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대 대선 개표를 보는 법…수도권·영남표가 당락 잣대
'제15대 대통령' 은 언제쯤 알게 되나. 18일 오후6시 투표가 종료되면 전국 3백3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된다. 92년의 14대 대선때는 투표당일 밤12시를 전후해 당락의 윤
-
18일 15대 대선 실시 "박빙의 승부" 예상
15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18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 1만6천4백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3천2백29만4백16명이다. 후보로는 이회창
-
[대선 앞으로 3일]3당 막판전략…한나라당
한나라당은 판세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고 분석,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대세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지역에서 흐름을 잡으면 승리가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모든
-
3당, 영남·수도권서 사활걸린 일전
이번 대선에서 최대의 표밭은 수도권과 영남권이다. 서울이 7백36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2.8%인 것을 비롯해 경기.인천 7백34만명, 부산.경남.울산 5백44만명, 대구.경북
-
대선D-3일 3당 막판 세몰이 전략…한나라당, 조직·홍보 총동원령
최대의 표밭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을 잡아라 -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이곳에 3당 후보들은 막판 여력을 모두 쏟아부을 태세다. 수도권은 전통적으로 지역적 연고
-
실체 드러나는 양자 대결구도…국민회의, "양자구도 불가피" 승리 낙관
DJT연대는 대선 구도가 김대중 - 이회창 두사람의 대결로 압축됐다는 전반적인 판세분석에 반신반의 (半信半疑) 하면서도 결국 그렇게 되리라는 전망 위에서 전략을 다듬고 있다. 양자
-
"민심아 내게로 오라" 각당 후보 혼신
국가부도 직전의 상태에 따라 민심을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3당 대선후보들은 11일에도 그 민심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후보 =
-
한나라당 합류인사 영남권 공략 나서…구민주당“우리도 뛴다”
한나라당 선대위의장인 이기택 (李基澤) 전민주당총재는 "과거 여당은 접근이 불가능한 유권자들이 우리들의 공략목표"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이란 물론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에 합류한
-
26일 대선후보등록…후보 3인 새출사표
대선 (12월18일) 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후보등록과 함께 '진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너무도 변화무쌍한 선거판이기 때
-
[97대선여론조사]대선 3후보 지지도 조사…당선가능성(1)
중앙일보는 여론조사 공표 마감일인 11월25일 직전의 마지막 판세를 보도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전국의 유권자 4천5백14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전화조사를 실
-
수도권·영남표밭에 대선승리
수도권과 영남권은 과거 대선에서 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왔다. 대규모 유권자를 포용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대세에 민감한 특성 때문이다. 특히 출신 후보를 내지 않은 이번 대선에선
-
수도권 젊은층 공략나선 김대중총재…'나이 거부감' 씻기 골몰
"수도권이 승부처다. " 국민회의가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부산.경남, 대구.경북, 호남과 충청등 '4남 (南)' 지방의 후보별 지지성향은 이미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지만
-
대선후보별 필승 전략
12.18 대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이다. 오늘 (20일) 부터 만2개월도 못되는 59일이 남았을 뿐이다. 여야 각 정파는 대세를 거머쥐기 위해 전략을 가다듬고 이용 가능한 모든
-
5명 대선후보 영남공략 2라운드
지난달말부터 2~3일씩 일제히 영남지역을 훑었던 5명의 대선후보들이 10월 첫 주말을 맞아 다시 그곳으로 몰리고 있다. 후보들의 2차공략이다. 특히 일요일인 5일에는 처음으로 이인
-
국민회의,이인제 견제 대책 고심
국민회의가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5일 간부간담회에는 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비공식 보고돼 다소 충격을 주었다. 김대중 (金大中.국민회의
-
국민회의,이인제 견제대책 본격화
국민회의가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5일 간부간담회에는 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비공식 보고돼 다소 충격을 주었다. 김대중 (金大中.국민회의
-
이회창대표,지지율 높이기 전략…黨務 손떼고 대선 전력투구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에게 18일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날이다. 대선을 3개월 앞둔 이날 그는 대표로서 김영삼 (金泳三) 총재에게 마지막 주례보고를 했다. 30일 있을 전당대
-
김대중총재의 3禁법안…대화합 제창 '보복불안' 해소
김대중 국민회의후보의 3금 (禁) 법안 회견은 반 (反) 김대중 심리를 갖고 있는 유권자들을 설득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표는 지지기반 확대다. 현재 30~32%인 지지율을 이달말까
-
[집중분석-한가위 정국 달아오르는 전두환·노태우씨 사면 논의]
전두환 (全斗煥).노태우 (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문제가 9월정국의 첫 현안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은 여야의 정략 (政略) 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넉달 앞의 대통령선거,
-
조순시장 출마 가능성 어수선한 신한국당
신한국당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무엇보다 조순 서울시장이 출마하면 그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아니라 이회창 (李會昌)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기
-
본격 막오른 3당 大選레이스 …영남民心 향배가 최대 관건
여야 주요 3당의 대통령후보가 결정됐다. 이에따라 당장 22일부터 12월18일의 본선을 향한 레이스가 숨가쁘게 진행될 전망이다. 더구나 이번 선거의 변수들은 대부분 새로 등장한 것
-
사퇴 공방 접어두고 勢불리기 - 與대의원 이번주 확정 뛰는 8인의 주자
금주들어 신한국당 경선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다.우선'대표직 사퇴'를 둘러싼 정치성 공방이 현저히 수그러들었다. 대신 주말까지 대의원 1만2천6백여명이 확정됨에 따라 위원장.대의원
-
與 분열여부.野 내각제가 변수 - 大選가도 5大 시나리오
시계(視界)가 극히 불투명하던 대선구도가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상당부분 명료해졌다.여권은 이회창(李會昌)대표의 취임과 최형우(崔炯佑)고문의 와병으로 9룡(龍)대결에서'이회창이냐,
-
김대중총재 역대 得票상황
김대중(金大中)총재의 역대 대통령 선거 전적은 3전3패.패인은 다양하다.선거때마다 등장한 용공시비.색깔논쟁도 그중의 하나.92년 14대 선거때는 재야 단체인 전국연합과의 정책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