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옛 소련국가들에 "결속하자"…우크라 "두달 내 평화회의 개최 목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 국가들인 독립국가연합(CIS) 정상들과 회의에서 “결속”을 강조하며 이들 국가와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사
-
[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
[이번 주 리뷰] 양안(兩岸)은‘긴장’…국민의힘은‘비상’(1~6일)
8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적자 #윤희근 #경찰국 출범 #BTS #소비자물가상승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펠로시 #국민의힘 비대위 #유류세 #식대 비과세 #20
-
"친중 정치인 심으려 했다" 중국 선거 개입 폭로로 난장판 된 호주
중국이 한국 정치인을 매수해서 선거에 출마시킨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화에서도 나온 적 없는 시나리오가 호주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9일 호주 대
-
하르키우·헤르손 공방전…러 공수부대 투입 총공세
러시아군이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며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국정
-
‘주적’ 뺀 새 국방백서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
군이 2년 만에 새로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
美군함, 대만해협 중국쪽 항행···이례적 루트로 경고 날렸다
지난달 말 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인 베리함은 필리핀 인근 서태평양 해상에서 미사일 실험발사를 한 뒤 이를 공개했다. [베리함 페이스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세계적으로 드문 11세 환자···20번 엄마 병원 옮겨 함께 격리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성년자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
-
30만명 학살된 '난징사건' 추도식서 中 "일본과 협력해야"
13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의 난징대학살기념관 앞에서 82주기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13일 치러진 난징사건 82주기 추도식에
-
스가 "'다케시마의 날' 참석은 독자적 문제...한일관계 상관없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22일 시마네(島根)현이 여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정부가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는 데 대해 “정부가 참석
-
[단독]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월 32만원 처우개선비 별도 지급 추진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만 3세반 담임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송모(35)씨의 급여는 월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
화기애애한 시진핑과 아베 "양국 관계 본궤도,아베 10월 방중 날짜 조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
-
뿔난 중국,43척 동원한 바다의 인해전술 펼쳐
중국이 칼을 뽑았다. 미 해군이 실시하고 있는 항행의 자유 작전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바다에서 벌어지는 무력시위는 말 그대로 무력과
-
9급 공무원 되려면 이런 것까지 알아야? 공시생들 "불만"
서울 노량진의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 가득찬 수험생들의 모습.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공시생)은 2011년 18만5000명에서 지난해 25만7
-
“한국행 유커 20% 줄여라…현지 쇼핑도 하루 한 번만”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유커·游客)의 숫자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이라는 지침을 각 성의 일선 여행사에 내려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24일 주중 대사관 및 각
-
[이슈인사이드] “얘들아 차에 갇혔을 때 이렇게 하면 산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 도착한 통학 버스에 최모(4)군이 8시간 동안 방치됐다. 낮 최고기온 35도의 무더위 속에 차에 갇혔다 발견된 최군
-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
[‘젊은 도시’ 수원 영통구] 일자리 많고 살기 편하니 젊은이 북적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를 찾은 엄마와 아이들이 과일 꼬지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1. 신도시 중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광교신도시는 녹지율이 높다. 기존에 있던 원천호
-
중국 보란 듯…일본 잠수함 15년 만에 필리핀 입항
일본이 15년 만에 잠수함을 필리핀에 파견하는 등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자위대 해외 활동 확대를 담은 안전보장법제가 발효되자마자 해외
-
장흥·송추·일영 MT의 추억…교외선 낭만 되살릴 길 없나
운행이 중단된 채 12년째 방치돼 있는 교외선 송추역의 낡은 선로 위에서 장재훈 장흥발전협의회 회장(왼쪽)이 지역 주민과 재개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주말인 지난
-
아베 친서 들고 … 일본 정·재계 대표단 3000명 중국에
니카이 단장일본 집권 자민당의 유력 정치인이 정·재계 인사 30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친서를 들고 방중한 그는 23일께 시
-
일본 외교청서 "한국과 가치공유" 표현 삭제했다
일본이 교과서 검정에 이어 국가의 외교방침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외교청서(외교백서에 해당)’에도 한국에 대립각을 세웠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7
-
내년 일본 교과서 검정 때 "위안부 강제연행 없었다" 실릴 수도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한 아베 신조 총리가 경색된 한·일 관계를 어떻게 풀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자신감에 가득 찬 아베가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에
-
[현장 속으로] 중앙일보·JTBC, 남극을 가다
비행시간만 30시간. 경유하는 시간까지 꼬박 2박3일이 걸렸다. 20대 초반의 건강한 젊은이들도 초주검이 될 정도의 살인적인 여정이었다. 한 치수 큰 운동화가 꽉 조일 만큼 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