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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지하철 송풍구' 촬영날 남편이…
1956년 10월 런던 버킹엄궁을 방문한 메릴린 먼로(오른쪽)가 우아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악수하고 있다. 메릴린은 당시 영국에서 감독이자 남자주인공인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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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한민국 최종 순위는…로또처럼 맞춰라~!
지금 한반도는 폭염이 뒤덮고 있지만, 영국 런던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최고의기량을 다투고 있다. 바야흐로 올림픽 시즌이다. 올림픽이 점차 중반전에 들면서 각국의 순위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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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유대계 표심 잡기 급했나 … 아슬아슬 외교 도박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유대인의 성지인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찾았다.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의미에서 남성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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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보다 콘텐트 … 영국 문화의 힘 보여준 개막식
27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비틀스가 활동할 당시의 공연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고 있다. 이날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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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독재 다음엔 내전이 올까
이타마르 라비노비치전 주미 이스라엘 대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는 “우리는 ‘시작의 종말’과 ‘종말의 시작’ 사이에 놓여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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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성대히 개막…영국 문화 집대성
마침내 '경이로운 영국' 대서사극이 펼쳐졌다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28일(한국시간) 오전 5시 런던 북동부 리밸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약 3시간여 동안 열렸다. 이번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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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노리는 박태환·손연재의 '충격 식단'
“어휴, 차라리 소를 키우지….”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3·SK텔레콤)을 지원하는 전담팀의 권세정 팀장은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탄탄한 근육, 날렵한 몸매의 박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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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올림픽을 개막하라" 영국 여왕, 전례없이…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리는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산업화의 진통을 딛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국 농촌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감독 대니 보일(영국)의 지휘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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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케팅, 기업들은 장외서 금메달 불꽃 경쟁
런던 올림픽 예상 시청 인구는 약 48억 명에 이르고 약 1만500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지상 최대의 축제다. 이로인해 기업들의 마케팅 대결도 뜨겁다. 사진은 올림픽 주경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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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알카에다, 시리아서 적과의 동침?
시리아 내전은 시리아만의 전쟁이 아니다. 이란·이스라엘 등 주변국, 미국·러시아 등 주요국, 수니와 시아 등 서로 다른 이슬람 종파, 알카에다와 헤즈볼라 등 서로 다른 무장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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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북방정책 새 거점은 한국
호주 동쪽. 남태평양 멜라네시아 군도의 섬 나라 피지의 면적은 1만8000㎢다. 제주도를 10개 합한 정도의 작은 관광 국가 피지가 지난 19일 우리나라에 대사관을 열었다. 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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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 오히려 외교자산 … 평화를 팔아라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얀 멜리슨(52·왼쪽) 교수와 니컬러스 컬(48·가운데) 교수, 김우상(54·오른쪽)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좌담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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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근대 러시아의 아버지’
고드프리 넬러(1646~1723)가 1698년에 그린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 상투를 자르지 않는, 독재 없는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가능했을지 모른다.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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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영국인들은 자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사람에게 영국은 음식이 볼품없고 기후도 안 좋은 데다 예술 수준도 프랑스만 못하다는 자기비하적인 변명을 자주 한다고 한다. 그래선지 오래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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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트먼 영국대사, 탈북자 등 25명에 쉐브닝 장학금
스콧 와이트먼(사진) 주한 영국대사는 18일 서울 정동 대사관 아스톤홀에서 탈북정착민(새터민) 1명을 포함한 한국인 25명에게 쉐브닝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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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던 유학원 이런 광고 … 죄다 낚시였네
“알렉산더칼리지에서 평균성적 65% 이상이면 UBC 3학년 진학 100% 보장.” 유명 유학전문업체 에듀하우스가 올 초 홈페이지에 올렸던 광고다. 전문대 격인 커뮤니티칼리지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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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적에 ‘로또’ 웃고 나이키 울고
‘박지성 효과’는 강력했다. 박지성(3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팀을 옮기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맨유를 후원했거나 후원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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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차세대 전투기, 아무거나 사자고?
정용수정치부 기자 얼마 전 첨단 항공산업의 흐름을 살피기 위해 영국을 찾았던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의 말 한마디가 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성 총장은 현지에서 대사관 직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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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춤·영화 … 부산 해변이 들썩
27일 개막하는 거창 국제연극제 공연작품 중 하나인 극단 입체의 ‘개똥밭’. 경남 하동군은 여름철 피서·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주역과 업무협약을 했다.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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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고종 옷을?한국 드라마는 왜 이러는 걸까요
지난주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조상경 의상감독과의 인터뷰 도중 그가 드라마 의상에 대한 얘기를 했다. 한복을 연구하기 위해 TV 사극을 많이 봤는데, 우리 드라마에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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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고종 옷을?한국 드라마는 왜 이러는 걸까요
지난주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조상경 의상감독과의 인터뷰 도중 그가 드라마 의상에 대한 얘기를 했다. 한복을 연구하기 위해 TV 사극을 많이 봤는데, 우리 드라마에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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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또 학살극 … 220여 명 숨져
시리아에서 또다시 잔혹한 학살극이 벌어졌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졌던 ‘훌라 학살’ 때보다 대규모라는 증언도 나온다. 지난 5월 시리아 민병대는 중부 훌라 지역에서 어린이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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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8만원' 베를린 北대사관에 금발 손님이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은 대사관 건물 일부를 호스텔로 쓰고 있었다. 독일 베를린에선 분단된 남북한의 현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통일의 현장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은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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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 갑부 며느리 사망 미스터리…경찰 수사
영국에서 세계 부호 순위 56위인 억만장자의 며느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 부호 56위인 다국적 포장기업인 테트라팩(Te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