걸친 작업 끝에 문공부가 성안, 17일 박 대통령에 대한 보고와 l8일
-
20일 대종상시상
73년도 제12회 대종상시장식이 오는 20일 「문학의 날」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영화진흥공사는 12명의 대종상집행위원회를 구성, 1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최우
-
영화업자 협회장에 신상옥씨 선출|제작 신고만 된 90편 처리가 문제
지난 2월16일 개정 영화 법의 발효에 따라 4월3일 발족한 영화 진흥 공사 (사장 김재연) 는 아직 예산안과 사업 계획이 확정 통과되지 않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
-
발령 기다리는 비기자들|정부·법원·국회의 인사폭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15일 국회본회의에 나가 재임인사를 했다. 이로써 국무총리의 임명뒤에 있으리라던 개각설은 일단 무산된셈. 그러나 행정각부처와 국회사무처·
-
문예중흥 5개년 계획
문공부에 의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은 아직 전체 윤곽이 밝혀진바 없으나. 26일 대통령의 연두순시에 마라 공개된 73년도「업무계획보고」에 의하면 문예중흥계획 초년
-
윤리 위 결정 안 따르는 방송|정부서 시정명령, 재 허가 유보도
▲민간방송의 운영 개선책으로 광고방송시간을 규제하고 방송「프로」의 자율적 사전 심의 제를 실시한다. ▲방송윤리위원회 기능을 강화, 방송출연 및 집필 정지 권까지 부여한다. 각 방
-
문화예술 진흥원 정관 발표
문공부는 25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정관을 발표했다. 문공부는 이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의 설립을 위해 지난 13일 곽종원, 이마동, 여석기, 임원식, 유치진, 조성길, 김재
-
영화불황 타개방안 건의키로
한국영화진흥조합은 영화의 극심한 불경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불황타개 대책위」를 구성, 불황타개를 위한 방안과 문제를 지적, 검토하여 당국에 제시하기로 했다
-
각종 기금 이자증식에 부심
「8·3」긴급명령의 심의절차를 협의키 위해 11일 상오 9시에 열릴 예정이던 여야총무회담은 김재광 신민당 총무가 『공화당이 야당을 속이고 제멋대로 한다』고 회담을 거부해 1시간이상
-
라디오·TV
TBC 「라디오」의 건전가요 보급운동인 「이주일의 노래」에 양길훈 작사 김학송 작곡의 정훈희양이 노래한 『그리운 모습』이 뽑혔다.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 이래 가수로서는 저조상을
-
문예중흥의 기본방향
문공부는 이번 주일 안에 문화예술진흥법의 입안을 끝내고 다음주일는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이를 위해 문공부는 27, 28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문예중흥의 기본방향에 관한 「세미
-
영협 감독 분위 집안 싸움
오는 15일 열리는 영협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산하 감독 분과 위원회는 난장판 싸움을 벌여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 생기는 영화 진흥 조합의 자동 케이스 이사가 되
-
문화재 보호법
그 동안 큰 관심을 모아오던 문화재 보호법 및 영화법의 개정안이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인이 소장한 지정 문화재의 국가관리, 지방 문화재의 지정, 골동품 업자의 등
-
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
-
문닫게 될 국립 극장
민족문화의 발전과 무대예술의 진흥을 위해 발족된 국립극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연간 약 9백만 원 규모의 예산(공연비만)으로 연극료 「오페라」·무용·국극·교향악 등의 공연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