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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네 덕에 세상이 동화로 변했덕" … 나흘 새 20만 명 행복 충전
14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나타난 러버덕. [뉴스1] “석촌호수에 온 지도 나흘이 됐덕. 호숫가에 사람들이 하루 종일 붐비는 데도 다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었덕.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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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엔 분명한 선 긋고 미래에 대한 전향적 언급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집권 반년이 지나도록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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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엔 분명한 선 긋고 미래에 대한 전향적 언급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박정희, 남북대화 계기 마련 … MB,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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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가기록물의 모든 것
이윤석 기자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되고, 기록이 있어 역사가 존재합니다. 국가 기록물의 보존·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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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북한이 3차 핵실험 뒤 격렬한 대남 도발을 하면서 한반도 ‘북핵 게임’의 양상이 바뀌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협하자 박근혜정부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체제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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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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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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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10대 그룹 회장과 28일 오찬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국내 10대 그룹 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초청 대상인 10대 그룹은 삼성·현대기아차·LG·SK·롯데·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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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개성공단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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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비확산' 원칙 강조 … 한·미 원자력 협상 또 헛바퀴
지난 이틀간(3~4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7차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이견만 확인한 채 끝났다. 외교부는 4일 “한·미가 평화적 원자력 이용을 위한 실질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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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보이는 한반도 위기 … 비핵화가 최대 변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 중인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탑승한 승용차(왼쪽)가 24일 중국 베이징의 국빈관 댜오위타이(釣魚臺) 정문을 빠져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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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이 대화 응하면 평화체제도 논의 메시지
존 케리(왼쪽)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도록 중국이 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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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롬니, 화끈한 정책 대결 … 한국은 말싸움 중
미국 대선에도 네거티브는 존재한다. 후보의 과거 행적도 낱낱이 파헤쳐진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하고, 글로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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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댜오위다오, ICJ 가자” … 제 꾀에 당한 일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다가 일본에 체포됐던 중화권 활동가 7명이 22일 홍콩 빅토리아항으로 돌아오자 지지자들이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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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만의 오늘, 한국의 내일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4년 만에 방문한 대만에서는 때아닌 국기(國旗) 논쟁이 한창이었다. 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지 교민들이 런던 거리에 내건 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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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 마잉주 ‘가시밭길 4년’ 예고
마잉주 총통이 20일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타이베이 AP=연합뉴스]1월 재선에 성공한 마잉주(馬英九·62) 대만 총통이 20일 취임식을 하고 2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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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위기, 주목받는 ‘사민주의 아버지’
베른슈타인은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하고 극복해 사회주의가 사는 길을 닦았다. 베른슈타인을 ‘수정주의자’라고 비난하던 사회주의자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많은 미국 사람들이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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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FTA 맺자, 중국 시장 더 쉽게 뚫린다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과 달리 56.6% 대 45.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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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 속도에 놀라, 그러나 대만인보다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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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FTA 맺자, 중국 시장 더 쉽게 뚫린다
관련기사 타이베이대표부 량잉빈 대표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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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안 관계의 안정 선택한 대만
대만 유권자들이 안정적이고 평화적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관계를 선택했다. 14일 실시된 대만 총통 선거에서 국민당의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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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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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만 FTA’ 효과 … 후진타오·롄잔 APEC 회동
롄잔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롄잔(連戰·연전) 대만 국민당 명예주석이 제3국인 미국 땅에서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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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완 밀월’ 마잉주, 중국 인권 비난 왜
마잉주(馬英九·마영구·61·사진) 대만 총통이 원칙이 분명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앞장서면서도 중국의 인권·민주주의에 대해선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