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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승객 짐 최대 분실은 아시아나, 최다 파손은 대한항공
국적 항공사 중 여객기 승객의 짐(수하물)을 가장 많이 잃어버린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가장 많은 짐을 파손한 회사는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22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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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고문 보수 제각각 … 법인카드 없고 비서·차량 개인 부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곳 인사들 사이에선 최근 한 드라마가 화제다. ‘대한민국 최고 법무법인의 대표’가 등장하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다.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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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프리랜서 미용사도 근로자
미용실에 고용된 프리랜서 미용사는 근로자라는 판결이 나왔다. 경기도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모(41·여)씨는 2009년 12월 미용사 주모(32)씨와 ‘헤어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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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최대 34만5000원
서울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이 6일 남았다는 문구를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법은 다음 달 1일 시행된다. [김상선 기자]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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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입장객 수 눈여겨보면 금리 흐름 보인다
지난 5월 9일, 세월호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다. 사고 20여 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세월호 사고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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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재산 환수,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
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 [뉴스1] 상법 176조는 ‘회사의 해산명령’에 대한 것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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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실수로 462억 손실, 한맥증권 결국 퇴출 수순
코스피200 옵션 주문 실수로 462억원의 손실을 입은 한맥투자증권(이하 한맥증권)이 결국 업계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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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담배는 위험성 알고 선택하는 기호품"
담배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말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그동안 의료계는 담배 많이 피우는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수많은 실험결과와 데이터를 제시해왔다. 하지만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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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고치고, 깔아뭉개고…국회의원 위에 군림하는 ‘수퍼 甲 ’
상원(上院)이자 수퍼 갑(甲)인가, 아니면 게이트키퍼(Gatekeeper)인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대한 월권 논란이 뜨겁다. 법안이 통과되는 길목에 버티고 서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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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고치고, 깔아뭉개고 … 국회의원 위에 군림하는 ‘수퍼 甲 ’
관련기사 1951년 법률 정당성 확보 위해 설립 여당 법안 저지할 야당 무기로 변질 아무 견제도 없이 무한질주 … 법사위 수정안 거부권 명문화해야 18대 이후 합의 처리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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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창조경제 단기 성과 어렵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5년 뒤 없어질 부처’(민주당 임수경 의원). ‘연말이면 기능이 결판날 장관’(같은 당 이상민 의원).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미래창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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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4 [포커스]"리베이트,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동아제약 사태를 바라보는 어느 제약영업사원의 이야기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의 실마리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심 판결에서 리베이트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동아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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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리베이트,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의 실마리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심 판결에서 리베이트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동아제약과 의료인측 모두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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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리베이트 항소심 쟁점은 '이것'
동아제약과 의사들이 리베이트를 인정한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 이에따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은 고등법원에서 다시 관련 혐의를 다시 판단하게 됐다. 11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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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체 죽고 제조업 불똥” vs “피해 부풀려 과도한 반발”
화학물질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둘러싼 논란이 치열하다. 사진은 올 3월 독성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한 경북 구미의 구미케미컬 사고현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안전성 입증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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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가 직접 소프트웨어 만드는 시대 올 것”
안기순 대표가 로앤비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로앤비의 차별화한 법률정보 서비스인 ‘3단 비교 보기’와 ‘신구(新舊) 조문 보기’를 개발했다. 최정동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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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장관은 공개하는데 … 헌재는 깜깜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특정업무경비’ 외에 고위 법관의 ‘업무추진비’도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부서 회식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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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진화하는 산업스파이
고려시대의 문익점, 영국 산업혁명기의 토머스 롬브 의 공통점은 뭘까요? 오늘날로 치면 ‘산업스파이’ 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1990년대 초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냉전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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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藥이 뜬다…정부·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바이오홀릭'
바이오 의약품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다 주요 바이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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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휴대전화 요금 원가 공개하라” 이통업계 “영업비밀 노출, 경쟁 못 해”
휴대전화 요금의 원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박정화)는 참여연대 소속 안모(39)씨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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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 영업비밀 삭제 여부 코오롱 전산망 뒤져 확인하라”
미국 법원이 외부인에 코오롱 전산망 접근을 허락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는 업계에서 전례가 드문 일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미국 듀폰간 영업비밀침해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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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관 통해 폐수 줄줄 … 268억 부과금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고 폐수를 무단방류한 업체에 거액의 부과금과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울산시는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폐수를 방류한 울주군 온산읍 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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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의 '한글 소송 공세' 에 결국
삼성전자와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애플 측이 최근 70여 명의 한국계 미국 변호사들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미국 법원에 제출한 한글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서라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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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질 242종 공개 추진 … 국내 담배소송 영향 미칠까
담배에 들어가는 발암물질 정보를 제조사가 공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안이 성사되면 흡연 피해자들이 번번이 패소한 담배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