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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안정된 北 환율·물가… 경제는 제자리걸음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2012~2013년 초부터 환율·물가 등이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규제대상이었던 농민 시장(장마당)을 제도권으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다. 그러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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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감염병 60% 동물이 옮겨요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 감염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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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건강, 생활속 궁금증]홍윤철 교수 인터뷰(1편)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달은 8~10월 석 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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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결핵·말라리아 만연…방치 땐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
피터 샌즈. [연합뉴스] “북한 주민들의 결핵 감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말라리아도 만연해있다. 이러한 북한의 감염병을 방치하면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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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감염병 한국 공중보건에 위협” 글로벌펀드 피터 샌즈 사무총장 인터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말라리아와 결핵 퇴치를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말라리아 결핵 퇴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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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30년 전 유엔아동권리협약 산파역…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도 주목
1989년 11월 26일은 전 세계 아동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유엔에 모인 각국 정상들이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는 최초의 국제법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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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 않는 유독물질 노출사고,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2) 아이가 세제를 마시고 구토 증세를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이런 중독 관련 비상 상황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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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앞으로 10년이 인구 감소에 대비할 절호의 기회
━ 인구로 본 한국 사회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에 그쳤다.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는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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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사망률 높이는 폐렴·중이염 막으려면 백신 꼭 접종해야”
[권선미 기자] 폐렴구균은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영유아가 주의해야 할 세균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코·목 등에 상주하던 폐렴구균이 뇌·폐·혈관·귀 등으로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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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세뱃돈 모금, 바자회, 신생아 모자뜨기…열세 살에 배우는 기부
숭의초 6학년 (왼쪽부터) 이예나·임서율·한진·김지성·유재민·허정. [사진 숭의초등학교] “얘들아, 우리 세뱃돈을 모아 기부하는 게 어떨까?” 서울 숭의초등학교 박성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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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결핵 백신서 비소 검출 … 놀란 부모들
“신생아용 백신에 비소라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둔 직장인 이모(40) 씨는 지난 7월 아이에게 경피용 BCG 백신을 맞혔다. 이씨는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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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늘부터 뒷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 오늘부턴 뒷자석도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중앙포토] 오늘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차량 내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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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발생률 OECD 1위...“5년 내 절반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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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세 이하 사망률, 南의 8배 "어린이 170만명 치명적 질병 위험"
북한 평양산원의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남한의 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성은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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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북핵 다음은 북한 결핵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휴전선을 넘은 북한병사 오청성은 충격이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의사 생활 20년 만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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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교통사고 가장 많은 5월..안전벨트가 생사 가른다
안전벨트를 착용했느냐에 따라 유사시 피해 정도가 크게 갈라진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1만 9554건.' 지난 2016년 5월 한 달간 발생한 교통사고 수치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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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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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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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세균 감염돼 전신에 염증 … 개가 사람 상처 핥을 때도 균 옮겨
유명 한식당 대표 김모(53·여)씨의 사망 원인은 패혈증이다. 이 병은 세균을 비롯한 다양한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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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염증이… 최시원 개 사망 사고, 사례 보니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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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회복 지름길 영양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퇴원 중증 질환자
제도적 뒷받침 절실 치료는 병원과 의료진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치료를 받았다고 환자가 바로 건강을 되찾는 것은 아니다. 한 과정이 더 남아 있다. 회복기라는 과정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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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21 애나 백신 접종한다고요? 늙을수록 백신 더 필요해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예방접종은 어린 영유아나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인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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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된 채 태어난 소녀, 집중치료 결과 혈액서 HIV 발견 안 돼"
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채 태어난 아프리카의 한 소녀가 출생 직후 집중 치료를 거쳐 9살이 된 이후 혈액 내 HIV가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조기 집중치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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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치사율 30% 일본뇌염 경보 발령 돌 지난 아기, 중장년도 예방접종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가 돌아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