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도시 개스 공장 배관 공사 늦어져 연내 공급 어려울 듯
서울의 연로 현대화를 위해 지난해 8월6일 영등포구 목동 김포가도 옆에 착공한 남부 도시 「개스」 공장은 공장 건립이 거의 끝났는데도 가정 배관 공사를 아직 착수하지도 못해 연내로
-
4명 익사
▲18일 상오l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159 속칭 한강 합수 머리에서 미역 감던 윤원열군(18·서울 서대문구 금화 아파트100동 102호)이 익사했다. ▲18일 하오3시
-
3명 또 사망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진로주조 지하 탱크 폭발 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서울 중구 필동 성심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인수씨 (30·영등포구 목동 9통 4반), 김덕웅씨 (26·영등포
-
「진로주조」회사 탱크폭발…불|1명 사망, 10명 화상
▲18일 상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70의 8 진로주조주식회사(사장 장학엽) 제품실 지하 「탱크」에 청소하러 들어갔던 공원 11명이 충만한 「개스」가 폭발하면서 불길에 휩
-
변두리 42개 동에 급수차
서울시는 계속 된 가뭄으로 시내 변두리 관말지역이나 수도시설이 없는 지역의 급수난을 해결키 위해 동대문구 면목동 등 42동에 17일부터 50대의 급수차를 동원, 식수를 날라주기로
-
매맞고 19일만에 사망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31일 취객을 때려 중상을 입힌 후 치료를 해준다고 병원과 여인숙 등으로 19일 동안이나 끌고 다니다가 숨지자 시체를 자기 집에 옮겨놓고 3일간이나 방치하다
-
무허 마취의 일제수사
서울시경은 29일 상오 서울시내 개인병원 등에서 면허 없이 마취행위를 해온 홍종한씨(37·영등포구 상도3동65) 등 가짜 마취의사 11명을 의료법 위반 및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
-
지하철 2, 3호선 측량
서울시는 지하철 2, 3호선을 내년에 동시 착공하기 위해 27일 철도기술 협력 회에 1천2백38만원의 용역을 주어 2호선 1차 공사 구간과 3호선에 대한 측량작업에 착수했다. 서울
-
오늘 삼중절|심은 나무 살리고 살린 나무 가꾸자 산림청 재정 식목일 표어
5일은 식목일이자 청명에다 한식인 삼중가.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항덕사를 비롯, 전국곳곳에서는 아침 일찍 식목일기념식이 베풀어졌으며 식목을 마치고 긴 겨울동안 돌보지 못했던 조상의
-
면허 없이 영사행위 영남극장 하루 정관
서울시는 9일 영등포구 목동 영남극장에 대해 오는 13일 하룻 동안 정관처분하고 그밖에 종로5가의 한일극장과 영등포구 봉천극장에 대해 경고 처분했다. 서울시로부터 행정 처분된 영남
-
뚜껑 없는 「맨홀」에 어린이 2명 빠져
8일 상오8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로터리」 「버스」정류장 부근에 있는 직경 60㎝의 깊이 2m의 뚜껑 없는 하수구 「맨홀」에 등교 길의 영등포 국민교6년 박종명군(12)과 동
-
바가지 「택시미터」단속
치안국은 8일「택시」요금이 오른 후 새로 단 「택시미터」개조에 부정이 있다는 잇단 진정에 따라 「택시미터」의 조작, 불량품의 사용 등으로 승차요금을 초과 징수하는 등의 행위를 일제
-
늘어난 강력 사건…지능화 한 양상
강력 사건이 부쩍 늘었다. 서울의 경우 범죄 양상과 판도마저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검거율은 항상 잦은 발생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작년 한 해 동안 4
-
변두리영세민대상|연말까지 무료진료
서울시는 시내 변두리지역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영등포구 낙골 등 6개 지역 2만여 명의 영세시민들을 위해 시립병원의료진을 동원,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순회무료진료 사업
-
신춘「중앙문예」당선작 발표
중앙일보사가 모집한 1972년도 신춘「중앙문예」의 당·입선작을 발표합니다. 70년대 문단의 주역이 될 이 「중앙문예」출신작가·시인·평론가들을 위해 본사는 앞으로도 계속 작품발표의
-
3백7개 동을 개편
서울시는 내년에 구청의 분할 등 구제개편과 아울러 3백7개 동 전반에 걸친 행정구역을 전면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양택식 서울시장은 19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국경감사에서 김용호 의
-
시내 18개소에 노숙자 임시구호소
서울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 구청별로 2개소씩 모두 18개소에 노숙자 일시 구호소를 설치하고 4일부터 노숙하는 부랑인들을 수용, 보호키로 했다. 노숙자 임시
-
김장시장 일제히 개장
서울시내에 1백27개소 김장시장이 3일 일제히 개장했다. 김장시장은 각 구청별 면적과 인구를 감안, 개설허가 됐는데 영등포구가 37개소로 가장 많고 성북구23, 서대문구20, 동대
-
5세 어린이 역사
24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등촌동397앞 횡단보도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1-6581호 「택시」(운전사 신광영·30)가 길을 건너던 이상무씨(30·목동28)의
-
뇌염 전국에 번져
보사부는 2일 뇌염증세를 보이던 서울의 2명이 진성이라고 밝히고 대구(3명) 제천(1명) 충주(1명) 포천(1명) 삼천포(1명)등 에서도 7명의 의사뇌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
진성뇌염 10여 일이나 숨겨
8월에서 10월까지는 의례 발생하는 뇌염이 올해도 지난달 8월 l3일 전남 진도에서 발생, 1명이 사망했으나 보사부는 이 사실을 10여일 동안이나 숨겨오다가 뒤늦게 발표하여 고의적
-
김포공항주위 저공시험비행 소음·진동에 못살겠다
대한항공이 10여일 전 미국서 도입한 보잉 707-320C4발 제트기가 김포공항주위상공을 저공으로 시험 비행할 때 생기는 살인적인 소음과 진동에 피해를 입는 영등포구 주민 5백여
-
길에다 마구총질 온 동네 공포 속에
다방 종업원 진 숙 양(21) 에 의하면 이들이 나타난 것은 이날 하오6시30분쯤.「카운터」맞은편 구석자리를 차지, 검은 보자기에 싼「카빈」을 탁자 밑에 숨겨놓고 근 4시간 가까
-
교사·여고생 정사
【속초】7일 하오 1시15분쯤 강원도양양군강현면상복1리 설악산 육담폭포 남쪽 높이 10여m의 선녀탕 절벽에서 서울 D여고 국어교사 성영국씨(41·서울영등포구목동2l6)와 동교 3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