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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모스크바 초대처장|대사급으로 임명파견
정부는 지난 8일 소련과 상호 영사처를 설치키로 하는 등 사실상의 영사관계에 들어감에 따라 내년 1월 모스크바에 개설될 영사처의 초대처장을 대사급으로 임명,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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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총영사 15명이동
정부는 30일▲주호주대사에 임동원주나이지리아대사 ▲주핀란드대사에 정우영외교안보연구원연구위원 ▲주아랍에미리트대사에 박선호주라스팔마스총영사 ▲주튀니지대사에 함태혁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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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부도 동시초청 땐 여행가능
-부부 동시여행제한이 폐지됐다는데-. ▲종전에 허용됐던 50세 이상은 물론, 병역상의 문제만 없다면 20대 부부의 동시 여행도 가능하다. 초청방문의 경우라면 초청장에 부부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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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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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공장을 한눈에…|20개 모형공장 갖춘「산업기술관」개관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모형을 통해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중화학공장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산업기술관이 세워졌다. 국립과학관(관장 김형기)은 19일 철강·기계·화학·전자·비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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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자회사 우대에 편승 외인소유 토지 늘어나
외국인의 토지소유가 최근 수년동안 늘어났다. 24일 본사 전국취재망을 통한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는 전국적으로 약7백40만9백2평(24평방km)으로 남한면적(9만8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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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서북청년회-제30화
유혈의「스타트」그날밤 우리 일행은 대뜸 『38선 철폐요구 국민대회』를 서울운동장에서 열기로 결의해 버렸다. 그 날 낮 3·1절 식전에서 이북 실정에대한 고발이 없어 화가 치밀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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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7대 대통령 취임식
제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준비작업은 26일로 90%이상이 완료되었다. 『엄숙하나 검소하게』 취임식을 치르겠다는 것이 준비를 맡은 총무처장관의 말. 당초 예정과는 달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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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NWA편 (27일상오) ▲「그레이·M·힐」씨 (주 태국「유세이드」처장) 공무로 JAL편 (27일낮) ▲최경윤씨 (주「호노룰루」영사) 부임하러 NWA편 (27일하오) ▲「에리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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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JAL편 (25일 상오)▲원흥균씨(서울교육대학장) 자유중국 교육계 돌아보고. ◇NWA편 (25일 상오)▲백인한씨(주「시카고」총령사) 정무 연락하러▲「존·S·렉슨」준장(주한 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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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반평생|건국훈장받는 103명의 얼굴
정부는 제49회 3·1절을 맞아 대한민국독립에 공이 큰 내·외국인 1백3명에게 건국훈장을, 내국인 4백56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기로했다. 독립유공자 심사대상으로 정부에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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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있나. 퇴역한 별 들
10일 정부는 육본수송감 이훈섭 준장을 예편과 동시에 철도청장에 임명한데 이어 11일에는 예비역 공군중장 장성환씨를 KAL사장에 임명키로 했다. 이로써 교통부와 그 산하기업체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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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들|「5·16」 당시와 오늘의 위치
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이 대열에 가담했던 5·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국민소득이 백「퍼센트」로 늘었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