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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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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1%도 넘겼다... 국내 남자 골프가 재미있어졌다
KPGA 코리안투어에 새 바람을 일으킨 김주형. 태안=김지한 기자 늦게 시작해 우려가 컸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재미있었다. 이달 들어 3주 연속 대회를 치른 한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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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가즈아~ 결승” 정현, 페더러 마저 넘어설까
2018년 1월 26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과 페더러의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호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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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6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도전
'마린 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6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린다. 박태환이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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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테니스 신동 뒤에 열혈 ‘테니스 대디’
경북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은세. [정시종 기자] 육상 선수 출신 아버지와 창던지기 선수로 활동한 엄마의 운동 DNA를 물려받았다. 사진은 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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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1989년 제1회 응씨배 결승전 ③
조훈현 9단의 응씨배 우승은 ‘기적’이란 두 글자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조훈현 특유의 강렬한 기질이 숨어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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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마음을 놓는 순간 무너지는 게 골프란다”
올해 55세의 현역 최상호(55·카스코). 그는 대한민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만하다. 이제까지 국내 투어에서 최다승인 43승을 거뒀다. 실력뿐 아니라 자기 관리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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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소싸움
17일 경북 청도군에서는 소싸움축제가 열려 닷새 동안 계속됩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콧김을 내뿜으며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는 한판 경연장입니다. 소싸움대회는 3월 청도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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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있는 여자 ‘사연’있는 남자가 골프도 잘 치더라
박세리(아랫줄 왼쪽에서 둘째)가 대전 갈마중 육상부 시절 찍은 사진이다. 박세리는 허들과 투포환 선수로 활약하며 탄탄한 하체를 갖게 됐고 골프 스윙의 핵심인 중심 이동 요령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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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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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김위중 첫 우승
김위중(27·삼화저축은행·사진)이 7일 경북 성주의 헤븐랜드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KPGA투어 연우 헤븐랜드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성(삼화저축은행)에게 한 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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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상호 10언더! '샷엔 나이가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바로 그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올해 만50세의 노장 최상호(빠제로.사진). 여전히 샷 거리가 젊은 선수 못지 않다. 3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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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책] 국내 최고령 우승 골퍼 최상호
▶ 최상호가 취재기자와 팔길이를 재보는 모습. ▶ 최상호가 남서울 골프장 18번 홀 그린 앞에서 자신의 골프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성남=김춘식 기자 최상호는… ▶출생=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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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우승 … 나는 행복한 사람" 최상호 '챔프의 귀환'
▶ 최상호가 17번 홀에서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뒤 갤러리의 환호에 손을 치켜들어 답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우승컵을 들고 있는 모습. [KPGA 제공] KT&G 매경 오픈 골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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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김종덕, 최고령 우승
김종덕(나노소울.사진)이 17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개막전 스카이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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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상호 선두…스카이 힐 골프 2R
"아들이 스물여섯 살인데, 내가 여기 앉을 군번이 아닌데…." 50세 노장 최상호(빠제로)가 15일 제주 스카이 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SBS 코리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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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간판 이원희'악'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 유망주인 이원희(마사회)가 제30회 회장기대회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3위에 그쳤다.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는 18일 충북 청주문화예술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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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趙9단, 중국식 포진을 피하다
제8회 세계바둑오픈 결승전 제2국 [제1보 (1~22)] 白.趙治勳 9단 黑.朴永訓 5단 어느덧 친근해진 영남대학교 교정이다. 하도 넓고 평평해서 우리들이 외따로 떨어진 느낌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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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무명의 셰허, 막판을 맞이하다
제8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전 제2국 [제1보 (1~27)] 白.謝 赫 5단 黑.朴永訓 5단 박영훈 19세, 셰허 20세. 두 젊은이 모두 이번 대회의 주목받는 강자는 아니었으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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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治勳, 12년 만에 결승무대에 오르다
제8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2국 [총보 (1~270)] 白.胡耀宇 7단 黑.趙治勳 9단 반집, 그 지극한 운(運)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렸다. 이 순간부터 두 사람의 모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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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벼랑으로 몰린 우승후보 1순위
제8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2국 [제1보 (1~23)] 白.胡耀宇 7단 黑.趙治勳 9단 어제는 조치훈의 승리. 준결승전 3번기의 첫판을 이긴 뒤 趙9단은 영남대 앞 허름한 돼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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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치훈…박영훈 꺾고 삼성화재배 우승
투혼의 승부사 조치훈9단이 막판 기적 같은 대역전으로 박영훈4단을 격파하며 2대1의 스코어로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명인이었으나 어느덧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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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반격 '승부 원점'
조치훈9단이 박영훈4단을 꺾어 반격에 성공했다. 승부는 1승1패로 원점으로 돌아갔고, 11일의 최종전에서 우승컵의 향방이 갈리게 됐다. 9일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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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바둑 결승] 박영훈 먼저 웃었다
박영훈4단이 조치훈9단을 격파하고 세계 대회 첫 우승컵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8일 대구 영남대 국제관에서 열린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오픈 결승 첫판에서 백을 쥔 박4단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