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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네타냐후 ‘합의 할 수 없다고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비공개 정상회담을 하기 전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두 정상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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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873만 건 보관 ‘대통령기록관’
대통령이 남긴 작은 메모지 하나도 사실 국정과 관련된 우리의 역사입니다. 함부로 버릴 수 없다는 얘기죠. 그럼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문서를 집으로 가져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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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일자리 창출” … 후진타오 “세계 평화”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은 신년사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경제 회복과 정치권 협력 등 국내 문제에 초점을 둔 반면 후진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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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혈전 벌일 때 일본 ‘금전’ 쌓였다
한국전쟁 중 일본은 군수물자 보급, 무기수리 등 미군의 병참기지였다. 1953년 7월 일본 기후현 가와사키 항공기 정비창에서 일본 기술자들이 미군기를 수리하고 있다. "일본에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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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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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중국인 50만 명, 대만서 6800억 쓰고 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오쩌둥은 1949년부터 30여년간 진먼타오에 100만발의 포탄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 사이의 화해 무드를 타고 진먼타오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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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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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평양 탐색전 … ‘6자’ 재개 실마리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성 김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가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 통상부에서 열린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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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바마 현실주의의 명암
공산주의 폴란드와 체코의 민주화 혁명을 이끈 레흐 바웬사, 바츨라프 하벨 전 대통령은 석 달 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냈다. 옛 소련 위성국이던 다른 동·중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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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정말 필요한 것
제임스 웹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최근 미얀마를 방문해 군부 실권자인 탄 슈웨 장군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 데 대해 세간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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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男 아내에겐 가해자인 젊은 女, 산부인과 의사 눈으로 보면…
일러스트=강일구한국은 성매매에 있어선 남성 천국이라는 오명도 있었고 오직 젊음과 미모만으로 하룻밤 자신을 파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게도 사실이다. 또한 매력적이었던 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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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에 폭탄” 시민단체들, 북한 핵실험 일제히 비난 성명
시민단체들은 25일 북한의 핵실험을 일제히 비난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참여연대는 “이번 핵실험은 말 그대로 초상집에 폭탄을 던진 것과 같다”고 밝혔다. “남한 전체가 전직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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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남북 관계 경색 푸는 방법
며칠 전 홍콩대학에서 동북아 정치학을 강의하는 한 중국인 교수와 저녁 식사를 하다 받은 질문은 생뚱맞았다. “혹시 한국에 반(半)관영 단체가 있나요.”(교수) “수백 개는 될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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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명칭 포기”
중국과 대만의 양안 대화 창구가 2005년 이후 3년 만에 공식 복원돼 양안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중국의 반관영 협상기구인 중국 해협양안관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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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경협 통한 평화’ 물꼬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12일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자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최고위층이 만난 것은 59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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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총리 “대만과 평화협정 고려”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양안(중국과 대만) 간 평화협정을 체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8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루며 대만 총통으로 당선된 마잉주(馬英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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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중국 방문도 고려”
마잉주(馬英九·사진) 대만 총통 당선자가 양안(중국과 대만) 평화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당 출신으로 8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그는 양안 간 대화와 교류를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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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압승, 대만 8년 만에 정권교체
마잉주 대만 국민당 후보가 22일 밤 총통 선거 개표 결과 압승한 것을 확인한 뒤 국민당 선거본부에 나와 샤오완창 부총통 당선자와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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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취임사절로 온 나카소네 前 일본 총리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Inside] 나카소네가 보는 이명박 정부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소감부터 듣고 싶다.“취임 연설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해외 참석자들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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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평화체제 동시병행 방식으로 추진해야
2차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시드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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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균열 겨냥 '한국은 또 배제'
북한이 북.미 군사회담을 제안하면서 한국을 참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17항을 회담 필요성의 근거로 삼았다. 17항엔 '정전협정의 조항과 규정을 존중하며 집행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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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검찰, 야당 총통후보 기소
대만 검찰이 내년 총통 선거에서 야당 후보로 나설 예정인 국민당의 마잉주(馬英九.55) 주석(대표)을 공금 횡령 혐의로 13일 기소했다. 마 주석은 검찰의 발표 직후 주석 직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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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종료 선언 검토" 미국 왜 꺼냈나
유엔군 대표 해리슨 중장(左)과 남일 북한인민군 대표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에 서명하고 있다. 이 협정은 곧 평화협정으로 대체되지 못해 휴전상태로 계속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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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유엔 사무총장 지위와 역할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