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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 근로자들이 크레인을 이용해 제품을 옮기고 있다. 양광삼 기자 특수강은 ‘철의 꽃’으로 불린다. 자동차에서 선박·비행기에 이르기까지 주요 부품 소재로 사용된다. 달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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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리더십 유·무 삼성·소니 운명 갈라"
일본과 한국의 제조 분야 대기업을 20여 년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본 고노모토 신고 노무라총합연구소 부사장."강력한 리더십이 있는지 여부가 삼성.소니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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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자산 관리 고객 투자 성향 고려
외식한 후 남은 음식을 싸 포장해 가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체면'에 관계된 일이 아니다. 이처럼 재테크에서 '포장'의 개념이 도입된 것이 '일임형 랩 어카운트(Wrap Ac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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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주요 경영지표 미국·일본 업체 수준 웃돌아
최근 몇 년 새 한국 제조업체들이 수익성과 부채비율 등 주요 경영 지표에서 미국.일본 업체들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방어적인 경영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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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IT 주여
정보기술(IT)주가 돌아왔다. 박스권에 갇힌 증시를 끌어올릴 구세'주(株)'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IT업종은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6월 말부터 주도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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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우유-박카스 주가 '해결사'
'해결사(1위 제품)가 살아야 주가도 뜬다' 축구의 스트라이커나 야구의 4번 타자(또는 에이스 투수)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해결사다. 빙그레(39,650원 250 +0.6%)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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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경상 적자 … 대책 바꿀 때 됐다
삼성전자는 올 초 외국인 주주들에게 2005년 배당금 몫으로 4360억원을 내놨다. 상반기 이 회사가 반도체.휴대전화 등을 팔아 벌어들인 영업이익(2조5400억원)의 5분의 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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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러브호텔…불황속 '부익부빈익빈'
"모텔업에 뒤늦게 뛰어든 한 업자가 연락이 안돼 가보니 지배인이 대신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대출이자는 밀리고 연락은 안되고 결국 경매에 들어갔지만 그것도 잘 안돼서 고생이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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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2조…12%하락
삼성전자 2.4분기 실적 부진삼성전자가 올해 2.4분기에 반도체, LCD, 휴대 전화 등 3대 주요사업 부문에서 모두 실적 부진을 나타낸 가운데 14일 오후 삼성전자 본관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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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매출 뒷걸음질
기아자동차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기아차의 1분기 매출은 4조385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2% 줄고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 분기(541억원)보다 40.5% 급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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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종근당 매출 약진
'한미.종근당 뜨고, LG생명과학.보령 지고…' 본지가 12월 결산 상위 매출 10개 토종 제약회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적잖은 판도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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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날아라 ~ 항공주
항공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5.82%(1950원)오른 3만5450원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상장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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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분기 '짭짤행진곡'
3분기 상장기업들의 성적이 크게 좋아졌다. 매출은 154조82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2% 늘어난 데 그쳤지만 순익은 12조3923억원으로 8%가 늘었다. 2분기에 1000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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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 주인찾기 빨라진다
현대건설이 부실채권 정리와 국내외 건설 수주 호조에 힘입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서 조기 졸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인수합병(M&A) 작업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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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극화 … 현장에 가보니] 기업 투자 살려야 아랫목 온기 윗목으로
대기업 "추석에도 공장 못 쉴 판" 사상 최고 주가에 물가는 안정세 경기도 기흥과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이번 추석 연휴 때도 쉬지 않는다. 천안.탕정의 액정화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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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대목 만난 유통주 … 주가 두둥실
불경기라고 하지만 추석 대목의 위력은 여전했다. 6일 증시엔 보름달이 둥실 뜨면서 유통주들이 일제히 강세였다.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5000원(4%) 오른 39만원으로 장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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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반기 실적] 제조업 휘청 … 금융업은 약진
고유가와 환율하락에 따른 어두운 그림자가 12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삼성전자 등 수출 주력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코스닥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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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자동차주 '초록불' 켜졌나
"(주가)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 관련주." 증권사들이 일제히 자동차주에 주목했다. 교보증권은 2일 하반기 신차효과가 확대되면서 자동차 내수판매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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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줄고…
주요 기업의 올 상반기 경영 실적이 그리 좋지 않다. 내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간 버팀목이 됐던 수출도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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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상반기 장사 잘했다… 매출 4조로 16% 증가
금호아시아나는 올 상반기 그룹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늘어난 4조647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3362억원이었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면 경상이익은 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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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법인 2004년 실적 따져 보니] 거래소 상장기업
지난해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이 거둔 '놀라운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은 여러 측면에서 과거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순익 증가세가 매출 성장 속도를 압도하는 실적의 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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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적표' 기업들 울상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 17일 증권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544개사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악화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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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적 전망 어둡다"
고유가와 원화 강세, 중국 긴축 등으로 내년에 우리 기업들의 실적 증가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못할 것이란 예상은 새로울 게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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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어두운 증시…더 빛나는 실적 호전주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식시장이 가라앉고 있지만, 실적 호전주들은 빛을 보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LG마이크론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된 3분기 영업실적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