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용품에 결합한 장식미, 그 비틀기의 미학
‘Ferrari Testarossa(scale ½)’(2017), Embossed aluminium, 200 x 87 x 40 cm 갤러리현대 전시장의 빔 델보예 벨기에 출신으로
-
[윤석만의 인간혁명]다빈치와 스티브잡스, 창의성 비밀은?
1984년 매킨토시 PC를 안고 있는 청년 스티브 잡스. 매킨토시는 도스 명령어 대신 아이콘·메뉴와 마우스를 적용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쉽게 만든 PC다. [중앙포토] “My s
-
2018.01.21 문화 가이드
━ [책] 100권의 디자인 잡지 저자: 스티븐 헬러ㆍ제이슨 고드프리 역자: 김현경 출판사: 시공아트 가격: 3만4000원 당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 잡지 100권
-
[인터뷰] '캐롤' 감독 차기작은 뉴욕 배경 동화···'원더스트럭'
‘원더스트럭’ 토드 헤인즈 감독 / 사진=CGV아트하우스 [매거진M] 토드 헤인즈(56) 감독은 “나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어린이 영화”라고 ‘원더스트럭’(원제 Wonderstr
-
[라이프 트렌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대전·충청 사립대 1위
취업·창업에 강한 한남대 소나무 숲길로 형성된 1.8㎞의 둘레길과 조화를 이루는 동서양 양식의 건축물 덕분에 영화 촬영 명소로 꼽히는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대학 평가 순위에서도
-
"와~정말?" 세계 유명호텔의 개성만점 크리스마스 트리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거리에 캐럴송이 흐르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해 도시의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연출하고 있다. 분주한 연말,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꼭
-
10년 전엔 '죽음의 바다' 태안…명품 굴이 돌아왔다
━ [르포]태안 기름유출 10년… 서해의 기적으로 돌아온 청정바다 지난 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만조시간이 되면서 넓게 드러났던 갯벌이 서서히
-
[더,오래] 1000년 이상 버텨낼 친환경 건축자재는 이것
“황토벽돌만큼 사람에게 득이 되는 건축재도 없습니다.”11월 9일 경북 예천 공장을 안내한 삼한C1 한삼화(74) 회장은 모르는 이가 많아 안타깝다는 듯 “지구상에 더는 없는 유익
-
살림 어려워진 로마, 트레비 분수 바닥 동전까지 긁어모아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됐던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사진 NYT]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시가 대표적 명소인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동전을 예산으로 사용하기로
-
'마더!' 초강력 스포일러! 논란의 그 영화 완벽 해석
'마더!'!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매거진M] ‘미친 영화다’ 영화를 향한 극찬과 논란의 평에 빠지지 않는 이 말. ‘마더!’(원제 Mother!, 10월 19일
-
-
[라이프 트렌드] 누구나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콘텐트 담은 영상 공유하며 소통하죠
인터뷰 유튜브 스타 4팀 유튜브를 뮤직 비디오 검색용으로 알고 있다면 요즘 말로 ‘옛날 사람’이다. 깜찍한 어린이의 일상부터 ‘꽁냥꽁냥’한 20~30대 커플의 데이트까지 다양한 콘
-
영화로 읽는 건축 이야기
영화로 건축을 사유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아홉 번째 행사를 연다. 올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건축문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개국에서 제작된
-
[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⑧ 달콤 쌉싸름한 로맨틱 호러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
광복절 앞뒀지만…'국뽕'과 '애국' 사이서 자취 감춘 태극기
지난 2015년 제 70 주년 광복절 당시 빌딩숲에 태극기가 걸려있는 모습72주년 광복절을 코 앞에 앞두고 있지만 요즘 거리에선 태극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거리뿐 아니라 TV에서도
-
[江南人流]힙합이 뭐길래 … 럭셔리까지 홀리다
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 대중은 매 시즌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던 이엔드 패션 대신, 쉽고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더 ‘경배’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스트리
-
셰익스페어든 아서 밀러든 연극은 ‘오늘’이라는 거울에 비춰 봐야
ⓒJan Versweyveld 벨기에 출신의 이보 반 호브(Ivo van Hove·59)는 현대연극의 본산인 영국과 미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연출가다. 2015년과 2016년 올
-
[TONG] 다다미방에서 한국식 다과… 인천 개항장 나들이
by 장지희일본풍의 옛 일본 조계지 거리와 중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 [사진=중앙포토]인천을 찾는 많은 이들이 차이나타운에 들른다.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
영화 ‘암살’ 표절소송 2심서도 승소… “실질적 유사성 인정할 수 없어”
[사진 쇼박스]최동훈 감독이 만든 영화 ‘암살’이 표절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17일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지난 12일 최종림의 소설 『코리안 메모
-
[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노트북’의 새
최근 극장가에서 잔잔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는, 지난 10월 19일 12년 만에 재개봉한 ‘노트북’(2004, 닉 카사베츠 감독)이다. 신파 멜로이자 애절한 로맨스인 이 영화
-
[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
20세기 르네상스맨, 그만의 감각 보여주다
‘어릿광대(Arlecchino)’(1939), 종이에 템페라, 30 x 39 cm 욕조에 들어가 스케치 작업 중인 피에로 포르나세티. Courtesy Fornasetti 화가·조
-
[커버스토리] 건축, 자연 속에 어우러지다
| 건축 투어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의 글라스하우스.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여행의 방법은 천 가지, 만 가지다. 느긋하게 ‘쉼’을 추구하는 여행이 있는가 하면 배부르게
-
[매거진M] 상해와 경성, 차가운 분위기 속 멋을 살렸다
그동안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윤종빈 감독) ‘친절한 금자씨’(2005, 박찬욱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