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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 정말 불가능할까?
잭 니콜슨.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 노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샤이닝' '이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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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최고의 '노출퀸'은 누구?
연예가의 '노출'은 가장 뜨거운 키워드 가운데 하나다. 노출연기, 노출의상, 노출사고 등등 노출과 관련된 각종 사건들은 등장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곤 한다. 그중에서도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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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외모가 멀쩡해서 … 8년 무명 설움 겪었죠"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 동기인 영화배우 신하균이 제일 기뻐하더군요. '성호야, 이젠 너를 설명 안 해도 사람들이 알아봐 줘'라고요. 전에는 정성호하면 누구냐 묻고, 얘기해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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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
사진=신인섭 기자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이해준, 31일 개봉)의 주인공 동구는 한국 영화 전대미문의 캐릭터다. 겉보기엔 살집 좋은 '남자'고교생이지만 속으로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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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설경구 673만 명 전체 관객 동원 1위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배우는 설경구, 편당 관객동원력이 가장 큰 배우는 장동건으로 나타났다. 영화주간지 무비위크 최근호는 2000년 1월에서 200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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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동막골' 박광현 감독, 신하균 인터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사진)의 관심이 국내를 넘어 세계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5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웰컴 투 동막골'은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동막골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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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개봉작 & 상영작
***그녀는 요술쟁이 감독 : 노라 에프런 주연 : 니콜 키드먼, 윌 패럴, 마이클 케인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등급 : 12세 홈페이지 : (www.sony.com/Bew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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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웃음을 갈무리한 차승원표 정극연기
차승원은 웃기는 배우일까. 그렇다. '신라의 달밤'과'광복절 특사'를 거쳐 '선생 김봉두'에서 그의 코미디는 가위 '원맨쇼'라는 표현이 기분 좋게 들릴 만한 수준에 올랐다.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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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박광현
▶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左)·박광현씨가 하늘을 바라보며 그들의 꿈인 영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과거 유명 영화감독과 무명 광고PD가 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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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임하룡이 눈물줬고, 정재영이 웃음줬다"
충무로에서 가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차세대 선두주자 강혜정이 자신의 출연작 ‘웰컴투 동막골’(박광현 감독, 필름있수다 제작) 시사회장에서 임하룡의 깊은 내면연기에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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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이영애만의 것?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친절한 금자씨’(모호필름 제작)는 ‘올드보이’같은 반전은 없다. 하지만 친절하게(?) 복수를 준비한 금자씨의 엽기적 복수행각과 영화 곳곳에 삽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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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뷰] 우리형
▶ 삐딱한 동생 역을 맡은 원빈(左)과 모범생 형을 연기한 신하균. 양보는 대개 형의 몫이다. 동생은 그래서 형에 대한 부채의식을 품고 살아간다. 그게 보통의 형제다. 8일 개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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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상투성 벗어난 스타 이야기
영화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은 “배우들은 신비로운 존재”라고 했다. 관객에게 ‘보는 천국’을 안겨주기 위해 그와 그녀는 ‘하는 지옥’을 헤맨다. 1000만 관객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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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영화] 세브린느 外
***세브린느 ★★★★(★ 5개 만점) (EBS 밤 11시) 감독:루이스 브뉘엘 주연:카트린 드뇌브 나른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부르주아 여성의 성적 팬터지를 그린 영화.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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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 TV 드라마 첫 출연
이른바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배우 신하균(29)은 '한번에 두 가지는 못한다'는 말로 고집스럽게 영화판을 지켜왔다. 그랬던 그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좋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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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신인 조한선 "목표? 당연히 할리우드죠"
미숙하다는 건 그만큼 무르익을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조한선(22). MBC 시트콤 '논스톱Ⅲ'로 연기자의 세계에 접어든 지 1년이 채 못된 '될 성부른'신인이다. 당돌함과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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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킬러들의 수다' 外
*** 킬러 대 검사, 누가 이길까 킬러들의 수다 (KBS2 밤 10시50분)=네 명의 킬러를 둘러싼 황당한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 '기막힌 사내들''간첩 리철진'을 통해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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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화성으로 간 사나이'는 2%가 부족한 멜로영화다. 흰눈이 쌓인 언덕, 졸졸 흐르는 냇물, 별이 총총한 밤하늘, 군고구마가 익는 화롯가 등 서정적 화면은 볼 만하나 관객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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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스크린 폭소탄
올 초에 대히트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한 장면. 과외 교습을 마치고 밤늦게 들어간 통닭집 딸 수완(김하늘)이 심각한 표정으로 숫돌에 칼을 간다. 이를 쳐다보던 수완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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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넷] 박찬욱 감독 '복수는…'
인터넷과 영화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1996년부터 '에인 잇 쿨 뉴스(Ain't it Cool News)'(www.aintitcool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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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우리 집안 다 깡패여"
지난해 영화 '친구'는 "내가 니 시다바리가?" "고마해라, 많이 무따아이가" 등을 유행시켰다. 올해엔 이에 견줄 만한 폭발력 넘친 대사는 찾기 힘들었다. 대작(블록버스터)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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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패밀리' 신선한 코미디 변주곡
지난 주말, 밤 11시50분 시작해 3편을 밤 새워 상영하는 심야극장을 찾았습니다. TV의 월드컵 축구 중계에 눈길을 빼앗기고 있다 뒤늦게 일어나니 남은 수단이라곤 그것뿐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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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배우를 위한 영화 '묻지마 패밀리'
최근 한국영화의 흥행 열기에 스타배우들 존재가 힘이 되었음을 부인하긴 힘들다. 국경을 막론하고, 대중영화에 스타급 연기자들의 파워가 흥행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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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문화 발전기 100만볼트 매력"
'복수는 나의 것'의 신하균, '재밌는 영화'의 임원희, '피도 눈물도 없이'의 정재영, 그리고 드라마 '화려한 시절'의 류승범.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속칭 요즘 크게 '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