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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이어가는 한국 반도체…하반기도 잘 나갈까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 반도체의 기세가 여전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8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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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깜짝 실적 자동차보험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려던 장모(38)씨는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는 동료 말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깔았다. 지금까지 회사 이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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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없으면 태양광 발전 못한다! 세계 폴리실리콘 1위 기업이 중국에?
중국의 태양광 발전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처: 셔터스톡] 지난 2017년 중국 내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130GW에 육박했다. 중국 당국이 초기에 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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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아시아로 눈돌리는 글로벌 사모펀드…덩치는 키우고, 투자는 꼼꼼하게
━ 이용진·김보영의 맥킨지의 빅픽처 지난해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화장품 브랜드 ‘AHC’로 유명한 국내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를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에 매각하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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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빅픽처]대형화 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지난해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화장품 브랜드 ‘AHC’로 유명한 국내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를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에 매각하며 큰 화제를 불러왔다. 베인캐피털은 43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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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주 250만원→5만원 … 개인투자 문턱 확 낮췄다
삼성전자가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현재의 1주를 50분의 1로 쪼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늘린다는 의미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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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0대1 액면분할…'황제주'에서 '국민주'로 거듭난다
삼성전자가 50대1의 주식 액면 분할을 단행한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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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50만원 선 회복 ‘불안한 반등’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250만원을 넘어섰다. 그동안의 주가 하락세가 잦아들긴 했지만 불안한 반등이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하루 전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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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기업, 덩치 커지고 장사 잘하고 체질도 좋아져
사진은 지난 10월 인천 송도 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습 [뉴스1] 반도체를 중심으로 석유화학과 철강의 수출이 늘면서 3분기 국내 기업의 매출액이 20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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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연 수익 13조원 넘봐 … 뜯어보니 이자수입이 80%
주요 시중은행이 3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011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 국민·신한·KEB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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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짭짤한 돈 장사 … 당기순이익 20~30% 늘어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3분기에도 ‘실적 잔치’를 이어갔다. 가계·기업대출의 증가세가 계속되는 데다 저금리성 예금으로 조달금리가 낮아지면서 이자이익이 많이 증가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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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실적잔치…신한금융, 1~3분기 2조7000억 당기순이익
신한금융그룹이 30일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대한탁구협회와 후원계약을 맺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자료:신한금융그룹 주요 금융그룹과 시중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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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 ‘맑음’ …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조 회복
지난 2분기 고전했던 국내 철강업계가 잇따라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철광석 등 원재료비 상승분만큼 제품가격을 올린 데다 조선·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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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덕 좀 보나'…철강업계 3분기 ‘동반 맑음’
지난 2분기 고전했던 국내 철강업계가 잇따라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철광석 등 원재료비 상승분만큼 제품가격을 올린 데다 조선·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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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판매 저조 지속…현대차 당기순익 5년 만에 ‘반토막’
현대자동차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반 토막 났다. 중국·미국 판매 부진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사상 최장기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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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 경제, 위기 아니다?
김창규 이노베이션 랩장 대기업 계열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는 40대 회사원 A씨는 요즘 불안하다. 회사가 이익을 내는데도 항상 어렵다는 얘기만 들리고 ‘조직 개편’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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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반도체 쌩쌩 … 자동차·숙박업은 울상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2분기 제조업 기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높아지며 기업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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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팔아 72원 남겼다…2분기 기업 매출액은 8% 증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2분기 제조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제고되며 부채와 차입금 의존도도 떨어지며 안정성은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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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견인 일등공신 'IT·금융', 하반기 증시엔 '양날의 칼'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이익을 내 왔던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엔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하지만 실적 개선 일등공신인 IT(전기·전자)와 금융업종은 앞으로 국내 증시에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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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영업이익·매출액 '두자리수' 증가…이유는?
서울 강남역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임현동 기자최근 카카오뱅크 열풍을 불러온 카카오가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두자리수 증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10일 K-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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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걸러 한곳' 편의점, 月수입 155만원…프랜차이즈 업계 중 최저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 통계'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1곳당 영업이익은 주요업종 12개 가운데 가장 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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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사라지는 ATM, 편의점으로 몰린다
경기도 고양의 새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 김 모(39) 씨는 주변에 기존 거래 은행 점포와 자동화기기(ATM)를 찾아볼 수 없어 당황했다. 은행에 문의한 결과, 거래 고객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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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갈비 전문점 ‘강강술래’ 코스닥 직상장 추진
숯불구이 전문점 ‘강강술래’는 1989년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서울·수도권에서 더 유명한 음식점이다. 서울·수도권에만 7개의 대형 매장이 있고, 월 평균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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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골목상권 보호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동네에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들어오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뉴스를 보면 시장 상인들이 ‘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반대한다고 해요. 그래서 들어오기로 했던 쇼핑몰이 안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