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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어깨동무 … 사회적 기업, 요즘 신바람 납니다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혹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뜻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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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外
기업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LG상사는 카자흐스탄 회사 갈라즈로부터 NW코니스 석유광구의 지분 40%와 운영권을 24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이 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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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P 제치고 세계 1위 전자업체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요 사업 분야에서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세계 최대의 전자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에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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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브랜드 슬로건 변경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다음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을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에서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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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깜짝 실적 뒤엔 이윤우-최지성 ‘투톱 CEO’
이윤우 부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지난달 20일 협력사 혁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업체인 티에스이를 방문해 세라믹 기판을 살펴보고 있다.삼성 계열사들은 2분기에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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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뛰는 D램 값, 넉달 새 77% 올라
바닥을 헤매던 D램 가격이 날개를 단 듯하다. 한 달 새 뚜렷한 상승세다. 3분기는 원래 12월 성탄절을 앞둔 PC 성수기다. 하지만 반도체 값 회복세가 그 수준 이상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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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쑤던’ 반도체가 되살아났다
불경기 한파에도 핵심역량과 기초체력이 튼튼한 기업은 추위를 덜 타는 법이다. 게다가 혹심한 비용 절감과 임원 감축 등 고강도 구조조정까지 했다면 경영 성적표는 더 좋아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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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또 도진 ‘파업병’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가 1991년 이래 19년 연속 파업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기아차 노조는 22일 “주간연속 2교대 근무 및 임금 인상에 관해 사측과의 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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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개점 앞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둘러보니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큰 고민에 빠졌다. 부산 해운대에 커다란 백화점 부지는 확보해 놨는데, 이미 경쟁 백화점 네 곳이 부산에서 영업 중이었기 때문. 게다가 롯데백화점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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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무이자 대출 … 한 달 유급휴가 … 대기업 안 부럽다
구직자들은 임금과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복지·교육 혜택을 살핀다. 입사 후 전문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최고경영자(CEO)가 주먹구구식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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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적자 났다
삼성전자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별 적자를 내 국내 산업계와 증시에 충격을 줬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본사 기준으로 18조4500억원의 매출과 9400억원의 영업손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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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 하면 좋은 시절에 과실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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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 끝이 안 보인다’ … 1기가 D램 값 곧 1달러 아래로
반도체 D램의 가격이 계속 떨어져 1달러 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대만의 반도체 거래 중개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6일 현재 D램 주력제품인 DDR2 1기가비트(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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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행 NHN에 시장은 냉담
‘코스닥의 대장주’ NHN이 제 평가를 받겠다고 거래소로의 이전 방침을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지난 주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전 방침을 내놓은 이후 처음 열린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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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금융 위기 불 꺼주던 미국 지금은 그 소방서에 불이 난 격
은행이나 증권사는 돈을 굴려 돈을 버는 ‘머니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다. 물론 두 기관이 영업하는 기법은 다르다. 은행은 예금으로 받은 돈을 대출하면서 생기는 마진을 주된 이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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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주가반등에도 불안해 보이는 증시
A증시, 거래대금 21개월 만에 최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8P(+0.34%) 상승한 2413P, 선전거래지수는 36P(-0.45%) 내린8065P로 마감했다. 양대증시의 거래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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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홀로 약진 …‘아이칸 백신’의 힘
KT&G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KT&G는 전날보다 1500원(1.64%) 오른 9만3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9만3400원까지 올랐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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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홀로 약진…‘아이칸 백신’의 힘
KT&G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KT&G는 전날보다 1500원(1.64%) 오른 9만3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9만3400원까지 올랐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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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 신기록’ 세웠지만 …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어든 ‘외화내빈 실적’을 삼성전자가 내놓았다. 안팎의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도 있지만 증시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주가가 떨어졌다.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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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하러 왔지 음악하러 왔나”
▶1967년 11월 한일은행 입행 1993년 1월 한일은행 남대문 지점장 1996년 2월 한일은행 최연소 상근이사 1997년 3월 한일은행(현 우리은행) 상무 1999년 5월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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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조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의 ‘당진 야망’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2010년 고로 1호기 가동 이상 없습니다.” 현대제철의 박승하(57) 부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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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내년 식품업계 최초 3조 매출"
CJ제일제당 김진수(사진) 대표는 “내년에 식품업계 최초로 3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필동 CJ 인재원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연 ‘CJ제일제당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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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현명하다 대담하다 제군들은 철강맨
"하루가 즐겁죠.” 양재동 현대제철 서울 사무소 로비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로고인 H자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윗줄 왼쪽부터 권영조, 황종하, 중간줄 왼쪽부터 박진휘, 남해진,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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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효과’ 삼성도 웃는다
"바닥 찍고 3분기엔 회복” 애플의 ‘아이폰 효과’가 삼성전자를 실적 부진의 늪에서 구해 줄 것인가. 적잖은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2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뒤 3분기부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