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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부진늪 탈출 최근 2연속 정상
「세계골프는 바야흐로 장타자의 시대-」. 미국에는 존 댈리가 있고 한국에는 김주형(金柱亨.상무)이 있다.「한국의 존 댈리」로 불리는 아마추어 간판 김주형의 샷이 되살아나고 있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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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준 골프 새스타로-영남오픈 우승
[경주=金鍾吉기자]무명 공영준(孔泳駿)이 제2회영남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3천만원)에서 우승,국내골프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올해 36세로 지난 93년 뒤늦게 프로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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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초원-내일 매경오픈 시작 골프시즌 돌입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가 14일 개막되는 매경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表 참조〉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올시즌 남자프로골프대회는 코리아마스터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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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금 1위…쇼트게임 귀재
최상호는 국내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골퍼로 2년 연속 상금랭킹1위를 마크하고 있다. 77년 프로에 데뷔,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최는 8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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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골프 내장객 5백만 넘을 듯
올 시즌 골프장 내장객이 5백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한국 골프장 사업 협회 (회장 김진홍)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61개 회원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내장객은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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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영남대 정상 대결
연패를 노리는 국민은행과 대학세의 새로운 기수 영남대가 올 성인 축구의 시즌 오픈전인 제39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29일 낮 패권을 놓고 격돌.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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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숙 5연속 한판 승
북경 아시안게임 여자유도52kg급 동메달리스트인 옥경숙(부산 북구청)이 90국제군인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숙진(상무)을 꺾고 우승했다. 옥은 21일 88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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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한국유도의 내일을 걸머질 꿈나무들이 탐스럽게 영글고 있어 신미년(신미년) 새해를 여는 유도계의 기대가 크다. 남자 95㎏급의 오민호(오민호·19·경기대1년)와 여자 56㎏급의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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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무대 빛내는 〃스타〃|고교야구 최고권위의 대통령배 23년
4반세기를 달려온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는 82년 프로야구가 출법하기 전까지 성인야구의 원동력이었고 그 후로는 프로무대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내는 종묘판 역할을 도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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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등「서울세」맹위|은빛 대통령배 고교야구 올해의 주인으…
올 시즌 고교야구의 판도를 가늠하는 제2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정상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것인가. 매년 대통령배대회는 시즌오픈으로 펼쳐져 상대의 전력이 파악 안된 상황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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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2년만에 고교정상|여사이클 새별 김유미
○…반도의 남단 영산포개펄에서 여자사이클의 내일을 걸머질 걸출한 신인 유망주가 탄생, 사이클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김유미(김유미·15·영산포여상1년). 개펄에서 조개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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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김종만 "매트의 돌풍"
90북경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유망종목인 남자유도 최경량급(60kg급) 최강자 다툼이 뜨겁다. 그동안 선두주자로 꼽히던 기대주 윤현(윤현·24·쌍용양회)이 19일 태릉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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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체력보강에 혹독한″담금질〃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낸 사자군단 삼성. 다른 팀들이 일본·대만·하와이등 양지를 찾아 훈련을 떠날 때 영하 10여도의 강추위 속에서 연고지역인 대구시 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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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한국" 대를 잇는다 제19회 경호역전 14일 발진
학생마라톤의 최대 이벤트라 할 경호 역전마라톤대회가 올해로 창설 19년째를 맞는다. 열 아홉 성년의 나이테를 아로새기는 동안 경호역전이 한국마라톤에 끼친 직·간접의 파장효과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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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씻고 「세계정상」에|유도 65Kg급 금메달 이명근 선수
6년간의 길고 지루한 노크끝에 드디어 세계정상의 문을 활짤 열어제친 이경근(26·쌍용). 「만년 2위선수」라는 오명을 떨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감격으로 목이 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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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명승부…고교야구 최고봉|대통령배 21년의 발자취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는 한국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의 드라마를 수없이 연출해오며 숱한 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해왔다. 한국야구의 주역들을 키워낸 대통령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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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 10개…종합 10위 노린다
88 메달 비상작전의 시동이 걸렸다. 모두가 올림픽 메달의 용꿈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고 있다.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동서양 진영이 모두 참가할 서울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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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세계를 업어쳤다|서독 오픈 국제유도
한국 유도가 37개국이 출전한 87년도 서독 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금3·동메달4개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이 유도회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6일 새벽(한국시간) 에센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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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손색없는 88"우량주"
88서울올림픽유도 금메달기대주인 김재엽 (金載燁·22·계명대) 이 세계정상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은 12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올 국내유도 시즌오픈전이자 국가대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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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생유도 이종우(71kg)도 「금」땄다
한국유도가 세계무대로 계속 뻗어가고 있다. LA올림픽 (84년)·세계선수권대회·고베유니버시아드(이상 85년)·아시안게임(86년) 에서 무려 13개의 금메달을 따내 세계 강호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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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가 "흔들"|일·불대회 14명 출전…「금」1개뿐
한국 유도가 서울아시안게임을 불과 8개월 앞두고 크게 흔들리고있다. 한국은 11, 12일 주말에 벌어진 쇼리끼(정역)컵 국제대학대회와 파리오픈대회에 각각 7명씩 모두 14명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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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선발에 〃잡음〃
유도회가 해외파견선수선발에서 원칙없이 특정선수들만 옹호, 비난을 받고있다. 유도회는 22일 국제여자유도대회 (12월7, 8일·일본) 및 파리오픈국제대회 (86년·1월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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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쾌화만 금메달
한국유도에 희비가 엇갈렸다. 이쾌화가 지난11월 제1회 마쓰마에컵대회에이어 파리오픈대회서 두번째 금메달올 따낸반면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병근은 1회전에서 프랑스선수에 지고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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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산-"공수폭 넓어야 우승"새 교훈 남겨
올해 고교야구 시즌 오픈전으로 벌어진 제l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영남의 거센 물결에 맞서 외로운 투쟁을 거듭하던 서울고가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9일 막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