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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마저 … 수출 42% 증가 발표한 날 ‘투톱’ 주가 뚝 뚝
‘불안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가 이달에도 한국 경제의 수출 주춧돌 위치를 지켰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28억 달러(약 37조1100억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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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아직 괜찮지만 3분기 이후 “글쎄”…벌써 주가 하락
‘불안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가 이달에도 한국 경제의 수출 주춧돌 위치를 지켰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28억 달러(약 37조1100억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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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램 시장선 58% 압도, AI 등 미래반도체에선 3%뿐
한국 반도체의 실적 호조는 세계 반도체 경기가 ‘초(超)호황’을 맞은 덕분이다. 관건은 이런 ‘수퍼 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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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하락, 중국발 공급 과잉…반도체의 '불안한 호황'
한국 반도체의 실적 호조는 세계 반도체 경기가 ‘초(超)호황’을 맞은 덕분이다. 관건은 이런 ‘슈퍼 사이클’이 언제까지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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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웃는 네이버 우는 카카오] 라인 잘나갈 때 카카오는 적자 늘어나 골머리
카카오 자회사, 일본·싱가포르에서 수백억원 순손실...웹툰·게임 콘텐트와 블록체인으로 반전 노려 카카오의 싱가포르 자회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패스톡(Path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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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잔치’로 눈총받는 금융지주
━ 우물 안 개구리, 금융지주사(3)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 이자로만 거둔 이익은 22조원, 순이익만 7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성과급 잔치와 ‘황제 연봉’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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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15조6000억 … 4분기 연속 신기록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과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초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9조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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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15.6조로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과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초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6일 지난 1분기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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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어치 팔아 90원 벌어 … 상장사들 짭짤한 2017년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실적이 좋아졌다. 연결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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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244억 ‘연봉 킹’… 특별 상여금이 급여 8배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총 243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국내 기업 경영인 가운데 ‘연봉 킹’에 올랐다. 코스닥 상장 기업에서는 정보기술(IT) 기기 배터리 기업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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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봉 244억 받은 재계 연봉 1위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김경빈 기자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전문경영인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나타났다. 2일 각 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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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 계속 늘어날 것 … 무역전쟁 조짐은 증시에 부담”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증권사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이사회는 지난 5일 나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오종택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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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줄잇던 은행들, 남은 직원은 억대 연봉 잔치
은행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면서 연말·연초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이에 따라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정규직 남자 사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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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의 저주’ 풀어야 한국 경제 희망 있다
━ 2018 한국 경제, 삼성에 묻는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한국 경제는 ‘삼성의 저주’에 갇혀 있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 기업을 숫자로 들여다보고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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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남준우로 CEO 교체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내정자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경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삼성중공업은 11일 남준우(59·사진) 조선소장(부사장)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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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삼성중공업 결국 CEO 교체...남준우 신임사장 내정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경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삼성중공업은 11일 남준우(59·사진) 조선소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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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조5000억 유상증자’ 공시에 주가 29% 폭락, 증시에 조선업 쇼크
한국 증시가 ‘조선업 악몽’에 다시 휩싸였다. 6일 증시 개장과 함께 삼성중공업 주가가 폭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8960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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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삼성중공업 내년까지 7300억원 적자…조선업계 '매출절벽' 끝나지 않았다
조선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업계의 ‘위기감’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부진한 수주 탓에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일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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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빗썸 사고, "보상해야" vs "투자는 본인 책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소의 서버 접속 장애로 거래가 중단돼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 중단 직전 가격보다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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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주유할인 줄어든 이유? 알고보니 정유사 꼼수 탓
카드사의 주유할인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중앙포토] 카드사의 주유 할인 혜택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현대카드의 경우 2014년 전월 사용 사용액 '10만원 이상'이면 1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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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킨집 팔고 근처에 다시 개업… 法 "1200만원 배상해라"
[중앙포토] 기존에 운영하던 치킨집을 양도한 뒤 근처에 새 치킨집을 개업해 기존 영업점 이익에 손해를 끼쳤다면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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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멈췄지만 ‘증세’에 발목 잡힌 코스피
고지 탈환은 쉽지 않았다. 7일 코스피는 2400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하루 전보다 0.14%(3.30포인트) 상승한 2398.75로 마감했다. 이날 내내 2400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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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안, 8ㆍ2 부동산대책, 한국 증시 영향은 '복잡한 셈법'
고지 탈환은 쉽지 않았다. 7일 코스피는 2400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하루 전보다 0.14%(3.30포인트) 상승한 2398.75로 마감했다. 이날 내내 2400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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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SDI·주성 등 ‘예고된 축복’ 기대
━ 호실적에 뜨는 전자 부품주 삼성SDI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용 배터리 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00㎞까지 주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