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기후위기·국제정세 불안 속 식량안보 지킴이, 농업의 가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 키우는 산업, 농업으로 미래 그려볼까 농업은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류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도 농업이고, 농업이
-
진흙서 뒹굴고, 토마토 뒤집어쓰고…여름축제가 돌아왔다
삼복더위가 상륙했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주의해야겠지만 방에만 콕 박혀 여름을 날 순 없을 테다.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3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주목하시라. 코로
-
토마토 속 '황금 반지' 찾아라…30돈 금덩이 내건 화천 축제
강원도 화천 사내면에서 8월 5~7일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화천 사내면 농가가 재배한 토마토를 가지고 한바탕 즐기는 이색 축제다. 사진 화천군 여름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
-
[더오래]작년 적자 사과농사, 올해 흑자 바라보는 비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4) 귀농한 지 어언 6년. 드디어 농작물이 자리를 잡아 올해는 제대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경기도 오산의 A씨는 꿈에
-
밭에 농약 치다가도 찍는다…서른살 동갑 ‘부부 농튜버’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서 고추·구기자 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 3년차 박우주·유지현씨 부부가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고 있다. [사진 청양군]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 사는 서른살 동갑
-
초보 귀농인 부부가 전하는 '청양농부 일상'… 유튜브 인기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 사는 박우주(30)·유지현(30)씨 부부는 귀농인이다.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 2018년 초 운곡면에 자리를 잡고 고추·구기자 농사를 짓고 있다. 벌써 귀
-
점심 5원, 란닝구 15원···64년간 쓴 87세 김홍섭옹 일기장엔
자신이 쓴 일기를 설명하는 김홍섭 할아버지. [사진 울산 박물관] 1962년 6월 10일 국내에서 2차 화폐개혁이 단행된 직후 농촌 물가는 어떠했을까. 20대 초반부터 80대 후
-
[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도이머이 성공,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었다”
━ 베트남 개혁·개방 전문가 이한우 서강대 교수 서강대 동아연구소에서 만난 이한우 교수. 그는 ’베트남이 개혁·개방 과정에서 거둔 성과와 한계를 북한이 현명하게 참고해야
-
“페북으로 농산물 팔아요”…농사 트렌드 바꾸는 청년 농부들
자신이 재배하는 들깨·참깨·옥수수 등 농작물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 온 송주희(28·여)씨. [사진 송주희]“페이스북에 옥수수 판매 글을 올렸는데
-
정조의 조선 개조 시작되다!
【총평】 ? 정조는 양주에 있던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고, 현륭원 북쪽의 팔달산을 끼고 새로운 성곽 도시인 화성을 건설했다. 정약용 등 실학자들로
-
날씨부터 국제뉴스까지…37년 역사 모은 ‘기록왕’
임대규씨가 달력 일기를 소개하고 있다. 오른손에 든 것은 영농일기와 사진 앨범. [사진 최종권 기자]충북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사는 임대규(81)씨는 ‘기록왕’으로 불린다. 그의
-
구입비 저렴, 설치 간편 … 소형 목조 전원주택 인기
강원도 횡성의 한 분양형 별장 단지로 주택(79㎡)과 텃밭(10㎡)을 패키지로 묶어 분양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아치형 미니 철골 주택. [사진 OK시골]전원주택 건축 관련 규제가
-
구입비 저렴, 설치 간편…소형 목조 전원주택 인기
강원도 횡성의 한 분양형 별장 단지로 주택(79㎡)과 텃밭(10㎡)을 패키지로 묶어 분양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아치형 미니 철골 주택. [사진 OK시골]전원주택 건축 관련 규제가
-
‘귀농 벤처’ 키워 일자리 1만2000개 만든다
케이파머스는 소비자가 전국 농민 1500명의 영농일기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심리를 꿰뚫은 콘셉트다. 이용자가 늘 면서 올해
-
그들만의 코드 ‘노숙자닷컴’
[뉴스위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밀레니엄 세대 노상생활자들이 ‘호보 문화’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에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청년 세대가 수만 명에 달한다. 그들은
-
[백가쟁명:강성현] 주원장의 책사, 유백온(劉伯溫)의 비가(悲歌)
“제갈량은 천하를 삼분하였고, 유백온은 강산을 통일하였다네.” 민간에 떠돌던 얘기다. 유백온(본명 유기劉基, 1311~1375)은 장량, 제갈량과 더불어 중국 역사상 3대 책사로
-
[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
-
제34회 창조경영인대상 &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
창조경제의 핵심 주체인 유망 중소기업인 중, 아이디어와 상상력, 그리고 혁신적인 노하우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며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창조경영인” 그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혁신 기부
-
"유병언, 전남 32나6261 은색 EF쏘나타 타고 도주"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과 경찰의 추적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유 회장을 위해 체포·구속도 불사하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
-
[서소문 포럼] 사랑의 매, 증오의 매
양영유사회에디터 망각의 세월이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분노·자책에 너무 많은 것을 잊은 것 같다. 매일 신문을 만드는 일을 업(業)으로 하는 기자인데도 한두 달 전에 있었던 일들
-
‘난중일기ㆍ새마을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차
-
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③ 고광 이세영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치열한 독립운동의 현
-
[food&] 식지 않는 열기, 그 2라운드 … 잘났군, 막걸리
고급 막걸리, 지역 특산 막걸리 전성시대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천쌀생막걸리, 김포금쌀선호생막걸리, 배혜정누룩도가 자색고구마 막걸리, 국순당 2010햅쌀로빚은첫술, 배혜정누룩도가
-
블로그운영 최우수상 조영숙씨 “영농 경험, 소소한 일상 공유해요”
천안 병천에 사는 조영숙(여·43·사진)씨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화 실력을 뽐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6회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에 출전한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