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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SKT ‘나비효과’… 카드업계 태풍 오나
“SK텔레콤은 파이낸스 사업과 관련해 하나카드의 지분 취득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파장의 출발은 한 줄의 공시였다. 지난달 말 SK텔레콤의 공시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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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로 고친 골프장이 ‘숨은 가치주’
골프회원권은 특정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한다. 특히 상위계층의 선호도나 소비성향 등을 반영하는 ‘소비 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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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조짐 ‘소비자의 손끝’서 느껴지긴 하는데 …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휴대전화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만들고 있다. 이 공장은 최근 주문량이 몰려 가동률이 105%에 달한다. [삼성전자 제공]10대 업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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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중국주식(47) ‘애물단지 차이나펀드, 어찌하오리까’
매일 아침 제 컴퓨터에 중국 증시 시황을 전해주는 친절한 '아저씨'가 한 분 계십니다. 그는 그날의 중국증시 상황과 함께 눈여겨 봐야할 중국 경제 상황도 전해줍니다. 그의 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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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하다” 게임주 부활 콧노래
포털주에 밀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게임주가 경기 침체를 기회로 부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시장엔 불황이 이용자를 늘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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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휘청'…첫 영업적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LCD 가격 하락에다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겹쳐 지난해 4분기 사상 처음 분기 기준 영업 적자를 냈다. 주요 부문별로는 본사기준으로 휴대전화를 빼고는 반도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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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00억 제약사 나온다
올해 국내 첫 매출 7000억원대의 제약회사가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원료의약품과 라이선싱 제품의 수입판도 변화에 따라 제약업계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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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증시 부양책 기대감 속에 1900선 돌파
미국 증시의 반등소식에 힘입어 중국증시는 19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7,000만주 넘게 건설은행 주식을 매입했다는 발표와 사회보장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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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지수 1800선의 수호전쟁
세계증시 동반 폭락 속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 4.71% 하락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세계 증시의 동반 폭락의 영향으로 4.71% 하락한 1839.62P, 선전거래지수는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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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대형호재에도 요지부동인 중국증시
여수신금리와 지준율 인하로 중국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다우지수가 6일 연속 하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7.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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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올 상반기‘실속 없는 장사’
올 상반기 기업들의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수익성은 되레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로 치면 엔진이 헛돌면서 연비가 나빠진 셈이다. 한국은행이 상장·등록법인 1578개 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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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은행주가 주가하락 주도, 20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중국증시는 경제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24P(-0.87%) 하락한 2304.89P로 장을 마쳤고, 선전거래지수는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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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제한적인 반등이 기대되는 9월 증시
중국증시 2400선 안착에 실패하며 5주 연속 하락 지난 주 중국증시는 정책당국의 잇따른 증시안정 의지표명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금요일2% 넘게 상승했지만, 5주 연속하락세를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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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주가폭락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까?
올림픽개막 후 상하이증시 5.95% 하락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95% 하락한 2450.61P, 선전거래지수는 4.91%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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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 지수 2400P 사수했지만…
농업, 비철금속이 상승하며 지수 2400P 사수 중국증시는 투매물량이 출회되면서 2370.74P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2446.30P 까지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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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망] 자신감 충분한 3000포인트 뛰어넘기
중국증시에 올림픽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지난 주 동향은 낙관적이다. 국제유가하락, 미국증시 반등 등의 호재에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상하이 주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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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주, 콧대 꺾이나
인터넷 포털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NHN은 시장 예상치를 약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고도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12% 빠졌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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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자동차가 환율 상승과 중·대형 차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 8조원을 넘어섰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에 매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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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실적 낸 ‘메디치 효과’
LG생활건강은 올 1분기에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이 3510억원,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95%씩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3분기째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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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실적 사상 최고
LG전자는 휴대전화 매출 호조와 환율 등에 힘입어 올 1분기에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매출 11조2180억원, 영업이익 6053억원 규모다. 정도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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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게임’은 계속된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최대 메모리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사카모토 유키오(坂本幸雄) 사장은 “4월부터 D램 반도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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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에게 물려줄 명품 주식은
일러스트=강일구 삼성전자의 교훈김 부장이 주식을 떠올린 데는 사연이 있다. 삼성전자 때문이다. 1998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대였다. 지금은 60만원이 눈앞이다.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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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순익 0.1%↓서브프라임 투자손실 4100억원
펀드·보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덕분에 지난해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씨티은행이 비교적 장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은행 간 경쟁이 심해지고, 주식시장으로 돈이 빠져나가면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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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저 회사는 또 사람 뽑네 일자리 창출엔 □□□□가 효자
# 직원 25명 회사가 지적재산권 20건 보유 경북 문경에 있는 대경산업(대표 임성문)은 하수관 전문 제조업체다. 이 업체는 2000년 반영구적 폴리에틸렌 다중벽 구조관을 개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