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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쁜 놈들이 대뜸 "부자 되세요"…中 엉뚱 구정영화 속내
2024년 구정이 다가오고 있다. 중국은 매년 구정이 되면 신년 맞이 구정 영화를 발표한다. 올해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23년 중국 내 여름 휴가 기간(6월 1일~8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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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극장가는 지금] ‘마블’은 안 되고 ‘아바타’는 되는 이유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영화가 중국 영화사에 기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흥행은 됐지만 중국에 크게 인상을 남긴 작품은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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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1987' 나올 수 있을까…사회문제 담아 흥행하는 한국영화 배우고 싶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의 불안감을 청춘들의 잇따른 죽음과 자살로 그린 영화 '메이드 인 홍콩'. 2년 전인 20주년 복원판이 올해 서독제에 초청돼 상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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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서울의 메르스와 베이징 사스의 기억
국내 메르스 사태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관련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 개최예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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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뜩 오이소 … 영화 큰 장 선 부산
부산의 계절, 영화 축제의 계절이 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축제의 문을 연 개막작 ‘군중낙원’(도제니우 감독)은 중국 본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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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옥보단 상영하자마자 돌풍
세계 최초의 3D 에로영화인 '옥보단 3D'가 14일 홍콩에서 개봉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이날 '옥보단 3D'는 200만위안(3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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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대종상’ 같은 영화상 있나
윗줄 왼쪽부터 주선율영화 ‘레이펑이 떠난 날’‘마오쩌둥 이야기’ ‘대결전’. 아랫줄은 펑샤오강의 하세편 ‘거장의 장례식’‘몰완몰료’‘갑방을방’‘휴대폰’. 한국의 대종상이나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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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차이나 파워' … 미국 시장서 '대박'
배우 장쯔이리안 감독감독 겸 배우 저우싱츠 "셰셰(謝謝). 대만.홍콩.중국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리안(李安) 감독은 6일 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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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 열풍 여세 몰아 이젠 할리우드로 가자
할리우드에 한류 열풍이 몰아 닥치고 있다. 언뜻 한국 영화가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인 미국 영화계를 석권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갖는다면 큰 오해다. 여기서 언급한 것은 '韓流'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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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 박스오피스 상위권 점령!
새로 개봉한 신작 세 편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1, 2, 3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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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한눈에 - 관련 서적, 회고전 풍성
중국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중국영화사(이산·1만5천원)가 최근 출간됐다. 또 이달 말과 내달 초 서울·부산에선 '중국영화 회고전'이 잇따라 열린다. 중국영화의 진수를 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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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훑기' 영화 행사·책 출간
중국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중국영화사(이산.1만5천원)가 최근 출간됐다. 또 이달 말과 내달 초 서울.부산에선 '중국영화 회고전' 이 잇따라 열린다. 중국영화의 진수를 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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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지 - 양자경(Michelle Yeoh)
97년 7월 홍콩 반환이라는 세기말의 깜짝 이벤트가 끝난 후 많은 홍콩 영화인들이 서둘러 헐리웃으로 향할 때만 하더라도 '과연 버틸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앞섰다. 그러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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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학파 영화감독들 귀국해선 흥행실패 많아
영화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광과 함께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외국에 유학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세계 곳곳의 유명한 영화학교에서 한국 학생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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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하면 으레 쇼핑 또는 식도락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그만큼 홍콩은 세계적인 쇼핑도시이자 식도락의 천국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홍콩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산업이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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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별희 홍보차 내한 첸 카이꺼감독
지난해『覇王別姬』로 동양권에서는 처음 칸영화제 대상을 따낸 중국인 감독 첸카이꺼(陳凱歌.42)가 河明中영화사 초청으로 15일 오후 내한했다. 『「패왕별희」는 京劇이라는 중국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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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자·영화인 본토 활동 허용
【홍콩=박병석 특파원】대만은 18일부터 기자 및 영화 제작자들의 중국 본토 취재·제작을 허용하는 동시에 공립학교 교직원들의 본토 친족방문을 허용키로 하는「대중 전파사업 대륙지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