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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화 Buddy] 감독 배창호·배우 안성기
1979년 통기타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던 서울시청 뒤의 어느 다방에서 배창호(48)감독은 배우 안성기(49)씨를 처음 만났다. 배감독은 이장호 감독 밑에서 조감독을 할 때였고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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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이미연 충무로 대표주자 '부상'
심 은하.전도연.고소영의 트로이카 체제가 깨졌다. 심은하는 영화 '인터뷰' 이후 얼굴을 내밀지 않아 은퇴설까지 나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와 '하루' 에 각각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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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서른잔치' 이영애·이미연
심은하·전도연·고소영의 트로이카 체제가 깨졌다. 심은하는 영화 '인터뷰' 이후 얼굴을 내밀지 않아 은퇴설까지 나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하루'에 각각 출연한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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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영화] 30대 이상 위한 한국영화
EBS에서 방영하는 '맨발의 청춘' (23일 오전 11시30분)은 깡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꿈을 품지만 꺽일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을 통해 1960년대 중반 시대 상황을 허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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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국산영화 스케일 커졌다
"카메라를 빌릴 수 없다. " "감독을 구하기가 어렵다. " 요즘 영화인들의 행복한 비명이다. 예년에 비할 수 없는 제작열기로 충무로가 후끈하다. 영화에 투자하겠다는 금융.벤처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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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집] 임권택의 '춘향뎐', 배창호의 '정'
주변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찾아보기가 갈수록 힘들다. 특히 한옥은 보존운동을 통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형편이고, 자라는 세대가 그 정취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자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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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집이야기] '춘향뎐' '정'
주변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찾아보기가 갈수록 힘들다. 특히 한옥은 보존운동을 통해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형편이고, 자라는 세대가 그 정취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자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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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정재
#1. 이정재(28)씨를 만나러 경기도 남양주 서울종합촬영소로 향하는 길엔 가을이 가득했다. 강을 낀 산들은 붉게 물들었고 그 산자락을 비추고 있는 강물에도 가을 기운이 완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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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정재 "좋은 작품 만나면 욕심 나"
#1. 이정재(28)씨를 만나러 경기도 남양주 서울종합촬영소로 향하는 길엔 가을이 가득했다. 강을 낀 산들은 붉게 물들었고 그 산자락을 비추고 있는 강물에도 가을 기운이 완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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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통일염원 한국영화제
[파리=연합] 올해 6.25 발발 50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영화제가 25일부터 31일까지 파리의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악시옹 크리스틴 오데옹' 에서 열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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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열리는 통일염원 한국영화제
올해 6.25 발발 50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영화제가 25일부터 31일까지 파리의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악시옹 크리스틴 오데옹' 에서 열린다. '한국 : 역사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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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 열려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제정한 제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8일 저녁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렸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1958년 제정된 지역비평가협회로 최근 부산이 부산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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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 열려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제정한 제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8일 저녁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렸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1958년 제정된 지역비평가협회로 최근 부산이 부산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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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넷페스티벌 온 제제 다카히사 감독
지난 15일 개막한 제1회 서울 넷 페스티벌(SeNef.20일 폐막)은 온라인http://www.senef.net)과 오프라인(아트선재센터.정동 A&C 등)에서 동시 진행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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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감독 제제 다카히사 서울 넷 페스티벌 참가
지난 15일 개막한 제1회 서울 넷 페스티벌(SeNef.20일 폐막)은 온라인(http://www.senef.net)과 오프라인(아트선재센터.정동 A&C 등)에서 동시 진행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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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줄줄이 해외 영화제로
한국 영화 최초로 〈춘향뎐〉이 칸 영화제에 본선에 오르는 등 어느때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해외 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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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 인터뷰]
- 이야기 구성에 긴장이 떨어진다. "여인의 일상적인 삶에 충실하려 했다. 우리 앞 세대 누구에게나 있었음직한 이야기, 말하자면 보편성과 개연성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담는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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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인의 삶' 그린 배창호 감독의 '정'
배창호(47)감독이 '러브스토리'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정' 은 1910년~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한많은 삶을 그린 영화여서 제목과 내용이 다소 동떨어지는 듯하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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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한 많은 삶 그린 새영화〈정〉
배창호(47)감독이〈러브스토리〉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정〉은 1910년~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한많은 삶을 그린 영화여서 제목과 내용이 다소 동떨어지는 듯하다. 바로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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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 인터뷰
- 이야기 구성에 긴장이 떨어진다. "여인의 일상적인 삶에 충실하려 했다. 우리 앞 세대 누구에게나 있었음직한 이야기, 말하자면 보편성과 개연성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담는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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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11. 문화가 달라진다
"북한도 현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더군요. " 지난 4월 8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제에 참석한 배창호(裵昶浩)감독은 깜짝 놀랐다. 북한이 출품한 '추억 속에 영원하리' 가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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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영화축제'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현장
대안영화,디지털 영화,독립영화에 대한 지지를 표방하는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 저녁 전북대 문화관에서 7일간의 영화축제를 시작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대금연주자 조재수씨의〈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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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이 이탈리아 영화제서 본 느낌]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북부도시 우디네에서 아시아 영화제가 열렸다. 남북한과 일본.홍콩.중국.태국 등에서 출품한 화제작 55편이 상영됐다. 이 영화제에 '정'(精)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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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영화 현실반영 많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편수를 출품한 나라는 한국이었다. 필자의 최신작 〈정〉(情)을 비롯 〈쉬리〉〈텔미섬딩〉〈주유소습격사건〉〈자귀모〉등 11편의 흥행대작이 초대되었다. 북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