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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뮤지컬 따라하다 … 영암군 430억짜리 과욕
중국 ‘인상 시리즈’의 한 장면. 세계적 관광지인 중국 구이린(桂林)의 리장(漓江)과 항저우(杭州)의 시후(西湖)에서, 거장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국가적 지원을 받아 공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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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받고도 나타나지 않은 맬릭 감독
‘은둔의 감독’으로 유명한 테렌스 맬릭. 칸영화제 최고의 영예를 안았으나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았다. [칸영화제 홈페이지] 제64회 칸 영화제에서 미국 거장 테렌스 맬릭(T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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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앗! 레드카펫서 민망한 노출
中여배우 '리페이얼'이 '제63회 칸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입고 있던 드레스가 흘러내려 난감해 하고있다. [사진=온바온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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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같은 이창동, 윤정희… 영화 '시' 메이킹 필림 화제
이창동 "(연기가) 참 귀엽다...(웃음)" 윤정희 "내가 큰 누나인데.어딜..." 영화 '시' 제작사인 '파인하우스 필림'이 공개한 영화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에 나오는 감독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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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시' 칸 수상 유력
제63회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된 ‘시’의 수상이 유력하다. ‘시’ 제작사인 파인하우스필름은 23일 오전(현지 시간) “이창동 감독이 영화제 조직위원회로부터 23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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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서 ‘시’로 극찬 받는 이창동 감독
칸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 [칸 로이터=연합뉴스]2007년 ‘밀양’으로 이창동(56) 감독이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을 때, 인근 도시 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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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일정 연장, 칸 수상 가능성과 아무 상관 없어
제63회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하녀’팀이 당초 18일(현지 시간) 서울로 출발하려던 일정을 폐막식 다음날인 24일로 변경했다.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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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하녀'팀 수상 기대감 높아져
영화 ‘하녀’의 배우들과 감독이 칸영화제 공식일정을 끝냈지만 며칠 더 머물 것으로 알려져 수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상수 감독과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등 ‘하녀’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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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하녀'팀 수상 기대감 높아져
14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갈라 스크리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도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올라가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하녀’의 배우들과 감독이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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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녀’ 경쟁부문 동시 진출 … 과거 두 편 오를 땐 수상 쾌거
이창동 감독·윤정희 주연의 ‘시’. 19일 공식상영된다. 63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는 분위기가 예년에 비해 차분하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때문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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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참가하는 중국 배우 장원리
“나의 첫 연출 작품을 한국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돼 아주 기뻐요. 한국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 믿어요.” 중국에서 연기파 여배우로 평가받는 장원리(蔣雯麗·43·사진)가 감독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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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7만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연륜에 걸맞게 성숙해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된 운영을 바탕으로 역대 가장 많은 관객들이 몰렸으며, 국제적인 관심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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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경주엑스포 공동 개최 급물살
경북도가 태국 정부와 방콕에서 공동으로 열기로 한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이 위라 롯포짜나랏 태국 문화부 차관의 방한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방콕-경주엑스포의 태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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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 최우수상 ‘안녕히 계세요’
제 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에서 중국 쑹팡(宋方) 감독의 ‘안녕히 계세요’가 ‘메리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쑹팡 감독은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빨간 풍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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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함부로 무릎 꿇지 않는 국민’의 나라
근 20년 만에 서울 삼일빌딩 꼭대기 층에 올랐다. 근처에서 열린 모임이 끝나고 차 한잔 하자는 말이 나왔을 때 누군가 오랜만에 높이 올라가고 싶다며 앞장선 곳이다. 라운지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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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그린 만화 구경하세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제10회 졸업 전시회 SECAN AWARD 2008'(10.31~11.4)을 서울 홍익대 근처와 세종대 캠퍼스에서 진행중이다. 'SECAN A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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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폐막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흐레 간의 잔치를 10일 마무리한다. 10일 저녁 배우 조재현·예지원의 사회로 열릴 폐막식에서는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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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자체가 예술’ 영상센터 착공
지난 2일 착공된 부산영상센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 ‘아시아의 영화중심 도시’ 부산의 상징건물이 될 부산영상센터(두레라움)가 지난 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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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쏟아지는 호반·해변으로 가요
때는 바야흐로 휴가철. 8월에 열리는 영화제들은 스크린 바깥의 자연, 혹은 여름밤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게 특징이다. 충북 제천에서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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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HORTS! I ♥ FILMS!
‘단편영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찾아주는 국내 최대 단편영화 축제인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철이 돌아왔다. 올해는 ‘장르의 상상력전(展)’이란 제목으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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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한국판 서부극 ‘김치 웨스턴’
올 한국영화 최대 기대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월드 프리미어가 24일(현지시간)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주연배우 정우성·이병헌·송강호(왼쪽부터)가 관객들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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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2008 부산국제단편영화제 外
○…2008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경성대, CGV대연, 동명대에서 열린다. 21개국 694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심을 통과한 11개국 80편이 경쟁을 벌인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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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인의 축제 61회 칸 영화제 개막
제61회 칸영화제에서 각각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을 맡은 숀 펜과 나탈리 포트만이 14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칸=AP 연합뉴스]칸영화제 개막작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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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매니어, 올드무비를 만나다
40년 전 만들어진 영화 막차로 온 손님들’이 충무로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유현목 감독과 주연배우 이순재·문희씨가 상영에 맞춰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충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